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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2)
취업 준비가 합격을 위해서만 쓰이고 휘발되는 것이 아쉬웠던 A는 공부 과정을 남겨서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쓰기 시작했다.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2) #3 문화예술 필기 스테이지 완전 공략법. 2020 ver A는 기쁘면서도 당황스러웠다. 더 높은 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면, 더 아쉬움도 클 것이기 때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가 달갑지만은 않았다. A는 문화예술이라는 세계에 들어가면서, 취준이라는 세계에도 발을 들이기 시작
by
손민현 에디터
2021.07.11
리뷰
도서
[Review] 시가 인생을 가르쳐준다, 나태주
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엮은이 나태주 | 2021년 6월 25일 출간 | & 출판 | 312쪽 책꽂이에 꽂힌 책을 본다. 독립한 나의 공간에는 본가처럼 많은 책은 없으나, 독서를 하지 않았던 시간에 비해 여러 권의 책이 있다. 종이와 글자가 주는 느낌에 수집하는 목적도 있었다. 가끔은 읽고 싶은 충동이 들어 책을 구
by
이서은 에디터
2021.07.10
리뷰
도서
[Review] 시인의 눈을 갖고 싶을 때 - 시가 인생을 가르쳐준다 [도서]
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시는 짧고도 아름답다.
"좋은 것들만 내게 주겠다는 너를 보면, 좋은 노래만 추렸단 모음집이 떠올라. 예쁜 모습만 보이는 것도 나쁘진 않아. 하지만 나는 베스트 앨범은 사지 않아." 가을방학, <베스트 앨범은 사지 않아> CD와 바이닐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바이닐 같은 경우는 중고라 할지라도 그 세월이 담긴 가치 때문에 값도 만만치 않은 경우가 많아서, 왜 그 음반을 소유해야
by
박세나 에디터
2021.07.04
리뷰
도서
[Review] 책을 읽어야만 하는 진정한 이유 – 출판저널 523호 [도서]
저조한 독서량과 대비되게 세상은 창의력을 요구하며, 독서는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당신에게 독서를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1. 독서가 어색한 아이들, 계속해서 줄어드는 독자의 수 ‘우리 아이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데 매일 휴대폰만 봐요. 억지로 책을 읽게 한다고 해서 읽을 아이도 아니고..’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자녀를 둔 한 어머니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어머니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만 늘어났는데 아이가
by
정윤지 에디터
2021.07.02
리뷰
공연
[Review] 모두의 인생엔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법 - 그 곳이 멀지 않다
모두에게 소중한 각자의 삶의 이야기
이야기는 4명의 화랑들이 검술을 겨루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이들은 원술, 안남, 삼릉, 산새로 신라의 화랑도 친구들이다. 연극의 전반적인 내용은 신라 김유신의 손자로 명예와 부를 모두 가진 한마디로 금수저 인생을 살아가는 원술을 위주로 진행된다. 안남은 최고의 화랑이 되기 위해 투철한 정신으로 고군분투 해나가는 것에 비해 원술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최고
by
이시온 에디터
2021.07.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의 절반을 외면하는 방법 [도서/문학]
여자들이 글 못 쓰게 만드는 방법, 조애나 러스
사람을 치열하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무시하기, 성과 비하하기, 희화화하기 등 여기에 개인의 특징을 넣는다면 더 다양해진다. 왜 화가 많은 사람이 되었는지 혹은 왜 눈물이 많은 사람이 되었는지는 치열했던 인생을 되돌아보면 대략 알 수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무수히 다양한 부위에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한 가지 고정적인 방어기제가 생겼을 것이
by
박나현 에디터
2021.06.29
리뷰
도서
[Review] 예술가들이 살아가는 방법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그들이 묵묵히 걸어온 삶의 흔적을 훔쳐보았다.
가끔은 인터뷰로 표현된 글들이 하나의 에세이보다 더 깊이 스며들 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평소 연예인들의 인터뷰 모음을 종종 구경하는 편이고, 이미 그들의 몇몇 인터뷰는 이곳에 글을 기고하면서 꽤 많이 인용하기도 했다. 인터뷰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상대방에게 궁금한 점을 공식적으로 물어봄으로써 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가치관과 걸어온 삶의 흔적
by
지은정 에디터
2021.06.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밈에 대하여 : 개구리 페페의 이야기 [문화 전반]
우파의 상징부터 민주화의 상징까지. 밈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1. 밈이 뭐야? '무야호~', '그만큼 재미있으시다는 거지', 요즘 인터넷 좀 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 이 문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한도전의 짧은 한 장면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자, 이 장면으로 노래를 만들거나, 영상을 화려하게 꾸며 패러디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밈'이 탄생한 것이다. 밈(meme)이라는 것은 1976년에 발
by
권묘정 에디터
2021.06.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필요한 건 '휴지 한 장' - 바리데기 [도서]
소설 <바리데기>에서 읽는, 공존과 평화의 메시지
*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3년 4월 1일,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과 아내 오노 요코는 휴지 한 장을 흔들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곧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에서 이름을 딴 ‘뉴토피아(Nutopia)’라는 국가가 탄생했다. ‘Imagine’을 포함한 수많은 노래에 무정부주의, 반전(反戰) 평화주의의
by
박대현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정신병을 예술로 승화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 [미술]
병을 극복하는 치료요법으로서의 예술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모두, 노란 호박에 수많은 검은색 점이 그려져 있는 이 작품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작품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로비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이 작품을 만든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쿠사마 야요이'하면 떠오르는 이 작품은 <호
by
김지윤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917 [영화]
영화 <1917> 중간 중간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메리칸 뷰티>, <스카이폴> 등으로 유명한 샘 멘데스 감독 작품인 <1917>은 한국 개봉일인 2020년 2월 19일보다 약 두 달 먼저 북미에서 개봉했다. 2월 10일에 열린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여러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극찬하는 보도가 많아서 매우 기대하고 있던 작
by
신민정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세상과 소통하는 법 [사람]
소통하기 위해선 일단 소리를 내야한다
시작은 우연이었다 나는 우연한 기회로 아트인사이트를 접했다. 이제는 진짜 하고 싶은 걸 찾아야지 마음먹었을 때 아트인사이트가 눈에 띄었던 건 우연이었을까. 나는 지원서를 찬찬히 읽었고 써야 할 게 많았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렇게 조금씩 지원서를 써 내려갔다. 지원서를 쓰면서 의외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이런
by
박소희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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