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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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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좋은 사람이란 결국 가면이 많은 사람일까? [기타]
가면 속 진짜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방법
사회성 좋은 아이? 얼마 전 방 한쪽에 있는 오래된 상자 안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받은 롤링페이퍼를 발견했다. 당시 중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반 친구들 모두 원으로 빙 둘러앉아 종이를 돌려가며 서로에게 칭찬 한마디씩 써 내려가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삐뚤빼뚤한 글자로 가득 채워진 종이를 보며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을 그려보니, 13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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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에디터
2019.03.0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인생의 결정 장애를 앓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진난만하고 단순하게 살자
너무 좋아 니가, 아무 생각 안나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나는 한창 방영 중이었던 슈퍼스타 K4에 빠져 있었다. 개성 넘치는 수많은 후보 중 내가 응원했던 가수는 딕펑스였다. 사자 머리에 알록달록한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딕펑스의 첫인상은 분명 내 취향은 아니었다. 심사위원과 여유롭게 소통하는 모습, 귀를 꽉꽉 채워주는 밴드 사운드, 오디션장이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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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9.03.01
작품기고
[오늘의 달에게] 아무러면 어때
타이밍은 참 신기하게도 노력을 이겨.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는지보단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고그게 운명이고 인연인 거다. - 영화 <너의 결혼식> 中 - 사람과 연을 맺을 때마다 뼈저리게 느끼는 말이야.아마 내가 누군가와 소홀한 관계가 되었다면,분명 나의 나태로 움 또한 있었을 테지만그런데도 나는 그 운명은 있다고 생각해. 바로 타이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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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에디터
2019.0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무튼, 비건: 당신은 연결되었나요? [도서]
의식있는 의식주를 위한 첫걸음. 나는 존엄하게 살고 싶다.
아무튼, 비건: 당신은 연결되었나요? 나는 존엄하게 살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이 물음으로 오랫동안 괴로워했다. 주변의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삶, 하지만 그중 누구도 내가 원하는 걸 갖고 있지 않았다. 밝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만 내 몸에 묻은 불안은 쉽게 떨쳐낼 수 없었고, 태평하고 싶지만 욕심은 버려지질 않고,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지만 살이
by
송영은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에 불어오는 변화의 물결 [공연예술]
그 중심에 서잇는 <록키호러쇼>를 말하다.
0. 들어가며 최근 대한민국 뮤지컬의 트랜드는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 라 말할 수 있다. 뮤지컬의 생산과정에서 텍스트, 수용자까지 모든 면에서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고 극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뮤지컬 업계의 흐름에 맞게, “닫혀진 마음을 열어요”라고 외치며, 극의 내용은 물론이고 캐스팅과 관람문화까지 기존의 틀을 깨려고 시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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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19.0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애정결핍견(犬)
저는 동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반려동물뿐만 아닌 모든 동물에게요. 특히 학대나 불법 밀렵 등 어두운 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동물의 무고한 희생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그럼, 말 못 하는 이 동물에게 제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바로 교지입니다. 교지는 많은 사람이 읽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제가 무고한 동물의 희생에 도움을 주는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이 걸음의 시작은 ‘실험동물’입니다.
애정결핍견(犬) 저는 동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반려동물뿐만 아닌 모든 동물에게요. 특히 학대나 불법 밀렵 등 어두운 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동물의 무고한 희생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그럼, 말 못 하는 이 동물에게 제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바로 교지입니다. 교지는 많은 사람이 읽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제가 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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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원 에디터
2019.02.18
리뷰
전시
[Review]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는 존재감, 분장
영화,드라마 등 작품 속 완벽성을 높여주는 디테일, 분장의 존재감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 전>
1분도 안되는 장면이었지만 제작은 한 달이 넘게 걸렸었다. - 이병헌/광해 역 <여의주를 물고 있는 상투관> 설명 중에서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는 존재감, 분장. 영화의 얼굴창조 전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사극 영화 <광해>, <역린>, <사도>, <남한산성>, <안시성>
by
이소현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SKY캐슬 결말의 진한 아쉬움 [문화 전반]
용두사미와 해피엔딩은 다르다.
저번 토요일, 비지상파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했던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했다. 바야흐로 ‘스캐’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남녀노소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했다. 어딜 가나 “혜나 누가 죽였을까?”라는 질문을 주고받기도 했고, 나의 지인 중 한 명은 드라마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귀를 막고 지하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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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2.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독(多讀)을 결심하기까지 [문화전반]
스스로 진지하게 독서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내가 독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정말로. 나처럼 독서가 몸에 배지 않은 사람은 계획적으로, 의무적으로, 꾸역꾸역 책을 읽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아무튼, 책을 읽어야 한다. 기록과 공개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스스로 진지하게 독서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by
오유미 에디터
2019.02.06
리뷰
영화
[Review] 결국 지는 게임을 하게 되어 있다 [영화]
담담하게 털어놓는 가족의 경제잔혹사, 버블 패밀리
버블 패밀리, 필름 속 엄마, 아빠, 딸은 아주 부유한 삶을 살았다. 울산에서 아파트를 사고, 너무 잘 돼 서울로 이사를 오고, 부모님은 건축업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또 나라에서 개발할 거라고 하는 땅을 사서 땅값이 올라가 엄청난 돈을 손에 쥐었다. 그러다, 어김없이 산 아주 비싼 땅이 그린벨트로 지정되는 바람에 그들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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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9.01.24
리뷰
영화
[Review] 가족이 되고 싶었던 사람들
독립영화 '영주' Review
01.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인디스페이스' '영주'를 보기 위해 처음으로 종로에 위치한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인디스페이스'를 방문했다. 아마 문화 초대가 아니었다면 서울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평생 모르고 지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그만큼 서울 극장 안에 작게 마련되어있는 인디스페이스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곳도 아니었으며 매표소도 흡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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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9.0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정말 그게 너가 만든 결말일까?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영화]
넷플리스 인터렉티브 콘텐츠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계절 수업으로 일어나야 할 시간은 최대 11시. 그리고 그때의 시간은 4시 반. "계속 시청한다, 잔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 자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말았다. 결국 새벽 6시가 넘을 때까지 나는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를 보고 말았다.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는 인터랙티브 영화다. 영상
by
연승현 에디터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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