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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그림이 가리키는 ‘무엇’ [시각예술]
이제 더 이상 현대 예술 작품에서 그 ‘무엇’을 찾으려 한다면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현대 예술은 그림 밖의 어떤 것도 지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것도 지시하지 않는 그림이 과연 존재할까?
소위 현대 예술이라고 불리는 작품을 감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나타내고자 했을까?’ ‘이 그림은 무엇을 그린걸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하기 마련이다. 언어에서도 ‘그린다’는 것은 ‘~을 그린다’라고 표현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림이 무엇을 그린 것인지 파악하려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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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16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할수록 아름다운 젊음이여,Just Live![도서]
간만에 나에게 딱 맞는 멘토를 찾은 기분이다. 책 내용이 뒤로 갈수록 그녀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책을 내려놓기까지 그녀의 당찬 포부에서 나온 경험들이 잇달아 나왔다. 최근에 Tina Park은 인권문제에 새롭게 뛰어들었다고 한다. 지칠줄 모르는 그녀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녀는 첫 사회생활을 뉴욕증권거래소에서부터 시작하여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이사의 임기를 온전히 마치고 나서 재출마를 선언하지 않고, 지금도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과정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셨던 모습 또한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다.
Tina Park 지음|212쪽|값 12,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의 저자 Tina Park은 리더쉽의 출발점을 ‘유머’라고 얘기 하고 있다.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에서 열린 저자와의 대화에 갔을 때도 하신 말씀이었다. 상대방 마음의 벽부터 무너뜨릴 수 있어야 그 사람이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겠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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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11
리뷰
[Preview] 소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공연]
황선미 원작 소설의 < 마당을 나온 암탉 >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1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이번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은 소망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네요!!
황선미 원작 소설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1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2015년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은 소망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네요!!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2015. 1. 23(Fri) ~ 3. 1(Sun)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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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마르셀 뒤샹[시각예술]
한 때 ‘미술계의 문제아’로 거론될 만큼 세상으로부터 외면을 받아왔기 때문일까 뒤샹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였는데, 결국 그가 찾은 정체성은 ‘여성’이었다. 예술사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그의 작품 중에서도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담긴 작품을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마르셀 뒤샹(1887년 7월 28일 ~ 1968년 10월 2일)은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당시에 그의 작품은 아방가르드 미술을 자처하는 곳에서 조차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는 언제나 시대를 앞서나가는 예술가들이 겪는 고초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가 새롭게 제시한 미의 개념은 당시의 미술계 보다 두 발짝 더 앞서 나갔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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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08
리뷰
도서
[Review]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도서]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읽으면서 먼저 눈에 띤 특징은 그림이었다. 중간 중간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꽃 그림이 많았다. 책 내용과는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그림이었지만, ‘여성’ 그리고 ‘엄마’에 관한 이미지를 ‘꽃’을 통해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으로 나타내고자 한 의도였다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꽃과 꽃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맘에 들었다.) 그러나 저자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여성부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여성 리더쉽’이 연약한 꽃의 이미지 보다는 열악한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들꽃들처럼 굳센 이미지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쓰신 ‘이복실’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에 다녀왔습니다! 잠깐 뵈었지만 상당히 고우시고 잘 웃으시는 이미지로 기억에 남아요~ 지인 분들이 찾아오실 때마다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잊지 않으시더라고요.말씀하실 때도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을 강조하셨는데요~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와의 대화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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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08
리뷰
전시
[Review] 블라디미르 쿠쉬 작품 속에서 숨은그림 찾기[전시]
드디어 블라디미르 쿠쉬展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더라구요! 인기 있는 작품은 줄을 서서 옆사람에 낑겨서 봐야 할 정도였어요ㅠㅠ.. 그만큼 블라디미르 쿠쉬展이 입소문을 탔나 봅니다!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품 감상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이미지를 찾는 데 있는 것 같아요~
드디어 블라디미르 쿠쉬展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더라구요! 인기 있는 작품은 줄을 서서 옆사람에 낑겨서 봐야 할 정도였어요ㅠㅠ.. 그만큼 블라디미르 쿠쉬展이 입소문을 탔나 봅니다! 저는 함께 일하는 언니와 다녀왔는데요~ 언니와 저는 전시장 입구 맨 앞에 전시되있는 그림에서부터 매료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전시장 내에선 사진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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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성 예술가 소개 - 프리다칼로,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박진영 [문화전반]
미술사학자 린다 노클린(Linda Noclin)이 '왜 위대한 여성 예술가는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이후로 미술계에서는 여성, 여성의 몸에 대한 시선을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성 예술가의 활동 또한 활발해졌다. 오늘날에는 우리나라에도 낸시랭, 이불과 같은 여성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여성 예술가 소개 <프리다칼로,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박진영> 남근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몸은 생식과 남성 쾌락의 대상으로만 그 존재 의미를 가졌다. 여성의 재현은 성적 볼거리(spectacle)로서 남성을 위해 진열되었다. 여자들의 시선은 오래된 역사에서 배제되었다. 여자의 눈은 어디에도 없었고, 의도적으로 무시되었고, 여자의 몸뚱아리는 아무렇게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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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에디터
2015.02.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시각예술]
피카소의 < 아비뇽의 처녀들 >은 ‘입체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이 그림은 바르셀로나의 아비뇽이란 지역의 사창가 여성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비뇽의 처녀들 >은 1907년에 그려졌지만, 실제로 세상에 선보이게 된 시기는 1916년이다. 그러나 과연 피카소가 이 작품을 완성 했다고 생각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입체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이 그림은 바르셀로나의 아비뇽이란 지역의 사창가 여성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카소의 의도는 매춘굴에 이 그림을 거는 것 이었다. 또한 피카소는 원래 이 그림에 여인들 외에 해골을 들고 왼쪽에서 들어오는 의과 대학생과 선원을 그릴 예정이었으나 결국 그리지 않았다. <아비뇽의 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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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2.01
리뷰
[Preview] 블라디미르쿠쉬展의 동화적인 초현실 세계로 Go~
"러시아의 달리"라고 불리며 동화적인 초현실주의 그림으로 인정받고 있는 "블라디미르쿠쉬"의 작품을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김경주 시인의 작품해석과 어우러진 서정적인 전시일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러시아의 달리"라고 불리며 동화적인 초현실주의 그림으로 인정받고 있는 "블라디미르쿠쉬"의 작품을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시 제목: 환상 세계로의 초대 블라디미르쿠쉬 (World of fantasy Vladimir Kush) ▪전시 기간: 2014.12.23(화) ~ 2015.4.5(일) ▪ 장 르: 회화,오브제,드로잉, 에디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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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1.25
리뷰
[Preview] Tina Park 저자와의 청춘 토크에 초대합니다 [책]
《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 》의 저자 Tina Park(티나 박)이 지난 1월 3일 진행한 저자와의 대화 이후 청춘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지신다고 합니다! 2시간 동안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청춘과의 토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여느 출판 기념회와 달리, 청춘과의 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 Tina Park 저자와의 청춘 토크! Tina Park 지음|212쪽|값 12,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의 저자 Tina Park(티나 박)이 지난 1월 3일 진행한 저자와의 대화 이후 청춘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지신다고 합니다! 2시간 동안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청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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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1.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입체파 형제, 브라크와 피카소[시각예술]
20세기의 서양 미술사 중에서도 과거와 다른 새로운 기법 등을 추구하는 화가들의 움직임은 다양한 ‘-isme’(이즘)의 등장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그 첫 출발점이었던 야수주의(Fauvisme)가 약 1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수명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입체주의(Cubism)를 주도하던 입체파는 좀 더 체계적인 생각 아래 전개되면서 미래주의 등 다양한 예술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20세기의 서양 미술사 중에서 과거와 다른 새로운 기법 등을 추구하는 화가들의 움직임은 다양한 ‘-isme’(이즘)의 등장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그 첫 출발점이었던 야수주의(Fauvisme)가 약 1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수명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입체주의(Cubism)를 주도하던 입체파는 좀 더 체계적으로 전개되면서 미래주의 등 다양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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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1.23
리뷰
[Preview]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찾아서 [책]
‘이복실’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 받았습니다~ 저자와의 대화 섹션에 참여한 후, 직접 책도 수령할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이복실’ 저자도 딸들에게 자신이 해내 온 일들을 통해 느낀 모든 것을 남겨주고 싶어 이 책을 쓰셨다고 하니, 더욱더 저희 어머니와 공유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책]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삼십 년 불량엄마의 진솔한 고백. 여자 나이 오십, 나는 아직도 나에게 설렌다.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을 지낸 여성정책전문가의 워킹맘 스토리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 ▲ 이복실 지음|236쪽|값 13,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 ‘이복실’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 받았습니다~ 저자와의 대화 섹션에 참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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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에디터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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