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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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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나의 다짐 앞에 [사람]
다짐할 용기를 주는 존재를 소개합니다.
무엇을 다짐할 때 생각하곤 하는 무언가 있지 않은가? 가족의 위로일 수도, 좋아하는 노랫말일 수도, 지나가는 인연일 수도 있다. 누군가 돌아가는 것이라고 비난할지언정 착실히 이야기를 쓰고 있는 나에게도 그 존재가 있다. 잘 해내다가도 이따금 조급해질 때마다 그를 생각한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앞으로 오랫동안, 어쩌면 평생 기억할 사람. 나의 조급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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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3.11.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유 [문화 전반]
'각자'가 '함께' 만들어낸 파티, 크리스마스
11월 어느 날, 약속 시간 전 해야 할 일이 있어 스타벅스에 들렀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1달 이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엔 크리스마스 굿즈와 시즌 음료, 캐럴까지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었다. 벌써?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날씨가 쌀쌀해지자마자 아침에 외출 준비를 하며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했던 나 자신이 떠올라 머쓱해졌다. 벌써 연말인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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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에디터
2023.11.12
문화는 소통이다
정정, 반론보도
[정정보도] [Opinion]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드라마/예능]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쿠팡플레이의 2023년 11월 8일 (수) 오후 2:04 요청으로 [Opinion]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드라마/예능](링크)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기사에 쿠팡플레이 사명 수정 - 쿠팡플레이는 붙여쓰기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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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3.11.09
리뷰
공연
[Review] 사람 냄새나는 밴드, 노래하는 O Band(오뺀)! - O Band 음반 발매 공연
멤버 전원이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재즈밴드
(좌부터 박갑윤, 이승하, 배가영, 오종대이다.) 지난 11월 3일 저녁, 홍대 벨로주에서 재즈밴드 O Band(이하 오뺀)의 음반 발매 공연이 열렸다. O Band는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박갑윤과 베이시스트 이승하, 피아니스트 배가영으로 결성된 재즈 밴드다. 오뺀의 리더 오종대는 재즈씬에서 30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 드러머로 2022년부터
by
김예린 에디터
2023.11.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드라마/예능]
우리는 모두 거짓말을 한다.
* 본문에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 및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ᅠ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흥미로운 전개, 부족함 없는 연기로 큰 화제가 되었던 쿠팡플레이의 <안나>. 최근 리플리 증후군에 관심이 생겨 배급사와 감독의 협상 끝 공개된 원작 감독판을 감상했다. 이전에 감상했던 편집본과는 달리 감독판을 감상 후에 감독이 하고자 했던 말을 어느 정도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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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에디터
2023.1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인치(inch) 안의 세상과 삶의 하이라이트 [사람]
인간은 인간으로 상처를 받고 치유받는다. 비록 차가운 세상은 인간이 자처해 만들어 가지만, 이러한 세상 속에서도 따스함의 작은 불씨는 살아있고, 언젠가는 다시 타오를 따스함을 기대하며, 다정하게 살아간다.
지하철의 아침에는 잠이 덜 깬 듯 어수선한 공기만 묘하게 맴돌고, 무채색의 옷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은 귀에 저마다 이어폰을 끼고 있고 표정은 아무 일도 없는 듯, 틈틈이 무표정으로 작은 화면 안의 세상을 바라본다. 재밌는 것들에 대한 웃음은 손이 대신하고 있었고, 여전히 표정은 없었다. 그렇게 주어진 일을 하고 일에 대한 보상으로 잠깐 쉬며, 미디어 속
by
황수빈 에디터
2023.1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다이어리 해방일지 [사람]
기록을 멈추고 비로소 깨달았다.
매번 한 해가 오기 전에 지나치지 않고 다이어리를 샀던 때가 있다. 다음 해의 날짜들과 매일 무엇을 했는지 적을 수 있는 칸으로 구성된 숙제 같은 다이어리였다. 그러면 꼭 불변의 법칙처럼 2월 정도까지는 빽빽하게 까맣던 다이어리가 3월 중순부터는 스멀스멀 옅어지더니 5월쯤에는 새하얘진다. 나는 이 모든 것에 지쳐서 어느 순간부터 그만뒀다. 매년 마지막 달
by
김지연 에디터
2023.11.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예능]
완벽한 사랑도, 완벽한 사람도 없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공효진과 조인성을 중심으로 아주 유명했던 드라마이다. 나는 당시에는 사랑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 우연히 이 드라마의 ost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이란 뭔지, 무엇이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지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재열과 해수는 모두 각자의 상처와 아픔이 있다.
by
김민정 에디터
2023.11.05
리뷰
PRESS
[PRESS] 세상을 상실하는 건 한 사람을 구하는 것 - 단 한 사람
상실의 해답은 사랑, 죽음의 해답은 삶
최진영 작가를 좋아한다.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에 수록된 단편 <고백록>으로 처음 접했고, 이후 장편소설 <구의 증명>을 읽으며 열렬한 팬이 됐다.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을 읽으며 최진영 작가 특유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는 감성과 이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문체에 빠졌다. 감정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핍진성 있게 그려내면서도, 은은하게 뒤섞
by
주영지 에디터
2023.11.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허물은 벗어 던지고, 헤엄쳐 나아가기 ‘래기스’ [영화]
메간의 인생 세미나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영화 <래기스>(Laggies, 2014)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계속 성장하는 존재이다. 그리고 특히 20대는, 어느 정도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깨닫기도 하고, 성인이 되며 변화함을 느끼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먹고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 등이 가장 폭발하는 시기인 듯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
by
강가은 에디터
2023.11.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유튜브로 독서하는 사람들 [문화 전반]
나를 괴롭힌 것은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었다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말이 있다.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초짜들이 연애스킬을 배우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책으로 그 방법을 터득하려는 것을 일컫는 것이다. 요즘은 어떠한가. 손가락 하나로 무엇이든 배달되는 세상이다. 어떤 정보든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책을 리뷰하는 영상으로 간단한 독서를 마치곤 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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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에디터
2023.11.03
리뷰
PRESS
[PRESS] 사람은 누구나 이방인이다 - 로마 이야기
줌파 라히리, 이방인으로 사는 삶
줌파 라히리의 로마 이야기 코끝에 시린 바람이 걸리기 시작한다. 창밖의 풍경을 보며, 익숙한 거리를 걸으며 완연한 가을임을 느낀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즈음이면 책이 생각난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란 말이 참 진부하게 느껴지면서도, 어쩐지 조금은 쓸쓸한 마음으로 지난날을 반추하게 되는 이런 계절에 책만큼 좋은 건 없다. 일상의 무거움을 덜 수 있는
by
이수현 에디터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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