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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우리 모두의 사랑,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Félix Gonzàlez-Torres)' [시각예술]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가 우리에게 보여준 사랑은 절대 그'만'의 사랑이 아니었다.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 Félix Gonzàlez-Torres(1957-1996) "쿠바, 뉴욕, 이민자, 유색인종, 동성애자, 에이즈" "개념미술가, 현대미술의 신화적 아이콘, 예술가들의 예술가"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를 소개하는 짧디짧은 키워드이다. 위쪽에 나열된 키워드 몇몇은 어떻게 보면 대중들의 관심을 끌 만한 자극적인 단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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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0.11.18
리뷰
도서
[Review] 살고 글을 쓰는 것, 그거면 끝이다. -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도서]
Don't Try(애쓰지 마라).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Portions From Wine-Stained Notebook) 지은이: 찰스 부코스키(Charles Bukowski) 엮은이: 데이비드 스티븐 칼론(David Stephen Calonne) 옮긴이: 공민희 출판사: 도서출판 잔 페이지: 400쪽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내가 이 책을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늘 깔끔히 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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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0.1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수천, 수만 번의 날갯짓 - '벌새' [영화]
영화 <벌새>는 가장 평범하고 보편적인 열네 살 은희의 이야기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뿐만 아니라 나처럼 좀 더 뒤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도.
벌새, 2019 감독 김보라 출연 박지후, 김새벽 등 나는 벌새가 도대체 어떤 영화이기에 수많은 팬(벌새단)을 만들고 그리 호평을 받는지 늘 궁금했다. 그렇지만 몇 번이나 타이밍을 놓쳐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벌새를 감상하게 되었다. 포털사이트에 영화 '벌새'를 검색해보면 가장 위에 개봉일과 출연진 등 간단한 정보와 더욱더 간단한 줄거리 "1994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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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0.11.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도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김초엽 작가의 단편 소설집으로 동명의 단편을 포함해 일곱 개의 단편이 담겨 있다. 작가는 지금 당장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비현실적인 미래 세계를 그린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공생 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내 기억이 맞다면 놀랍게도 나는 이 책을 읽기 이전에 SF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 중학교 때는 추리소설을 읽기에 바빴고 고등학교 때는 (…) 그냥 바빴다고 치자. 그렇게 가진 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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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0.11.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Music is LETO, Love is LETO, Youth is LETO [영화]
LETO, 2019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출연 유태오, 로만 빌릭,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레토>는 제71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선정된 음악 영화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MUSIC ★ LOVE ★ YOUTH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 1981, 레닌그라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자유로운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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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0.10.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모네의 '수련'은 왜 붉은색이었을까? [시각예술]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모네가 추상주의에 영향을 준 이유,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Claude Monet (클로드 모네), 1840-1926 1860년대에 등장한 미술 사조 '인상주의(Impressionism)'의 대표 화가 중 하나로 빛에 의한 시각적 현상에 몰두하였다 하여 우리에게는 '빛의 화가'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풀밭 위의 점심식사>, <인상, 해돋이>, <건초더미> 연작 등 다양한 작품이 있으나 오늘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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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0.10.13
문화소식
공연
(~02.16) 노래처럼 말해줘 [연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60년 연극 인생,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의 배우론
노래처럼 말해줘 - 박정자의 배우론 - 60년 연극 인생,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의 배우론 <시놉시스> 오늘 밤 극장의 신들과 하늘로 날아 오를 거야. 박정자의 배우론 <노래처럼 말해줘>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배우 박정자의 무대 60년 역사를 작품 연대기로, 또 극중 인물로 엮는다. 음악을 따라 공연이 전개되며 배우 박정자는 작품 속의 인물로 발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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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06
문화소식
공연
(~02.02) 여자만세2 [연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감당불가' 할머니 하숙생의 이유 있는 반란
여자만세2 - 착한 여우들의 유쾌한 반란 - '감당불가' 할머니 하숙생의 이유 있는 반란 <시놉시스> 세대 차이 성격 차이 3개월 동안의 좌충우돌 동거 한 대학교 인근의 서희네 한옥집. 하숙업을 정리하려는데 3개월 기한으로 마지막 하숙생을 받는다. 70대 할머니 ‘이여자’다. 점심 때 먹은 반찬은 저녁상에도 못 올리게 하는 시어머니 ‘홍마님’을 모시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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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12.16
문화소식
공연
(~12.01) 맨 끝줄 소년 [연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허구와 현실을 넘나드는 위험한 글쓰기
맨 끝줄 소년 - 본다, 나는.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을! - 허구와 현실을 넘나드는 위험한 글쓰기 <시놉시스> "본다, 나는.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을!" 고등학교 문학교사 헤르만은 학생들의 작문 과제를 채점하며 수준 이하의 실력에 실망스러워하던 찰나, 언제나 맨 끝줄에 앉아있는 소년 클라우디오의 작문 과제에 주목하게 된다. 마치 한 편의 소설과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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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11.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잊지 못할 우리들의 푸른 꿈, 고하노라 [전통예술]
전하 들리십니까, 궁 너머 작은 노래가
성균관대학교의 푸른 물결, ‘청랑’을 아시나요? 올해로 건학 621년을 맞이한 성균관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전통과 역사를 지녔다. 이렇게 멋진 전통문화와 높은 위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 문화를 살리는 행사가 없을까, 하고 고민했던 민신홍 단장은 칠 년 전 단체를 하나 설립하고 축제를 개최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청랑((구)유생문화기획단)과 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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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9.09.27
리뷰
PRESS
[PRESS] "모든 것의 시작은 오직 사랑입니다." 연극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
'모든 것의 시작은 오직 사랑입니다' 연극 '발렌타인 데이' 일 시 2017년 12월 23일(토) ~ 2018년 1월 14일(일) (수․목․금 8시 / 월․주말․공휴일 3시 / 화 공연 없음) 장 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연출․번역 김종원 출 연 자 정재은, 이명행, 이봉련, 최아령 ▲ 연극 '발렌타인 데이' 프로그램 북 ⓒ아트인사이트 그 때(시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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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1.03
리뷰
PRESS
[PRESS] 사랑만이, 오직 사랑으로부터 연극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
사랑만이, 오직 사랑으로부터 연극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간은 보편적인 시간의 흐름을 과감하게 거스른다. 누군가의 지루한 하루는 연인들의 시간 앞에서는 아쉽기 만한 1분 1초로 변해버린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사랑의 시간은 항구적이다. 계속해서 흐르는 시간 앞에서 사랑했던 순간만큼은 영원의 것이 되어 계속해서 그 순간을 되 뇌이고 또 되 뇌인
by
이다선 에디터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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