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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이리 와, 너를 이해해 줄게 [음악]
미지근한 온도로 매일을 견디고 있는 당신에게 미지근한 위로를 건네며
3월. 난 3월을 어디에 묶어야 할지 모르겠다. 겨울도, 봄도 아닌 묘한 경계 그 어딘가에 애매하게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 쌀쌀한 날씨에 단추를 꿰입다가도 답지 않게 내리쬐는 햇빛에 손차양을 만들어야 하는 3월. 뜨겁고 차가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기민하게 느끼는 내게 3월은 영 애매해서 괴롭다. 미지근한 온도를 따라 나 역시 녹았다굳기를 반복하니까.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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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에디터
2022.03.17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20년 전시기획자 전승원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20년 전시기획자, 전승원 대표가 들려주는 전시와 그의 역사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전시기획자 전승원 대표 - 대표님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먹기획의 대표 전승원입니다. 20년간 전시기획 일을 진행했었고, 2020년 전시기획사 주먹기획을 창업했습니다. SBS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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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3.01
오피니언
미술/전시
추운 겨울 가볼만한 2월 무료전시 추천 :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코로나로 인해 황금 같은 주말에 여행도 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머물고 있지 않으신가요? 추울 겨울날, 주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두 전시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문경원 & 전준호-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서울관),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덕수궁관)을 소개합니다. 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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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주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미지근걸의 끄적임[4] [사람]
347.5시간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느낀 점
2021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내가 가장 열심히 한 것은 바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 하기’였다. 총 두개의 센터를 다녔고 무려 347.5시간을 썼다. 처음에는 집에 하루 종일 누워서 유투브나 넷플렉스만 보고 싶지 않아서 다니기 시작했다. 너무 무의미한 시간들이라 느꼈기 때문이다. ‘뭐라도 하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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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서 에디터
2022.02.13
리뷰
전시
[Review] 셔터로 새겨진 영원성 – 게티이미지 사진전 [전시]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사진에 담다.
현대 사회에서 문맹은 글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이미지를 못 읽는 것이다. - 발터 벤야민 - 게티이미지 getty images, 평소 올림픽과 난민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익숙한 워터마크이자 콘텐츠 기업이다. 사실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매개체이자, 삶의 저장고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을 넘어 사회 그리고 세계 넘어서까지 누군가의 희로애락을 볼 수 있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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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정 에디터
2022.02.12
리뷰
전시
[Review] 사진으로 일상을 되돌아볼 시간 - 게티이미지 사진전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인류의 연대기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는 게티이미지사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세계 최초 기획 전시이다. '게티이미지'는 1995년에 설립되어 이미지와 영상 매체로 인류의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사진, 영상 유통사이다. 게티이미지사는 아날로그의 스톡 사진 비즈니스를 글로벌 전자상거래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체 산업을 온라인으로 옮기고 난 후 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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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2.02.11
리뷰
전시
[Review] 소중한 순간 포착! 게티 이미지들 - 게티이미지 사진전
순간을 포착하다, 역사와 감정을 기록하다
카메라에는 찍는 사람의 시선과 감정이 담긴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다큐멘터리 PD 지웅이가 했던 말이다. 자기 카메라에는 그렇게 감정이 담겨 있다고. 자기 생각과 성격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글과 같은 것과는 확연히 달라 보여서, 있는 그대로를 담는 영상과 사진이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것 자체에 잘 공감이 가지는 않았었던 시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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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에디터
2022.02.11
리뷰
전시
[Review] 게티 이미지 사진전 [전시]
세계에서 가장 큰 콘텐츠 아카이브
사진전은 오랜만에 본다. 그림과는 다른 맛을 가진 사진. 개인 작가의 전시는 컨셉 스타일이 확실하다. 패션 쪽은 화려하고, 사회적 사진전은 시사성이 뚜렷하다. ‘게티 이미지 사진’은 아무래도 시대상을 잘 담는 큰 규모가 대부분일 것 같았다. 전시를 보고 나니 생각보다 더 양이 방대해서 막막했다. 0)워터마크를 벗고 현실로 나온 이미지 게티이미지 로고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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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2.02.09
리뷰
전시
[Review]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어져야 한다 - 게티이미지 사진전
우리는 세상과 연결되어야 한다.
가끔씩 고화질 이미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어쩌다 한번 필요한 것이다 보니 '저작권 없는 고화질 사진'이나 '무료 고화질 사진' 등을 검색하여 이미지를 찾는데, 대중적인 키워드는 이러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세부적인 묘사가 들어간 키워드나 딱 봐도 사람들이 잘 검색하지 않을 것 같다 싶은 키워드들은 결과가 잘 보이지 않는다. 무료 이미지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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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에디터
2022.02.09
리뷰
전시
[Review] 사진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록 저장소 - 게티이미지 사진전
과거와 현재의 기록, 그에 얽힌 이야기들
“현대 사회에서 문맹은 글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이미지를 못 읽는 것이다” - 발터 벤야민 사진의 등장은 많은 것을 바꾸었다. 순간의 장면을 완벽하게 찍어내는 사진이 전한 충격으로 회화엔 새로운 흐름이 생겨났다. 아침에 종이 신문을 펼쳐 뉴스를 '읽던' 옛날과 달리 저널리즘의 많은 부분이 영상과 이미지로 대치되며 지금은 뉴스를 '본다'. 최근, 여러 사진
by
이영진 에디터
2022.02.07
리뷰
전시
[Review] 내일을 위한 오늘의 기록 - 게티이미지 사진전 [전시]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인류의 연대기
이미지 기록과 편집이 자유로워진 오늘날, 대중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전달한다. 사진을 남기는 일이 일상에 자연스레 자리 잡아 내일을 위해, 그다음을 위해 무엇을 남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지금 SNS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외에도 하나의 장면을 위해 버려지는 수많은 사진과 데이터를 보고 있으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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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에디터
2022.02.07
리뷰
전시
[Review]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다 -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 [전시]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진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전시,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영원하게 만든다.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사진을 통해 그 순간을 간직한다. 사진은 시공간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과거 누군가가 기록했던 사진들은 지금 보는 우리는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 있지만 사진을 통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현재를 바라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미래에 보게 될 이들에게도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by
정윤지 에디터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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