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ART INSIGHT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人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Review] 재미, 그 이상의 연극 "그때, 변홍례" [공연]
연극의 틀을 깨다
'실험적'이라는 말은 종종 '난해하다'는 뜻으로 읽히곤 한다. 하지만 <그때, 변홍례>는 간만에 폭소를 터뜨리며 본 유쾌한 연극이었다. 실험적이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낯선 시도를 통해 생각할 거리를 계속해서 던져준 것은 물론이다. 이 연극의 힘은 '형식'을 기가 막히게 활용한 데에 있는 것 같다. 무대는 19
by
박진희 에디터
2019.07.23
리뷰
공연
[Review] 새로운 신선함 – 그때, 변홍례 [공연]
온전히 배우들의 열정과 영상만으로 빚어낸, 장인정신이 돋보인 <그때, 변홍례>
비가 쏟아지다 말다 하는 꾸물꾸물한 여름이었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 도중 무섭게 내린 비 때문에 샌들이 약간 젖은 채로 혜화로 향했다. 혜화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간 사이 비는 그치었지만 비 비린내는 여전했고 습도가 높아 끈적이는 여름 날씨를 그대로 느끼며 극장에 갔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돌아다니시는 한 중년 배우가 눈에 들어온다. 그
by
이수진 에디터
2019.07.22
리뷰
공연
[Review] 살인사건을 놀이처럼 풀면 - 그때, 변홍례
하땅세의 다음 연극을 기대한다.
아르코를 상징하는 빨간 벽돌을 지나, 로비에 들어섰다. 광대 분장을 한 남성이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악기였다. 연극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각하던 찰나, 오른쪽을 보니 옛날 연극실 분장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 한 쪽에 마련되어 있었다. 배우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분칠을 하고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배우와 관객 사이가 좁아지는 느
by
이다빈 에디터
2019.07.21
리뷰
공연
[Review] 그때, 변홍례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 - 그때, 변홍례 [공연]
새롭고, 신선하고, 기발하다. 두 개의 연극을 볼 수 있는 연극
연극 <그때, 변홍례>를 봤다. 한마디로 말하면 독특했고, 좀 더 길게 말하자면 ‘연극‘이라는 장르 자체에 많이 감탄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 변홍례>는 시작 전부터 ‘연극’이었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 로비에서 낯선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배우 분들이 분장실이 아닌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던 로비에서 분장을 하고 있었
by
김량희 에디터
2019.07.21
리뷰
공연
[Review] 뚜렷한 경계선 속에서 마주하게된 아이러니한 모호함, 그때 변홍례
어줍잖은 위로와 교훈 대신 연극으로서의 특징을 뚜렷히 드러낸 극단 하땅세의 시도는 좋은 평가를 받을만하다.
말소리를 낸다는 것은 대단히 자기주도적인 과정이다. 대상은 표상을 머리속에서 떠올리며, 표상을 언어로 바꾸고, 바꾼 문장을 작업기억 속에서 유지하고 마침내 목울대를 울려 소리를 낸다. 목소리를 낸다는것은 단순히 말소리 언어를 산출한다는 것이 아니다. 관용어처럼 사용되듯이, 보통 말한다는 것은 같은 언어 이용자들에게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뚜렷한 목적성
by
손진주 에디터
2019.07.19
리뷰
공연
[Review] 그때 변홍례는 말이야… - 그때, 변홍례 [연극]
가십이 아닌 인물에 집중한 연극 <그때, 변홍례>
토요일 오후 7시,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의 분위기는 ‘자유로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광장 여러 구석에서는 거리공연이 한창이고 그 사이를 시원한 여름 바람이 드나들었다. 사람들은 제각기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간단히 맥주를 마시거나, 거리공연에 집중했다. 왠지 모를 여름 분위기는 마치 연극의 연장선 마냥 즐거웠고 조금 더 그 분위기를 즐기고자 공원을 몇
by
정일송 에디터
2019.07.18
리뷰
공연
[Preview] 1931년 변흥례를 대하는 연극의 태도, "그때, 변홍례"
'사과'와 '그림 속 사과' 사이를 걷는 연극
<그때, 변홍례>는 1931년 부산 초량동의 일본인 집에서 일하던 조선인 하녀 변흥례가 희생된 사건을 다룬다. 시놉시스 때는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다. 무엇을 하려고 처녀가 잠든 방의 문을 열었는가? 그것은 마리아의 방문을 연 자만 알 것이다. 경찰은 증거 하나
by
박진희 에디터
2019.07.01
리뷰
공연
[Preview] 내달리는 욕망의 세계에 대한 관조 - 연극 "그때, 변홍례"
그 시대의 가장 진정성 있는 표현방식이 지금 우리에게는 다른 의미와 재미를 준다.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다. 부산 초량동의 일본인 집에서 일하던 조선인 하녀 변흥례가 희생되었다. 경찰은 증거 하나 없는 이 사건을 '괴이하다.' 생각했다. 직접적 사망 사인은 질식사. 질식사 외에도 가슴과 입술에 물린 자국이 선명했고 복부에 석 차례 뾰족한 무언가에
by
손진주 에디터
2019.07.01
리뷰
공연
[Preview] 무성영화 X 추리연극 - '그 때, 변홍례'
근데 도대체 과연 누가 죽였을꼬?
시놉시스 때는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다. 무엇을 하려고 처녀가 잠든 방의 문을 열었는가? 그것은 마리아의 방문을 연 자만 알 것이다. 경찰은 증거 하나 없는 이 사건을 '괴이하다.' 생각했다. 직접적 사망 사인은 질식사. 질식사 외에도 가슴과 입술에 물린 자국이 선명했고
by
이다빈 에디터
2019.07.01
리뷰
공연
[Preview] 욕망의 실현 – 그때, 변홍례 [공연]
연극<그때, 변홍례> 프리뷰
요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마음껏 보지 못했던 연극도 보고 그동안 읽고 싶지만 못 읽었던 고전문학작품을 읽기로 했다. 그 와중에 만나게 된 연극이 <그때, 변홍례>였다. 시험이 끝나고 문화생활을 하고 싶었던 마음이 굴뚝같던 시기에 딱 이 연극을 만나게 되었고 1930년대의 영화적 연기법과 무성영화, 흑백영화기
by
이수진 에디터
2019.06.29
리뷰
공연
[Preview] '사과'와 '그림 속 사과'의 사이를 다룬다는 연극, 그 때 변홍례 [공연]
<그때, 변홍례>를 보기 전에
‘사과’와 ‘그림 속 사과’ 사이를 걷는 연극 자기 목소리를 남에게 준 자들의 비극이자 욕망으로 기어 올라간 자들의 수직 낙하쇼 연극 <그때, 변홍례>의 홍보문구다. 처음 봤을 때 이게 뭔 말인가 싶었다. 시놉시스와 연극소개를 봤다. 때는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
by
김량희 에디터
2019.06.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힘 없는 비명, 「그때,변홍례」 [연극]
<그때, 변홍례>는 다른 연극들과 다르게 극을 시작하기 전에 스크린을 앞에 두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대사 형식으로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중요한 것들을 단어로 먼저 듣고 봐서 이해가 더 쉽게 되었다. 연극에서는 무성영화의 형식을 차용했다. 잘못하면 올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오히려 현대에 오니까 세련된 방식으로 느껴졌다. 무대에서는 연기자와 연출이
by
차유오 에디터
2018.07.13
1
2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