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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일상에 유머를 더하다, 에르번 부름 [시각예술]
예술작품이 좀 더 재미있을 순 없을까?
미술관에 있는 수많은 작품들 속 유난히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다. 괜히 한 번 더 살펴보고 싶고, 카메라에 저장하고 싶은 욕구가 드는 그런 작품들 말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작품의 결은 다 다르겠지만, 최근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은 '유머'를 담은 조각품이었다. 최근, 오스트리아에 있는 알베르티나 미술관에 갔었다. 마지막 전시관에선 현대미술작품 전시가
by
조어진 에디터
2019.11.28
리뷰
PRESS
[PRESS] 인공지능의 무한한 발전, 그 속의 인간 - 유령해마 [도서]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해마’의 시대가 도래했다.
기억은 사랑보다 끈질기다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사람들은 그것을 해마라고 불렀다. 대답할 수 없는 대답을 찾기 위해 미쳐가는 범용 인공지능 해마와, 끈질기게 기억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인간이 만나 펼치는, 또 한 번의, “사랑이라는 말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사랑 이야기! “내 몸은 조각나지 않을 거야. 먼 곳으로 떠내려가
by
주혜지 에디터
2019.11.18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흑역사', 웃어넘기기엔 참혹한 실수의 결과들
이런 책에 실릴 정도로 큰 실수라면 분명 그는, 혹은 그의 국가는 해당 바보짓을 막기 위해 어떤 방지책을 세웠을 것이다. 인간은 분명 나아진다. 나는 그런 격려도 필요했다.
이 책은 정말 열심히 자료를 조사한 책이다. 인류의 발생부터 최근의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수많은 인류의 멍청한 실수들을 열심히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첫 번째로- 내가 회사에서 수많은 멍청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에 위로를 받고 싶었고, 두 번째로는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론은
by
김나연 에디터
2019.11.17
리뷰
도서
[Review] 인류 실패의 기록들 '인간의 흑역사' [도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 REVIEW *** 도서 <인간의 흑역사>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 라틴어 '지혜가 있는 사람' - 생물학에서 현생인류를 가리키는 말 호모 사피엔스, 과연? 우리는 현재 우리 인류가 가장 똑똑하고 지혜가 넘치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스스로 붙인 이름도 '호모 사피엔스', 말 그대로 지혜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by
정선민 에디터
2019.11.15
리뷰
도서
[Review] 흥미롭지만 마냥 유쾌하지는 않은, 인간의 흑역사
인류의 역사에 관한 책, 인류의 자만심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책.
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그 말은 일견 진리처럼 느껴진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화상통화를 하는 정도의 기술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터치센서를 이용해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감각을 공유하는 기술까지 개발되고 있을 정도이니 말
by
권묘정 에디터
2019.11.14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유구한 바보짓 - 인간의 흑역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 글귀는 2013년경 인터넷 곳곳에서 퍼진 밈이자, 현재는 사람들 사이에서 명언 반열에 오른 글귀다. 처음에는 단순한 재미를 위한 사진이었지만, 나이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 글귀에 공감했다. 이 글귀는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었고, 곱씹을수록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을 느낄
by
김용준 에디터
2019.11.14
리뷰
도서
[Review]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인간의 흑역사" 리뷰
인간은 실수할 수밖에 없는 존재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던 책 <인간의 흑역사>를 읽었다. ‘흑역사’라는 단어 때문에 인간이 벌인 기상천외한 실수, 혹은 Y2K 같은 집단적 믿음에 대한 책일거라 생각했다. 예상과는 달랐다. 책은 ‘바보짓의 서막’이라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타이틀에 걸맞게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유인원 ‘루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한다. 저자는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력이 발전
by
김나영 에디터
2019.11.14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별과 우리들
그대라는 별은 다른 이가 영향을 주던 그렇지 않던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illust by Yoonji 별과 우리들 우리는 각자 하나의 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듯이 저 하늘, 저 높이 떠있는 우주의 별들도 모두 각자의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각자의 빛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별들과의 거리는 우리가
by
정윤지 에디터
2019.11.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상대방의 모카신을 신고 1마일을 걷기 전에는 [사람]
섣부른 판단이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상대방의 모카신을 신고 1마일을 걷기 전에는 그 상대방을 판단하지 말라. 인디언 수우 족의 기도문 중에 나오는 내용이다. 내가 인간관계에서 원칙으로 두는 가치관이기도 하다. 살다 보면 날 짜증 나게 하고,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 나도 그런 사람을 만나면 속에서 열불이 났다.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흘러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에겐
by
박해윤 에디터
2019.11.13
리뷰
도서
[Review] 묘하게 웃프고, 묘하게 희망적인 "인간의 흑역사"
인류의 실패사에서 낯부끄러움을, 저자를 통해 시원함을, 책을 통해 묘한 희망을 느끼다
과연 이 책의 장르는 무엇일까? 인간의 심리? 일반상식? 역사? 환경? <인간의 흑역사>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의 소개란에는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필치로 써내려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역사 강의'라고 적혀있다. 맞다. 이 책은 지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재미있다. 그리고 특별한 역사를 담고 있다. 바로 역대 인간이 저질러온 화려한 바보짓의 역사를 담고 있는
by
김태희 에디터
2019.11.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태도가 나를 결정한다. - 인간 본성의 법칙 [도서]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기
나는 두꺼운 책을 좋아한다. 글을 겨우 뗄 무렵부터 틈만 나면 어머니 책장에서 가장 두꺼운 책을 골라내 방으로 들어와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책을 내 멋대로 소리 내선 읽다가 머리맡에 두고 자거나 베개로 쓰고는 했다. 어렸을 적 기억 속 어머니를 떠올리면 안경을 쓰고 늘 두꺼운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그 당시에는 그 모습이 멋져 보여서
by
전수연 에디터
2019.11.13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흑역사", 반복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도서]
인간은 한없이 위대할 수도, 한없이 비루할 수도 있다. 대부분은 후자다.
인간이 일을 말아먹는 재주에 관한 책 ‘인간의 흑역사’의 저자인 톰 필립스는, 이 책을 ‘인간이 일을 말아먹는 재주가 얼마나 대단한지에 관한 책’이라고 소개한다. 근대 이후의 인류는 인간 종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믿음과 휴머니즘, 계몽주의의 사상적 기반 아래 살아왔다. 그러나 저자가 압축해놓은 역사 속에서 인간은 믿을 수 없게 한심하고 멍청하다. 역사에서
by
이창희 에디터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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