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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야간촬영
빛이 부족한 밤에 찍는 사진.
밤에 찍은 사진들을 가져왔습니다. 광학장비인 카메라에게 빛이 부족하다는 것은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밤의 모습을 놓칠 수는 없죠. 그래서 밤에 여러 사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렌즈로부터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운 것들은 플래쉬를 활용하거나, 반사광, 흘러들어오는 빛을 이용했습니다. 피사체의 거리가 먼 경우에는 플래쉬를 활용하
by
이상헌 에디터
2025.02.09
리뷰
전시
[Review] 세상을 바꾸는 사진 한 장의 힘 - 퓰리처상 사진전
사진, 한순간의 진실을 포착해 영원히 기억하는 방법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무기를 사용한 직접적인 폭력보다 좋은 글 한 장이 더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다. 사건의 한순간을 포착한 사진 한 장은 시간이 흘러 중요한 역사적 사료가 되기도 하고, 생의 한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작년 12월 21일부터 예술의전당
by
윤채원 에디터
2025.02.08
리뷰
전시
[Review] 우리는 왜 다시 하는가 - 퓰리처상 사진전
국가는, 인류는 왜 아직도 싸우고 무너지고 실패하는가.
전시실에 입장하면 영상물이 먼저 나온다. 존 레논의 ‘Imagine’이 조용히 흐르며 이후 전시에서 만날 사진들을 하나둘씩 보여준다. 평화를 노래하는 이 곡은 정말 아름다운 가사를 가졌지만, 결국 이 아름다운 가사는 ‘상상’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참 아픈 가사다. ‘Imagine’으로 시작하는 이 전시에서 우리는 아름답지만 아픈, 아프지만 아름다운, 혹
by
김지수 에디터
2025.02.08
리뷰
전시
[Review] 기자들에겐 모두 현실이다 - 퓰리처상 사진전
놀랍게도 퓰리처상 메달에 조지프 퓰리처의 얼굴은 없습니다. 이 상이 퓰리처 개인을 기리는 상이 아니라 언론의 가치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메달의 한 면에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이 새겨져 있고, 다른 면에는 작업 중인 인쇄공이 있습니다. 인쇄공의 셔츠가 프레스 끝에 걸린 모습은 언론의 기초인 인쇄업과 그 노고를 상징합니다.
무기는 단지 파괴할 뿐이다. 그러나 가슴으로 찍는 사진가의 카메라는 사랑, 희망, 열정을 담아 삶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끈다. 그 모든 일은 1/500초로 충분하다 삶은 지속되고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 에디 애덤스 (1969년 수상자) 놀랍게도 퓰리처상 메달에 조지프 퓰리처의 얼굴은 없습니다. 이 상이 퓰리처 개인을 기리는 상이 아니라 언론의 가치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07
리뷰
전시
[리뷰] 삶은 지속되고,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 퓰리처상 사진전 [전시]
퓰리처상 사진전이 담아낸 비극과 인간, 그리고 저널리즘
과거가 우리를 도울 수 있는가? 불행은 되풀이되는 것인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진 퓰리처상, 특히나 인정받는 보도 부문의 사진들은 인생에서 한 번쯤 직접 봐야 할 사진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사진을 보며 나는 과거와 현재를 손쉽게 연결 지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전시회를 다녀오니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감정이 밀려왔다. 어째서
by
김효주 에디터
2025.02.06
리뷰
전시
[Review] 세상에 쏘아진 사진들 - 퓰리처상 사진전
오늘도 사진은 쏘아진다. 세상을 향해서, 세상을 위해서.
사진은 예술이다. 빛을 포착해서 재현하는 기계 장치는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영역에서 회화의 자리를 한동안 밀어내면서 사실의 예술로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예술이 창작자의 내면, 심리, 의도의 표현 따위에 집중하기 시작했을 때도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사진은 예술의 영역에서 여전히 사랑받았다. 말하자면 사진은 사실성과
by
차승환 에디터
2025.02.05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Obstacle
제한과 제약은 불가피 하고 종종 불편으로 다가온다. 그렇지만 동시에 재밌기도 하다. 제약과 제한이 없는 삶이 더욱 두렵다. 창의성은 의미를 잃을 것이고, 예술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삶에서 제한과 제약은 불가피하고 종종 불편으로 다가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삶의 의미가 됩니다. 제약과 제한이 없는 삶은 두렵습니다. 창의성은 의미를 잃을 것이고, 예술은 존재하지 않겠죠. 사진은 정지된 2차원 공간을 통해 나타내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움직일 수 없다는 제약, 깊이가 없다는 제약이 사진이라는 장르의 예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습
by
이상헌 에디터
2025.02.01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규칙, 불규칙
불규칙함 속에서 발휘되는 상상력에 관한 고찰.
요즈음 맑은 하늘 아래에서 구름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상상을 합니다. 우리의 삶과 다르게 정해진 규칙이 없고 자유롭게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여러가지 사물 혹은 이야기를 연상하게 됩니다. 때론 바다 같기도 하고, 때론 비행기 모양을 한 구름이 비행기와 함께 하늘을 떠 다니죠. 여러분도 아래 구름 사진을 보며 어떤 모양이 연상되는지 생각해보시
by
이상헌 에디터
2025.01.25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퓰리처상 사진전
진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퓰리처상 사진전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1.1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조화
행복한 삶의 조건
삶은 길게 늘어진 2차원 막대기를 일정한 속도로 굴러가는 공과 비슷합니다. 거시적으로 보기엔 그렇죠. 막대기의 길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공이 막대기의 끝에 다다르면 그땐 삶이라는 여정이 끝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시간은 일정하게 흐릅니다. 삶이라는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는 뜻입니다.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시작하고, 끝나는 순간도 장담하기
by
이상헌 에디터
2025.01.14
리뷰
PRESS
[PRESS] 시대의 숨결을 공유하는 방법 – 퓰리처상 사진전
역사를 비추는 거울을 바라보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 사진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서울을 찾았다. 세계 근현대사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 <퓰리처상 사진전>이 지난 1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 관람을 위해 입장 등록을 하고, 대기 번호를 부여받고 차례대로 입장해야 할 만큼 <퓰리처상 사진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퓰리처상은 10
by
주영지 에디터
2025.01.13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빛, 어둠
빛을 활용한 사진의 이해.
요즘은 빛을 활용한 사진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간과 공간에서 빛을 활용한 사진이 어떻게 카메라에 담기는지 직접 찍어보고 있는데요. 카메라는 아무래도 광학장비이다 보니, 빛이 렌즈를 통해 들어와야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빛이 들어올수록 이미지를 잘 처리하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밝은 느낌이 드는 사진을 찍기 위해 다양한 시도
by
이상헌 에디터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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