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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틈' 이야기] 크리스마스 특집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Sweet Christmas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나른입니다^^ 이번 주 틈이야기는 원래대로 진행할까 크리스마스 특집 일러스트를 그릴까 하다가 월요일이 크리스마스 당일이어서 특집으로 그렸습니다. 모두들 달콤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3분 카레? 아니, 3분 초단편 소설! [문학]
《판다플립》과 이름만 들으면 아는 작가들의 짧지만 깊은 '3분문학' 프로젝트
긴 글이 벅차다. 오래도록 부정해왔지만 인정해야겠다. 나는 예전 같은 글의 호흡을 잃어버렸다. 글쓰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책을 읽는 행위, 독서 쪽의 이야기다. 박경리의 <토지>, 조정래의 <태백산맥>같은 대하소설에도 질리는 기색 없이 도전하던 예전의 기백이 몽땅 사라졌다. 좀 덜 재밌어도 유익한 책을 끝까지 읽어내리던 '인내'라는 장점도 사라졌다. 이런
by
윤단아 에디터
2017.12.19
작품기고
['틈' 이야기] 우리만의 세계
너와 내가 만든,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우리만의 세계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이렇게 너를 꼭 안고 있으면 마치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너와 내가 함께 있는 이 공간, 짧은 순간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우리만의 세계가 된다 너와 내가 만든,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우리만의 세계 <작가의 말> 그림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엄마. [문학]
우리는 그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돌아보니 그들은 우리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엄마였다. 작가 조남주씨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사회의 안팎, 더 나아가면 우리가 속해 있는 크고 작은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시선 앞에서 놓여 있는 여성이 걸어온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서두를 시작했지만 더욱
by
이지윤 에디터
2017.12.16
작품기고
['틈' 이야기] 단절
무엇이라도 좋으니 연결되고 싶지만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모든 것과 단절되는 때 세상에게서 당신에게서, 그리고 나에게서까지 이 벌어진 틈을 이 공허한 공간을 어떻게 채울지 몰라 막막한 때 무엇이라도 좋으니 연결되고 싶지만 모든 것과 끊어져버린, 그런 때 <작가의 말> 그림 속 사람이 처한 상황이 어때 보이나요? 그가 속한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서울 2017년 겨울, 차가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문학]
서울은 참 바쁘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보인다. 하지만 그 속의 개개인들은 깊이 있는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고 군고구마, 붕어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차가운 공기에서 느껴지는 ‘겨울 냄새’ 까지. 2017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서울 2017년의 겨울이 왔음을 느낀다. 이번 오피니언은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 최근 전공 과제로 다루었던 소설
by
조수경 에디터
2017.12.07
작품기고
['틈' 이야기] 안아주세요
내 슬픔의 순간을 안아주세요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어떤 아름다운 언어로 나를 위로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당신 품에 안길 수 있게만 해주세요. 내가 마음껏 슬퍼할 수 있도록, 내 슬픔의 순간을 안아주세요. <작가의 말> 종종 다락방을 그려요. 어딘가 외롭기도 하고 아늑하기도 한, 춥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한 오묘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05
작품기고
['틈' 이야기] 당신의 세계
당신을 만난다는 건, 당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당신을 만난다는 건, 당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당신의 생각, 당신의 기쁨, 당신의 슬픔, 당신의 괴로움. 당신의 삶, 당신의 세계를 만나는 것. 그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그 세계 속에서 내가 행복할 수도, 아플 수도 있어요. 나는 그
by
장의신 에디터
2017.11.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해의 작가상 - 송상희 [시각예술]
보고, 보듬고, 노래하다
Caravaggio - The Incredulity of Saint Thomas 1602 Oil on canvas, 42 1/8 x 57 1/2, Neues Palais, Potsdam 본다 ‘본다’라는 말의 무게를 실감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본다는 것의 의미는 눈꺼풀을 열고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이는 감각적 의미의 봄(see)이 아닌
by
공정필 에디터
2017.11.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해의 작가상 - 박경근 [시각예술]
인간의 조건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하나였다. 밥을 먹을 때도, 걸어갈 때도, 인사할 때도, 잠을 잘 때도 하나였다. 왜 그렇게까지 하나가 되어야 했냐고 묻는 사람도 없지만, 만약 묻더라도 나는 대답할 수 없다. 원래 그런 곳이니까. 모두가 그렇게 하니까. 나는 그런 압박이 끔찍하게 싫었다. 당장이라도 이곳을 뛰쳐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내 머릿속에서만
by
공정필 에디터
2017.11.20
작품기고
['틈' 이야기] 프롤로그: 나와 당신의 이야기
지금부터 틈 이야기를 할 거에요. 불완전한 우리가 만나 사랑하고 상처주고 위로하고 또 아파하기도 하는 나와 당신의 틈 이야기.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빈틈없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숨이 턱하고 막혀요 우리에겐 모두 저마다의 틈이 있어요 무엇으로도 매워지지 않는 각자의 틈 지금부터 그 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틈, 그것은 상처로 벌어진 자리이기도 하고 누군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해요 작은 틈에 손
by
장의신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비평가와 극작가의 입장 차이, 연극 '비평가' (2017/11/10~11/19)
< 비평가 > 연극은 비평가인 볼로디아와 극작가인 스카르파가 등장한다. 성공을 거둔 극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에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이 어디인지 잘 몰라서 헤맸는데 알고보니, 5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작품, <비평가> 연극은 비평가인 볼로디아와 극작가인 스카르파가 등장한다. 성공을 거둔 극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평가는 냉정한 자신의 평가를 유지하려 하고, 작가는 비평가에게서 인정받고자 하면서 둘은 계속
by
김정하 에디터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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