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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단 한 사람만을 응원하는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예능]
이곳의 주인공은 한 명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한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유미와 유미의 머릿속에 있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 주인공의 외면과 내면의 상황을 섬세하게 알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우리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혹은 드라마를 보는 자신과도 닮아있는 유미의 모습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유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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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에디터
2024.03.23
리뷰
PRESS
[PRESS] 왜 믿음 깨진 사랑은 소급효가 안되나요 - 오로라
심장에 사랑을 묻어요, 그럼 당신이 됩니다
최진영 작가를 좋아한다는 말은 그만해도 될 것 같다. <단 한 사람> 리뷰 글에서도 절절히 썼고, 처음으로 같은 작가의 작품을 두 번이나 추천했다. 신작 소식을 늘 기다리고 있는 사람처럼 보일 텐데, 그게 맞다. 바로 직전 장편 소설인 <단 한 사람>의 메인 테마는 상실이었다. 단 한 사람만 구하는 것, 그것은 다르게 보면 단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세상
by
주영지 에디터
2024.03.17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화가의 인생을 통해 들여다보는,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화가 27인의 찬란한 명화들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3.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감정의 구렁텅이 끝에서 나를 보다. [드라마/예능]
성난 사람들 ; BEEF (2023,이성진)
와 나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 왜 이렇게 거슬리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지 분노가 치민다. 그냥 조용히 각자 갈 길 지나가면 될 것을 굳이 빵빵거리고 손가락욕까지 ... 그래 너 잘 걸렸다. 누가 이기나 어디 한 번 해보자. 이런 상황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도로에서 영화 분노의 질주를 찍는 사람들을 봤거나 실제로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를 경험한
by
강혜경 에디터
2024.03.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지 스케치북 정착 일기 [문화 전반]
투머치 생각러의 무지 스케치북 정착 일기
생각이 많은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보다 머릿속 노트를 잘 활용한다.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머릿속에 폴더를 만들어 라벨을 붙이고 그 안에 생각을 집어넣는다. 머릿속은 수많은 폴더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종이나 노트가 없을 때 이 머릿속 노트는 더욱 빛을 발한다. 어쩌면 생각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기 위한 우리의 생존 전략일지도 모르겠
by
오유진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윤동주, 자신으로서 승리한 인간 [사람]
인간 윤동주의 삶과 고뇌를 들여다봅니다.
윤동주를 그리워하며 유독 찬 바람이 사무치던 지난 2월 16일. 79년 전 그날은 윤동주 시인의 순국일이었다. 윤동주는 내가 가장 사모하는 시인이다. 어린 시절엔 마냥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쓴 시인 정도로만 알고 있었으나, 그의 고고한 정신이 어린 시를 접하고 그의 팬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를 유독 다른 문학인과 구분지어 가장 사모한다고 표현하는 이유
by
서지원 에디터
2024.03.13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너, 바라기
칠흑에서도 빛나던 사람
[illust by EUNU] 까만 어둠 속에서도 분명히 꽃은 펴 우주에 단 하나의 별만이 남아도 틀림없이 빛을 낼 거야 이 세상에 태양이 저문대도 여전히 나의 이름은 바라기일 거야 * 낮에 뜨는 태양만을 바라보던 해바라기에게 태양이 저문 세상이 찾아오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하여 그리게 된 그림입니다. 해가 저물었다고 영원한 밤이 찾아오지 않듯,
by
박가은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테일러 신드롬’을 몰고 온 팝의 여제 - 테일러 스위프트 'The Eras Tour' 콘서트 [공연]
스스로 문화 현상이 된 팝 여제: 사람들은 왜 테일러 스위프트에 열광하는가?
최근 수많은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지만, 그중 가장 큰 화제성과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투어는 단연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일 것이다. 2023년 3월 17일을 시작으로 약 1년 간 이어지고 있는 ‘디 에라스 투어’는 일반 투어와는 달리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뷔 이후 정규1
by
이소영 에디터
2024.03.13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예쁜 말
예쁜 말을 해야만 꼭 예쁜 사람인걸까
[illust by @go_odseo] ‘착한 사람’이 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예쁘게 말하고, 돌려 말하고, 바른 마음가짐과 행실을 갖추려면 그만한 기력이 있어야 한다. 이 에너지는 때로 본인의 의지, 노력과 상관없이 거저 주어질 때도 있고, 매우 불행히 앗아질 때도 있다. ‘착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나의 외부에 존재한 무수히 통제 불가능
by
조은서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기록에 관한 단상 [사람]
'기록에 미친' 사람이 갖는 온라인 상 기록의 딜레마
새해를 기다리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지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의 나를 돌이켜보며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 그리고 과했던 점을 떠올려보다가 나는 '기록'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나의 기록은 다이어리부터 시작해 블로그로, 인스타그램으로, 유튜브로 뻗어간다. 세대와 유행의 흐름에 따라 기록의 방법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넓어졌는데,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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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화 에디터
2024.03.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오리너구리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
모두 오리너구리 같은 하루를 보내기를.
모든 생물은 생명과학 시간에 한 번쯤 외워봤던 ‘종속과문강문계’로 구분한다. 오리너구리는 오리너구리는 어디에 속할까. 아무래도 오리와 너구리의 합성어일 테니 오리나 너구리 둘 중 어딘가일 것이다. 혹은 오리와 너구리의 열렬한 사랑 끝에 생긴 무언가일까. 오리너구리는 오리너구리과 오리너구리속 오리너구리종이다. 오리너구리는 비슷하게 생긴 어떠한 생물의 친척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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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에디터
2024.03.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있잖아, 나는 너를 본 적이 없다.
거의 매일 꿈을 꾼다. 이상하게도 너무 자주 꾼다. 어릴 땐 누구나 매일 꿈을 꾸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내겐 밤이 너무 신비로웠다. 낮의 밝고 따뜻한 기운이 저물어 전혀 상반되는 신비로운 밤의 그늘. 달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밤. 그래서 더욱 세상을 자유로이 날아다닐 수 있는 밤.
거의 매일 꿈을 꾼다. 이상하게도 너무 자주 꾼다. 어릴 땐 누구나 매일 꿈을 꾸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내겐 밤이 너무 신비로웠다. 낮의 밝고 따뜻한 기운이 저물어 전혀 상반되는 신비로운 밤의 그늘. 달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밤. 그래서 더욱 세상을 자유로이 날아다닐 수 있는 밤. 깨어나서 생각해 보면 꿈의 조각들은 이 세계에선 맞추어지지 않지
by
황수빈 에디터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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