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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찻잎 타고 떠나는 여행 -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도서]
보이차와 함께 떠나는 모험
도예를 전공하면서 오랜 세월 흙을 만져 오신 분들 혹은 차를 즐겨 오신 분들로부터 줄곧 ‘차를 필히 마셔야 한다.’는 말씀을 듣곤 했다. ‘도예’와 ‘다도’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일 것이고 차를 마셔본 적 없는 이가 다기를 빚을 순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무관심했던 것에 취미를 붙인다는 것이 내겐 부담스러운 의무처럼 다가왔기에, 차일피일 미루고만
by
강안나 에디터
2020.06.0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독일 여행기 1 - 독일로 떠나다! [여행]
독일로 떠난 약 20일 간의 여행, 그 첫 번째 이야기
독일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유럽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이 독일을 여행지에 집어넣는데 중간 거점으로 가는 사람은 많아도 독일만 가는 사람은 잘 없어서 작년 8월에 약 20일 동안 독일의 한 도시만 갔다 왔던 나는 독일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었고 그래서 이번 글은 독일 여행기 1탄이다. 이번 여행기에서는 여행을 가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독일을 가게 된 계기를
by
김정현 에디터
2020.05.3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유럽 여행 되감기 마지막 [여행]
여행은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없다?
마지막 여행지, 스페인의 첫 도시는 세비야였다. 리스본에서 세비야로 가는 주간 버스를 타러 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려 9시간을 도로 위에 버려야 해서 주간 버스에는 사람이 적었다. 버스 아래 널찍한 트렁크 안으로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들어갔다. 유럽의 소매치기는 급이 달라서 트렁크가 열려 있을 때 캐리어를 통째로 훔쳐 가기도 한단다. 흔한 일은
by
박윤혜 에디터
2020.05.2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미국 LA 여행 - 샌디에고 [여행]
LA에 살면서 다녔던 좋은 여행지 중 하나, 샌디에고에서의 추억
요즘 들어 친구와의 대화에서 '진짜 여행 가고 싶다' 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답답함이 커진 요즘이라는 말이겠지. 그 꽉 막힌 마음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뿐이고. 미국 LA에서 살게 된 후, 주변 사람들은 내가 매일을 여행과 같은 일상을 보내는 줄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미국이라면 훨씬 여유롭고 집을
by
유지윤 에디터
2020.05.27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음식으로 떠나는 여행 [영화]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의 맥락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 화려한 야경? 찬란한 바다? 수많은 사람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무엇보다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세계화가 된 오늘날 마음만 먹으면 각지, 각 세계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공간, 그 나라의 정취를 느끼며 먹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여행의 온도가 있는
by
박예림 에디터
2020.05.2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유럽 여행 되감기 (2) [여행]
런던에 이어 포르투갈, 그리고 강과 바다.
런던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어느 10월의 늦은 밤. 포르투갈의 작은 도시, 포르투에 도착했다. 자그마한 공항의 출국장으로 나가자, 공항 직원이 'Welcome to Porto'라며 포르투 지도를 건네주었다. 비행기로 2시간 남짓한 거리지만 런던과 느낌부터 달랐다. 가장 기대하던 도시의 첫인상이기 때문일까. 아직도 주황색 바탕에 알록달록하게 적힌 지명들이
by
박윤혜 에디터
2020.05.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조르주 멜리에스와 영화 '휴고'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환상적인 이야기
<달나라 여행>을 처음 봤을 때가 언제더라? 한창 영화가 좋아서 미친 듯이 보고 공부하던 때였을 것이다. 특히 이 영화는 1902년에 그런 편집 기술을 사용하고 필름에 직접 색을 입혔다는 발상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누구나 한 번쯤을 봤을 이 장면. 그 영화의 감독이 바로 조르주 멜리에스다. 그의 영화들을 보고 받은 충격으로 그를 더 알아보고 싶었고, 그
by
진수민 에디터
2020.05.2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무종교인의 바티칸에서 반나절 보내기 [여행]
지난여름, 무종교인의 짧은 바티칸 탐방기
홀로 떠난 첫 여행지 이탈리아. 그곳에 도착한 다음날 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시인 바티칸 시국에 가게 되었다. 어렸을 적 친구를 따라 일요일 아침 교회를 간 적도 있고, 종교를 가져볼까 하는 마음을 가져본 적도 있고, 할머니로부터 끊임없는 전도를 받고 있었지만 사실 나는 현재 어떠한 종교도 신념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바티칸에 가는
by
홍혜민 에디터
2020.05.21
리뷰
PRESS
[PRESS] 언택트 시대의 여행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음악과 미술, 문학과 건축을 좇아 유럽 25개 도시로 떠나는 예술 기행-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음악과 미술, 문학과 건축을 좇아 유럽 25개 도시로 떠나는 예술 기행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것 모든 것이 변했다. 어쩌면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힘들지도 모른다.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은 일상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놨다. 생존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서로간에 거리를 두며, 다중이 모이는 상황을 피하기 시작했
by
이다선 에디터
2020.05.18
리뷰
도서
[Review] 내 안의 토끼를 깨우는 일 -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 [도서]
그림책의 공백을 매꾸는 공상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것을 접한지도 참 오래되었다. 어렸을 적 나는 학습지 브랜드인 ‘씽크빅’을 너무 좋아했다. 학습지 하는 날이면 하루 종일 “씽크빅 선생님 언제 와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을 정도로. 왜 그렇게 그 학습지가 좋았을까? 이제와 생각해보면 빳빳하게 제본되어 오는 학습지 속을 가득 채운 알록달록한 그림들, 그리고 몇 개의 활자들이 만들어내는 이야
by
박다온 에디터
2020.05.1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기억의 파편
2019년, 푸근한 기억으로 남은 여행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painting by suhyun -2019년, 푸근한 기억으로 남은 여행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누구나 추억으로 남은 그리운 기억의 파편, 혹은 그보다 더 작게, 흐릿하게 남아 있는 일부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을 것이다.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던 파편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되새겨보다가 문득 작년에 여행을 떠났던 부산의 한 절이 떠올랐고, 그 기억을 더듬으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0.05.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미 행복한 존재 [영화]
행복을 담은 영화들을 통해서 얻은 교휸,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숨을 쉬기조차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삶의 번뇌를 의미했던 '숨 내쉼'이 그 자체가 삶의 고통으로 변해버린 순간이다. 숨을 쉬는 것마저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예전이라면 타인의 시선이 무서울 때는 여행을 훌쩍 떠나버리면 되었다. 아니면 좋은 사람들과 좋은 대화, 그거면 충분했다. 그게 삶의 버팀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덮친 현실 속 여
by
박예림 에디터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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