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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스트리트 출신입니다
길고양이, 거리의 무법자에서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길고양이들은 소음을 유발하고, 쓰레기봉투를 헤집어 놓는 등의 이유로 사람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급증하는 고양이의 인기에 따라 길고양이들도 이전과는 다른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재학 중인 학교 주변에는 길고양이들이 많다. 학생들은 길냥이들의 일일 집사를 자처하고, 그 많은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애정어린 이름을
by
정은진 에디터
2021.03.12
리뷰
도서
[Review] 방구석 1열 관람미술관 - 63일 침대맡 미술관
하루 한 페이지, 이불속에서 루브르미술관여행.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출장이라는 것이 전면 중지됐지만, 이전에는 유럽출장을 가게 될 때면, 필수코스로 미술관을 당연시 찾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3대 미술관이 있다. 루브르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가 바로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루브르미술관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림을 다 알아서 좋아한다기보다 유명한 그림을 직접
by
정선희 에디터
2021.03.09
리뷰
PRESS
[PRESS] 단숨에 살펴보는 미학과 예술사 - 미학 아는 척하기
난생 처음 공부하는 예술사가 내 지식이 되는
『미학 아는 척하기』 _크리스토퍼 퀼 원트 [PRESS] 단숨에 살펴보는 미학과 예술사 “미학이란 무엇일까?” 막연하게 ‘미美’를 다루는 학문이 아닌가 생각해 보지만, 그 이상으로 미학 자체가 무엇인지 바로 대답해보려니 망설여진다. 그리고 ‘미’라는 것도 명확하게 파악하기엔 꽤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주제인 것 같다. “00의 미학”이란 말이 익숙하게 쓰이는
by
오예찬 에디터
2021.03.09
리뷰
도서
[Review] 읽고 이해하는 미술 - 63일 침대맡 미술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플랑드르 대표 작품을 읽어볼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된 지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책을 골랐다. 수많은 책 중 ‘63일 침대맡 미술관’을 고른 이유는 루브르 미술관 작품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플랑드르 지역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6,000점이 넘는 루브르 미술관에서 엄선된 것이라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책 첫
by
나시은 에디터
2021.03.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도서/문학]
모순된 선택으로 가득 차 있는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인생은 모순으로 가득한 곳이라는 말을 문득 들은 적이 있다. 누가 한 말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그 말에 꽤 공감하며 살아왔다. 끔찍한 학대를 저지른 부모가 사실은 본인도 학대의 피해자였다든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던 사람이 가해자가 된다든지 조금만 둘러보아도 모순은 쉽게 찾아진다. 그래서일까? 양귀자 작가의 소설 '모순'은 인생의 모순을 참 잘
by
송혜인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모양은 어떠한가요? [영화]
불완전한 결핍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모양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2018)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123분 | 드라마, 판타지, 멜로, 스릴러, 전쟁 | 미국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더그 존스 등 혹시 눈알 괴물을 기억하나? 초등학교 고학년은 됐던 나이여서 나는 기억한다. 당시 어릴 때 충격적으로 남은 눈알 괴물은 지금은 모습이 기억나지 않아도 그때 느꼈던 감정은 생생히 기억
by
이서은 에디터
2021.03.08
리뷰
도서
[Review] '읽고 이해하는' 루브르 미술 관람법 - 63일 침대맡 미술관
방구석 미술 여행 어떠세요?
2017년 여름, 파리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 마지막 날, 친구와 나는 그날을 미술관 투어로 콘셉트를 잡고 하루 종일 파리의 유명 미술관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모네의 ‘수련 연작’이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까지.. 그날은 하루 종일 예술로 충만했다. ‘예술 데이’의 화룡점정을 찍을 루브르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갔지만, 시간을 착각해서 미술관
by
백유진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본질의 개념을 새로이 하다 : 공간과 정체성 [미술]
본질, 정체성, 3차원 공간. 세 개의 단어가 같은 선상에 놓일 수 있을까.
「본질의 개념을 새로이 하다 : 공간과 정체성」 본질, 정체성, 3차원 공간. 세 개의 단어가 같은 선상에 놓일 수 있을까. 20세기 후반, 과거 모더니즘적 정체성에 대해 조금씩 반격을 가하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체성’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권 미술의 핵심 주제로 다루어져 온 영역이다. 즉 단일한 정체성에 관한 문제들이 불완전하고 유동적인
by
황희정 에디터
2021.03.08
리뷰
도서
[Review] 루브르 박물관 속에 살아 숨 쉬는 과거의 흔적 - 63일 침대맡 미술관
서양미술사를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역사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2.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3.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 거창해 보이지만 한 인간의 역사를 쓴다고 가정하면 내가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도 역사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역사는 어렵다고 느낀다. 내가 역사를 어려워하
by
유소은 에디터
2021.03.06
리뷰
도서
[Review] 서양 미술사 여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 63일 침대맡 미술관
거대한 박물관에서 길을 잃지 않고 회화 감상하기
유럽의 성상화, 고전 회화 등을 직접 볼 기회는 여행하지 않고는 거의 없다 해도 무방하다. 그래서 교환학생 시절 미국의 여러 미술관에 다니며 봤던 유럽 미술 작품들에 호기심은 생겼으나, 막상 한국에 돌아오니 접하기 어려워 잠시 멀어졌던 것 같다. 통용되는 상식을 깨고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 현대 미술과는 달리, 유럽의 인물화, 정물화 등은 정해진 규칙
by
김채윤 에디터
2021.03.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매력적인 여성들의 서사를 담은 백수린의 글 PART 2 [문학]
문학을 읽는 일은 곧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
*이 글은온기를 가진 사람과 마음을 담은 글 백수린의 글 PART 1과 이어집니다. 지난 글에서는 백수린의 몇 작품을 통해 작가가 관계를 바라보는 첨예하고 따뜻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 글에서는 백수린의 작품에서 도드라지는 여성 인물들의 개성과 그들의 관계에 주목하여 백수린 문학 속 인물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생각보다
by
전지영 에디터
2021.03.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안의 양초가 다 타버린 것 같은 순간에 [사람]
"재능이란 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양초같은 거야."
내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익숙한 선을 긋고 싶다는 마음과 비슷하게 떠오른다. 그림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그렸다. 오래 그렸으니 또래들보다는 잘 그리는 편이었다. 타고난 게 아주 없지야 않았을 것이다. 나는 당연히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될 줄 알았다. 그러니까, 내 것을 만드는 사람이 될 줄 알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진로조사서를 냈던 순간이 기억
by
송세희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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