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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여성을 위한 미디어 - 유튜버 하말넘많 [사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유튜버 '하말넘많'의 이야기.
'하말넘많'은? '하말넘많'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의 줄임말로, 서솔, 강민지 2인으로 구성된 유튜버다. 이들은 여성을 위한 미디어를 만들고 있는데, 영상을 보고 나면 머리가 띵할 만큼 깨닫는 바가 많다. 두 명의 진솔하고 유쾌한 성격과 환상적인 케미는 영상의 흥미를 더욱 높여준다. 여성과 경제 나는 ‘비혼여성 경제토론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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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26
리뷰
전시
[Review] 툴루즈 로트렉展 - 이상보다는 진실을 표현한 작가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저번 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로트렉전 전시를 보고 왔다. 꽤 기대를 했던 전시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술관에 도착했다. 평일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넉넉하게 전시를 볼 수 있었다. 처음 전시장을 딱 들어갔는데, 빨간 커튼이 쳐져 있어서 물랑루즈의 공연 무대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공연장 같은 전시장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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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노 키즈 존'에서 '노 배드 패런츠 존'으로 - 갈 곳 잃은 엄마와 아이들 [사람]
최근 생겨난 '노 배드 패런츠 존'은 개념 없는 부모의 출입을 금지하자는 뜻이다. 기존의 '노 키즈 존'은 아이를 혐오하는 것이었다면, '노 배드 패런츠 존'은 부모, 특히 엄마를 혐오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혐오의 시선을 거두어야 한다.
노키즈존. 영어로 표기하면 No Kids Zone. 말 그대로 영유아와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아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카페나 음식점이 증가하고 있다. 제어되지 않는 아이의 행동이 가게 안의 손님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 때문이다. 떼를 쓰거나 뛰어다니는 아이의 행동이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때로는 사고를 발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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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19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듀랑고' - 가족은 결국 타인이다.
세 부자의 여행 과정에서 겪는 가족간의 갈등.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본 가족이라는 존재. 그리고 가족을 대하는 시선과 태도.
부승, 아이삭, 지미. 세 부자의 듀랑고 여행. 가족의 여행 이야기, 매우 흔한 소재이지만 절대 흔하지 않았다. 곱씹어 보는 재미가 있는 연극이다. 연극을 돌이켜 볼수록 진하게 남는다. 가족이라는 소재를 단지 감동적이고 유대감을 느끼는 존재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다. 듀랑고 속 가족의 모습은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이
by
정윤경 에디터
2020.01.17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마터' - 혐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혐오의 시대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것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수영 수업을 거부한 학생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갈등과 싸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구절에 반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 혐오의 시대, 서로 다름을 어떻게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을까? 2018년 초연으로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부문을 수상한 연극 <마터>가 보다 탄탄해진 무대로 재공연에 오른다. <마터>의 작가
by
정윤경 에디터
2020.01.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간의 예술화 - "시간을 보다"(서울대학교미술관, ~3.12) [시각예술]
예술 속에서 포착하고 추적한 시간들
고등학교 물리에서 첫 시간에 배우는 것이 단위이다. 1초, 1미터, 1킬로그램, 이런 단위들을 배우는 것이다. 각각의 단위가 어떻게 정의되는가, 1초라는 것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1미터, 1그램은 어떻게 정의되는가,하는 내용을 배운다. 그 당시에 흥미롭게 느껴졌던 사실은, 시간이 아닌 다른 수단들을 이용해서 각 단위를 절대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점이다.
by
한승빈 에디터
2020.0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 영화 '결혼이야기'
넷플릭스의 영화 '결혼이야기'를 통해 '엄마의 역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보고자 한다. 엄마는 완벽해야 하고, 그렇지 못한 엄마는 죄책감을 느끼고 나쁜 엄마가 된다. 이러한 강요의 시선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릴 적 우리 엄마가 나쁘다고 생각했다. 우리 엄마는 일 때문에 항상 바쁘셨고,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회, 소풍, 각종 행사, 심지어 졸업식에도 오시지 못했다. 친구들과 비교되는 김밥천국에서 산 김밥이 들어있는 내 도시락, 운동회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친구들, 혹시나 엄마가 늦게라도 오실까 하는 마음에 문에 고정되어 있던 내 눈.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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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12
리뷰
전시
[Preview] 툴루즈 로트렉展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프랑스의 화가 앙리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1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앙리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1월 14일~ 5월 3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그동안 그리스, 이탈리아, 미국 등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했지만, 한국에서는 처음 여는 전시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150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의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일생을 소개하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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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06
리뷰
공연
[Review] '빈센트 반 고흐' - 그가 남기고 간 위대한 흔적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뮤지컬을 통해 관람하였다. 위대한 화가이지만, 테오의 형이기도 했던 고흐. 테오와 나누는 형제애와 그림을 향한 고흐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뮤지컬이었다.
지난 12월 29일 일요일, 대학로의 예스24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공연은 시작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이준혁 배우가, 동생 테오 역에는 송유택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연극을 감상하는 내내 가장 놀라웠던 것은, 오직 두 사람의 연기로 공연장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그렇게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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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개성 넘치는 서울의 독립서점 [문화 공간]
개성 넘치는 독립서점의 매력. 서점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독립서점은 기존의 거대자본을 기반으로 한 대형서점의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주인의 취향대로 모은 책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규모의 책방을 말한다. 최근에는 독립서점의 수가 점점 늘고있다.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독립서점은 대형서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독립서점은 기존의 ‘서점’이라는 정형화된 공간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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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05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14호 - 출판이 주는 즐거움
출판저널 514호를 통해 출반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찰해보자.
나는 어릴 적부터 ‘책’ 그 자체를 매우 좋아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e-book이 많아졌다지만, 실제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표현에 나만의 언어를 적고, 추가하고 싶은 정보는 메모지에 붙여가며 나만의 책을 만드는 것이 좋아서 종이책을 산다. E-book은 편하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와 같은 종이책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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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휘트니 휴스턴 - 그냥 나로 살고자 (2016) [영화]
세계적인 가수 휘트니 휴스턴, 그녀는 항상 스스로 물었다. '내가 나일 수 있을까?'. 이제는 음악만을 남기고 우리의 곁을 떠난 그녀. 하지만 그녀의 음악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큰 감동을 준다. 휘트니 휴스턴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휘트니 휴스턴> (2016)을 통해 만나보자.
얼마 전, 넷플릭스를 구경하다가, ‘휘트니 휴스턴’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발견했다. 그 떄, 내 이어폰에서는 그녀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나는 그 6글자에 넋이 나간 채로 재생 버튼을 눌렀다. 나는 휘트니 휴스턴의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들으면 마음 속 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다. 그녀의 노래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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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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