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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변함없이 따뜻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展
이번에도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는 변함없이 따뜻했다.
4월 말부터 시작되어 더운 한여름인 8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이어지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을 다녀왔다.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는 국내 무대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바 있어 여타 전시회에 비해 관람객들에게 많이 친숙한 편일 것이다. 당장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들을 읽고 자란 사람들이 있어서 앤서니 브라운을 가깝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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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2.05.08
리뷰
도서
[Review] 달콤한 인생 한 조각, 쌉싸름한 인생 한 잔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도서]
우리는 어제를 견뎠고, 오늘을 살았고, 내일을 살아낼 것이다. 그걸로 충분하다.
개띠랑 작가는 5년 동안 일했던 회사를 퇴사하고 빵집 알바생이 되었다. 그리고 빵집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엮어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을 펴냈다. 솔직히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정말 힘들게 살아왔을 텐데, 정말 열심히 달려왔을 텐데 어떻게 그 모든 걸 멈추고 다시 걸을 생각을 할 수 있지? 주제넘게도 그런 생각을 했다. 오만했던 생각들
by
황시연 에디터
2022.04.21
리뷰
도서
[Review] 빵 향기로 가득 찬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갓 나온 빵의 따뜻한 향을 담은 이야기
따뜻한 빵_ 이 책을 읽는 동안은 공감의 연속이었다.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속에 있는 작가님의 속마음을 잘 녹여낸 일기장 같은 책. 다른 누군가의 일기장을 읽는 것은 너무 흥미로운 일이기에 짧은 시간에 앉은 자리에서 빠르게 읽었다. 방송 디자인을 하던 직장인이 알바생이 된 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방송 디자인을 했던 힘든 시기를 직접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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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에디터
2022.04.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망친 곳에 따뜻한 위로가 있기를, 위저드 베이커리 [도서/문학]
시련과 고난 속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소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세상의 모든 겁쟁이에게 경고하는 말이자, 세상을 살다 보면 어느 한순간엔 반드시 야속해지는 문장이다. 잔뜩 힘들어 예민해져 있을 때 이 말이 떠오르면, 내 삶엔 지금의 선택지 말고는 답이 없다는 말로 들려 희망이 갈기갈기 찢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 말은, 어느 측면에서는 옳다. 도망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잔뜩
by
김서윤 에디터
2022.03.28
리뷰
도서
[Review] 따뜻한 치유의 미술책 - 마음챙김 미술관
사람 냄새나는 작가들과 인생 이야기 나누기
개인적으로 이런 따뜻한 책을 좋아한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고 다시 마음의 끈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들 말이다. <마음챙김 미술관>은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이라는 부제처럼 읽으면서 치유가 되는 책이었다. 가끔 생각이 번쩍이며 걸리는 순간들이 있다. 내 삶에서 그 문제가 갑자기 두드러지게 느껴지고, 보지 못
by
이진교 에디터
2022.03.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떠나고, 또, 떠도는 이야기 - 연극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공연]
여정 속에서 극단 하땅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지난 3월 8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라이트 하우스에서 극단 하땅세의 연극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를 관람하였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2021년 제4회 중국 희곡 낭독 공연을 초연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고,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공식 초청 선정작이었던 작품이다. 필자가 이 작품을 보게 된 것에는 극단 하땅세의 작품이라는
by
이다영 에디터
2022.03.11
작품기고
The Artist
그날의 추억
가장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그렸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가는 것을 좋아했기에 그때의 추억을 느끼며 작업을 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시기를 바랍니다. _따뜻한 분위기와 식물의 싱그러움
가장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그렸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가는 것을 좋아했기에 그때의 추억을 느끼며 작업을 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시기를 바랍니다. _따뜻한 분위기와 식물의 싱그러움
by
박지선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쩌면 겨울은 가장 따뜻한 계절 [음악]
'누구나 겨울이 오면 – 잔나비(with 이기림)'
어쩌면 겨울은 가장 따뜻한 계절일지도 모른다. 세찬 바람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버틸 힘이 있기 때문이다. 연말의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12월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추위를 많이 타고 사람이 정신없이 많은 것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 비로소 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 같다. 연말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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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서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렇게 따뜻한데 진작 껴안을 걸 그랬다 [문학]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국 소설 톺아보기 - 오수연 <황금지붕>
이 소설은 기도다 (334) 소설집 <황금지붕>의 작가의 말 끝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작가 오수연은 2003년에 미국에 침공당한 이라크와 이스라엘에 점령된 팔레스타인에 갔다. 민족문학작가회의의 파견 작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가서 평화감시활동을 펼쳤다. 그녀는 팔레스타인 분단 상황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소설집 <황금지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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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21.12.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피사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마주하다 [미술/전시]
사진에 담긴 코로나 이전의 일상, 여행
※ 전시 순서대로 쓰여진 후기가 아님을 서두에 밝힙니다. 정말 가고 싶었던 전시 중 하나인 요시고 사진전. 주변인들의 SNS 사진들을 보고 더욱 궁금해져서 전시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길래 티켓을 얼른 예매해 11월 25일에 다녀왔다. 웨이팅이 매우 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평일 오전에 간 것이었는데, 운이 좋아 10분만에 내부로 들어설 수 있었다.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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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1.11.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스위트홈: 가장 따뜻한 디스토피아 [드라마/예능]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뒷북 리뷰 오피니언
아웃사이더의 하나뿐인 보금자리 속으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오징어게임’이다. 하지만 ‘오징어게임’이 있기 전, 디스토피아 장르로 화제가 된 ‘스위트홈’이 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높은 퀄리티와 재미로 국내에서 호평을 받았다. 화려한 액션과 CG기술로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뿐만이 아니라,
by
송윤영 에디터
2021.11.13
리뷰
공연
[Review] 단 한 명의 배우가 전해주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 - 뮤지컬 웨딩플레이어 [공연]
우리는 온전히 밝게 빛날 수 있어요.
극중 유지원은 결혼식 반주와 피아노 강사 일을 하는 인물이다. 매일 누군가의 행복 앞에서 연주를 하는 그녀. 바로 다음 날에도 결혼식 반주를 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 가고 싶지 않은 듯하다. 대타를 열심히 구하고, 손이 아프다는 핑계도 대본다. 지원이 갑자기 반주를 하고 싶지 않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 극의 초반에는 자신이 누군가의
by
송진희 에디터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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