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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내 기억속의 개그맨은 살아있다 [예능]
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것, 변화에 적응한다는 것
즐거움을 주는 곳. TV가 바로 그런 곳이었다. 특히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내는 코미디와 예능이 그랬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개그맨은 뽑히지 않고, 우리의 일요일을 즐겁게 해주던 개그콘서트는 우리의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누군가는 더 이상 개그맨의 개그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그 말에 반박할 수 없었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by
정세영 에디터
2021.01.18
리뷰
도서
[Review] 출판, 디지털콘텐츠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다 - 출판저널 520호 [도서]
<출판저널 520>호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출판 분야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된 모습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 한 해, 전 세계를 통틀어 본 최대 이슈는 단연 ‘코로나 19’일 것이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 19’는 세상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었다.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은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사회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사람들과 만남은 줄어들었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늘어났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소비 방
by
정윤지 에디터
2021.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디어 산업의 '공룡', 넷플릭스가 이야기하는 글로벌 성공 전략은? [문화 전반]
넷플릭스는 ‘안방에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이 시대 가장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바로 지금, 여러분은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계 그 어디에 계시든, 여러분은 이제 인터넷 텔레비전 혁명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도, 여러분의 스케줄이 아닌 텔레비전의 스케줄에 맞출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넷플릭스하세요. (Just Netflix.)” 위는 매년 1월,
by
류현지 에디터
2021.01.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20 연말결산 - '내가 좋은 것'을 찾아왔던 한 해를 떠나보내며 [사람]
2021년의 시작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학과 복학이라는 이슈가 코로나 19와 함께였던 잊을 수 없는 2020년.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해 속 나에게 어떤 순간들이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이 아득한 올해이다. 그 속에서도 반짝였을 감사한 나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캘린더를 넘겨보며 메모장을 켠다.
2021년의 시작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학과 복학이라는 이슈가 코로나 19와 함께였던 잊을 수 없는 2020년.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해 속 나에게 어떤 순간들이 주어져왔는지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이 아득한 올해이다. 그 속에서도 반짝였을 감사한 나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캘린더를 넘겨보며 메모장을 켠다. 202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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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지 에디터
2021.01.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애플이 반한 디자이너, 디터 람스(Dieter Rams) [영화]
'Less, but better' 독일의 산업 디자이너, 디터람스가 말하는 좋은 디자인
1932년 독일에서 태어난 디터 람스는 유년 시절에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자랐다. 어린 시절 목공인 할아버지와 함께 자란 그는 건축과 목공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었고, 17세가 되던 해에 미술과 공예, 사진, 건축을 교육하는 학교인 테크니컬 아트 칼리지에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했다. 1955년, 어느날 함께 공부했던 동료가 '브라운'이라는 회사에 구인
by
박철한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저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 걷는 곳마다 마음꽃이 피었네 [도서]
생각보다는 행동을, 특별함보다는 단순함으로
“삶은 여행이다”, “시작이 반이다”. 이런 구절들은 우리의 삶에서 횟수를 꼽을 수도 없을 만큼 일상에서 너무나도 익숙하게 들린다. 또한 그 빈번한 등장의 수만큼 자연스레 우리에게 식상함도 안겨준다. 그러나 내가 지나온,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날들이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식상함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여겨질 때는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어쩌면 각자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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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네코드 뮤직 2020 결산 [게임]
내 마음대로 정하는 2020 네코드 뮤직
2020년이 끝이 나고 2021년이 된 지금, 늦었지만 넥슨의 게임 음악 제작사 ‘네코드뮤직’의 2020년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한 눈에 보는 네코드 뮤직] 메이플스토리 국내 : [RISE] 해외 : [Jazz of Maple], [Mechanical Hearts], [Masteria], [Abyss], [Maple
by
오지영 에디터
2021.01.0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현실적인 코미디 드라마 산후조리원 [드라마]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통해 보는 여성의 임신과 출산, 육아
* 본 게시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번 주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에서 ‘낙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면, 이번엔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낙태와 출산. 너무나도 상반되는 주제인 것 같지만 사실 면밀히 살펴보면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며 배려해야 하는 부분은 같다. 바로 임신과 출산의 주체인 ‘여성’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by
유지호 에디터
2021.01.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크리스마스의 방울소리를 기다리며 [사람]
나에게는 방울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2003년 겨울쯤으로 기억하는 날이 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이는 동네 언니들 그리고 엄마들과 함께 어느 곳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있었다. 딱 그 또래의 아이처럼 쉴 틈 없이 깔깔거리며 앞 좌석 할머니의 머리가 라면처럼 꼬불거린다던지 가요들은 모두 시시한 사랑 이야기만 한다며 그것이 뭔지도 이해하지 못한 채 배꼽을 부여잡곤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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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20.12.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은설극장] 0. Prologue: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은설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연 예매 확인을 알리는 예매처의 메시지. 공연장을 향하는 길의 풍경. 익숙한 골목을 지나 매표소로 향하는 발걸음. 그 옆 줄지어 붙어 있는 공연 포스터. 티켓을 꼭 쥐고 로비를 둘러보는 들뜬 사람들. 캐스팅 보드 속 보고 싶던 얼굴들. 포토존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셔터음. 공연 시작 임박을 알리는 안내 방송 그리고 객석 내를 울리는 하우스 어셔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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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설 에디터
2020.12.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산다는것 -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도서]
창조적=남다르다=일반적이지 않다=정신병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
‘조현병’ 또는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는 이 병에 대해 일전에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 ‘무슨 행동을 할지 몰라 두려운 사람’ 이기에 피해야 하는 존재로 알고 있었다. 몇 년 전 버지니아 총격 사건의 가해자 부모가 쓴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책과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를 서점에서 골라 들었을 때의 감정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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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12.14
리뷰
PRESS
[PRESS] 대도시의 타인들에 관한 고찰 - 도시와 산책자
"영원한 도시의 무자비한 반구."
1. 군중의 껍질 “…벤야민의 미시적이고 일상적인 도시에 대한 인식은 오늘날 더욱 현재성을 확보해가고 있다. 그의 도시 산책자는 거리의 행인, 소비자, 여행자들로 거대한 파사주를 이룬 근현대 신화의 동굴 안에서 꿈의 집들 안팎을 유랑하면서 그러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현재를 몸으로 육화하는 존재들이다.” (도시와 산책자 中, 102p) 산업화의 물결이 일던
by
이소현 에디터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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