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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PRESS
[PRESS] 나무 살인 사건 보고서 – 오염된 잔 [도서]
나무에서 피어난 완벽한 추리 판타지
자연은 압도적이다. 자연은 자애롭다. 자연은 어머니이고, 자연은 모든 존재를 품는다.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생겨난 산, 바다, 식물 따위를 이르는 말 ‘자연(自然)’. 그들은 때로는 가히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며 모든 것을 휩쓸어버리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아름답고 무궁무진한, 가치중립적인 존재로 묘사되고 또 받아들
by
김혜원 에디터
2026.06.03
작품기고
The Artist
[那의여백] 나무의 소리
혈관, 나뭇가지, 뿌리, 이어지는 것들.
ILLUST by. 유나 짙은 초록의 소리를 듣고 있자면 작지만 분명히 그 공간을 채우는 것들을 느낄 수 있다.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 풀벌레의 가느다란 떨림,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시간 같은 것들. 보이지 않는 곳을 이어주고, 무언가를 흘려보내고, 살아 있게 만드는 것들은 고유의 소리를 가지고 있다.
by
노유나 에디터
2026.05.23
리뷰
PRESS
[PRESS] 고독의 가장자리에서 - 침묵의 친구
<침묵의 친구>는 그 대척점에 서서 우리가 다시 되돌아봐야 할 요소에 대해 말한다. 인간 간의 깊은 교류뿐 아니라 비인간이라고 일컫는 모든 생명이 가진 그 푸른 생명력의 힘이 분명히 있다. 인간 중심으로만 해석해 나가는 세계를 식물의 시점에서, 거대한 은행나무의 시점에서 함께 느껴보는 경험은 무뎌진 우리의 감각을 다시 깨워낼 것이다.
경계에 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자기중심성에서 한 발짝 떨어져 타인과 마주하는 순간, 우리의 세계는 비약적으로 넓어진다. 이러한 확장을 인간과 자연의 구도 안에서 신선하게 풀어낸 영화, 일디코 에네디 감독의 <침묵의 친구>를 소개한다. 세 개의 시간, 하나의 은행나무 배우 양조위의 첫 유럽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신작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by
노현정 에디터
2026.04.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녹나무에 저를 맡겨두었습니다 [도서/문학]
한 사람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소원을 비는’ 행위는 인간 역사 중 가장 오래되고 본질적인 기원이다. 풍년이 들게 해달라고, 비가 오게 해달라고, 나와 주변을 안전하게 해주고, 사냥에 성공하게 해달라고,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은 갖가지 방법을 활용해 원하는 것들을 빌어왔다. 이 막연한 욕망의 행위는 뗀석기로 동굴 벽에 잡고 싶은 사냥감 그림을 죽죽 그리던 시절, 혹은 어쩌면 그 이전까지
by
김혜원 에디터
2026.03.2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쉴 줄 아는 사람 [공간]
제주 에가톳, 에가톳 라이브러리를 다녀와서
내가 쉴 줄 아는 사람인가? 잘 모르겠다. 쉼은 무엇인가. 2025년, 인생에서 가장 쉼이 필요했던 한 해였지만, 마음이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에서 늘 하고 있는 일에도 지장이 가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될까 봐, 그 두려움에 일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내 감정에 지고 싶지 않은 자존심에 힘든 날에도 함부로 연차를 쓰지도 않았다. 모든 게 안정이 되면
by
손예주 에디터
2026.01.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무젓가락은 왜 붙어 있을까 [문화 전반]
젓가락에 관한 어수선한 고찰
새해 첫 주말,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럴 때면 종종 가는 곳 중 하나가 백화점 지하의 식품관. 아무것도 살 게 없을 때도 가끔 식품관에 가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한다. 바글바글한 불특정 다수의 인파를 가르며, 식당과 팝업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음식들을 헤집고 다닐 때 느껴지는 풍족함과 온기란. 김밥을 좋아하는 내가 식품관에서 항상 들르는
by
김지민 에디터
2026.01.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타이밍이 중요한 계절, 가을 [공간]
짧아서 더 소중한 계절, 가을. 아빠의 한마디 “지금 아니면 못 본다” 로 시작된 우리 가족의 가을 풍경 찾기는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다른 나를 마주하게 된다.
새로 피어나는 봄을 지나고 싱그럽게 푸르른 여름을 지나, 매서운 겨울 추위에 떨어지기 전 노랗고 붉게 잎이 물드는 계절, 가을. 이즈음이면 아빠가 꼭 하는 말이 있다. "지금 봐야지 아니면 내년이나 볼 수 있어" 그 한마디를 시작으로 우리 가족은 3년 전부터 가을 풍경을 놓치지 않게 되었다. 타이밍이 중요한 계절, 가을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처럼 가을
by
임혜인 에디터
2025.11.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건 쓸모는 없지만 유감스럽게도 내 얘기야 - 연극 '썬더' [공연]
당신의 불안이 말을 걸어 온다면
또 시작이다. 머릿속이 쿵쿵 울린다. 다른 것에 집중하려 해봐도 이 소리가 너무 커서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언제까지 이렇게 참고만 있을 수 없다. 놈을 찾아야겠다. 내 뇌 덩어리를 두들겨대는 존재를. 나는 지금 내 머릿속을 뒤지고 있다. 전두엽과 측두엽, 후두엽을 지나 그놈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무언가가 나타났다. 그는 내가 상상했던 대로의
by
임솔지 에디터
2025.11.20
리뷰
공연
[Review] 담양의 결이 부르는 소리 - 수림뉴웨이브 2025
이번 가을에는 우리는 전통 소리에 집중하고, 상상하고 이 음악을 따라 우리의 결이 완성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지속된 관심만으로도 우리의 전통은 계속되고, 멈추지 않는다.
언젠가 가족들과 담양에 있는 죽녹원이라는 곳에 간 적이 있다. 푸른 여름 날이었는데 아주 더웠지만 눈을 감으면 시원했다. 모든 시야를 까맣게 만든 뒤 소리에만 집중해 보면 대나무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그때 길게 쭉 뻗은 녹색 잎들이 사락거리며 시원한 소리를 낸다. 담양에서 들린 소리는 바람결을 따라 여전히 여름만 되면 내 머릿속을 맴돈다. 수림뉴
by
황수빈 에디터
2025.11.13
리뷰
PRESS
[PRESS] 당신 곁의 한국 정원 - 돌과 나무와 물이 만들어내는 풍경 이면의 이야기
신지선 작가의 신간 『당신 곁의 한국 정원』
한국 정원 연구가 신지선 작가의 『당신 곁의 한국 정원』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한국 정원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따뜻한 안내서다. 경복궁과 창덕궁 같은 고궁부터 담양의 명옥헌, 경주의 독락당, 구례의 운조루 등 별서와 민가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전국의 정원을 직접 발로 누비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쉬운 언어와 풍부한 해설로 풀어낸다. 정원을 관찰하는 일은 한
by
김승아 에디터
2025.10.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불완전한 지식, 완벽해 보이는 기록 ‘나무위키’ [문화 전반]
나무위키의 명과 암
공식 기록 너머의 이야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보면 한번쯤 나무위키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방금 일어난 사건의 최신 정황부터 오래전 유행했던 문화까지, 서로 다른 시간대의 정보가 시시각각 업데이트된다. 나무위키는 방대한 항목, 체계적인 목차, 빠른 업데이트 속도까지 갖춰 얼핏 ‘대체 가능한 백과사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페이지를 읽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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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영 에디터
2025.10.0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어항에 담긴 여름 [서간문]
그런 여름을 유리 어항에 두고 여름이 좋아하게끔 가장 햇빛이 잘 드는 곳에다 놓고 싶다. 두고두고 바라보면서, 존재만으로도 계절을 느끼게끔. 우리의 기억이 너무 뜨거워 녹지 않도록, 어항에 넣어 여름의 모든 기억을 흐르게 두고 싶다. 떠나보내지 못해 넣어버린 나의 여름. 그 생기 어린 반짝임이 그리워질 계절이 점점 다가온다. 곧 마지막 여름을 보낸 자리에는 나이테가 옅게 남았겠지. 잘 지내 여름아.
새 푸른 초록의 잎사귀 사이로 새어 나오는 오렌지빛의 노을. 지는 노을에 집중하다 보면 모든 게 느리게 보인다. 저 멀리 지나가는 퇴근길의 차들은 노을의 별 같이 보이고, 사람들에게 잔뜩 닿은 노을빛은 사람들의 온기를 잔뜩 머금은 진한 호박색의 빛. 저물어간다는 마음에 갑자기 여름이 아련해 보이는 걸까. 혹시 오늘이 마지막 여름밤일까, 하루아침에 떠날
by
황수빈 에디터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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