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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인간에 대한 근본적 물음 -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공연]
이 작품은 존속살해를 소재로 한다. 하지만 작품은 극단적인 소재 자체보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 간의 관계와 대립,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 작품은 문학성에 버금가는 분량으로 유명하다. 러시아 문학의 특성상 등장인물 이름도 까다로워 어릴 때 앞부분을 조금 뒤적이다가 완독을 포기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 작품 초연 당시, 그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서사를 어떻게 100분에 녹여낼지 궁금했다. 완독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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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22
문화소식
공연
(~04.05)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 [콘서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콘서트와 헐리우드의 만남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 콘서트와 헐리우드의 만남 <기획 노트> 위클래식(WECLASSIC)은 오는 2020년 4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0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 를 개최한다. ‘할리우드 필름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정선아 두 배우가 할리우드 영화의 주옥 같은 음악을 공연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초대형 100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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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22
리뷰
PRESS
[PRESS] 정치적인 짝짓기 - 당하는 여자, 하는 남자 [도서]
진정한 성적 해방은 정상과 비정상의 이분을 해체하는 데서 온다.
인간 사회와 쌍둥이처럼 등장한 것이 가부장제라는 말이 있듯, 성차별과 혐오의 역사는 유구하다. ‘나’와 ‘너’의 이분법 안에서 자연스럽게 ‘너’를 타자화하는 행위도 인류의 역사와 함께 공존해왔다. 그러나 인간 역사와 차별의 역사가 맥을 같이 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는 늘 궁금했다. 정말 이브가 인류의 원죄를 짊어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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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20
문화소식
도서
[도서]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탈사실 시대에 진실과 거짓,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한 안내서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 합리적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 탈사실 시대에 진실과 거짓,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한 안내서 <책 소개> 왜 우리는 집단의 의견에 따라가는가? 연구진은 5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아이들에게 프랑스 총선 후보자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당선 가능성을 평가해보라고 했다. 어린아이들은 사진을 얼핏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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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18
리뷰
영화
[Review] 이곳은 알레포, 정의란 무엇인가? - 영화 '사마에게'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단순한 문장을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This is Aleppo, What’s JUSTICE? 때로 논픽션은 픽션보다 잔인하다. 안전한 기승전결 구조와 주제가 담보하는 해피엔딩, 그리고 뻔하지만 익숙한 클리셰까지. 공포영화나 전쟁영화를 마음 졸이며 보다가도 결말에 가서 한숨 놓게 되는 것은 모두 픽션이기에 가능한 엔딩 때문이다. 정의가 승리하고 주인공이 웃음 짓는 결말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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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16
문화소식
공연
(~01.26) 전집 [전통예술,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10년의 소리 이야기를 담아낸 한 편의 나비효과
전집 - 2020 서울남산국악당 설날특집공연 - 10년의 소리 이야기를 담아낸 한 편의 나비효과 <공연 소개> 나비의 작은 몸짓 하나가 지구 반대편에서는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나비효과'처럼, 아직은 어설프고 미약한 5인의 소리꾼들이 언젠가 큰 반향을 일으켜보자는 의지를 담아 2010년 1월 15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집' 초연을 올렸다. 2010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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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15
문화소식
전시
(~04.19) 모네에서 세잔까지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찰나의 순간: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 찰나의 순간: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전시 소개> 예술의전당과 ㈜컬쳐앤아이리더스,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은 1월 17일(금)부터 4월 1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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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11
문화소식
전시
(~04.30) 강남모던-걸 [디자인, M 컨템포러리]
강남 한복판, 100년의 모던-걸들이 온다
강남모던-걸 - 뉴트로의 시대 신여성들 - 강남 한복판 100년의 모던-걸들이 온다 <전시 소개> 그 시절 신여성의 열정과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다 전세계를 자유로이 여행하고, 유행을 만들어내고, 커피를 마시고, 당당히 연애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며 스스로의 삶을 살아갔던 '힙스터' 언니들, '모던-걸'. 세상은 '못된-걸'이라 조롱했으나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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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여유로운 사유, 사유하는 여유 [사람]
“뭐라도 해야 하는데” 대신 “뭘 해야 좋을까”를 고민하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 그리고 사유하는 여유, 여유로운 사유를 위하여.
뭐라도 해야 하는 강박에서 벗어나기 1년 전 이맘때, 12월 마지막 주였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하루가 있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를 관람하러 일찌감치 대학로에 갔던 날이었다. 공연 시작까지는 한 시간 반 넘게 남아있었고, 신년 다이어리를 구경하러 문구 전문점에 들렀다. 한창 6공 다이어리가 유행하던 시기라 오랜만에 다이어리나 사볼까, 하고 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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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09
문화소식
공연
(~02.16) 노래처럼 말해줘 [연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60년 연극 인생,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의 배우론
노래처럼 말해줘 - 박정자의 배우론 - 60년 연극 인생,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의 배우론 <시놉시스> 오늘 밤 극장의 신들과 하늘로 날아 오를 거야. 박정자의 배우론 <노래처럼 말해줘>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배우 박정자의 무대 60년 역사를 작품 연대기로, 또 극중 인물로 엮는다. 음악을 따라 공연이 전개되며 배우 박정자는 작품 속의 인물로 발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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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06
리뷰
도서
[Review] 유쾌하게 풀어낸 공상과학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도서]
매 순간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난 SF 소설을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었다. 어렸을 때부터 SF 영화나 소설보다는 현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을 더 좋아했고, 커서는 그 취향이 더욱 확고해졌다. SF 영화 중 그나마 즐겼던 것은 디스토피아 SF 영화들이었다. 매트릭스, 토탈 리콜 등 실제 있을 법한 디스토피아를 좋아했다. 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조금 더 할 말이 많다. 중학생 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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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02
문화소식
도서
[도서] 화석은 말한다
화석은 진화에 대해 무엇을 말하며 왜 중요한가
화석은 말한다 - 화석이 말하는 진화와 창조론의 진실 - 화석은 진화에 대해 무엇을 말하며 왜 중요한가 <책 소개> 진화와 창조론 논쟁 이제 종지부를 찍을 때 진화를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바로 화석 기록이다. 그럼에도 창조론자와 지적설계론자는 화석 기록이 생물학적 진화 이론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선도적인 고생물학자인 도널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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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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