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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뒤집힌 상을 통해 바라본 이 세계 [영화]
성별이 전복된 관점을 통해 불평등한 이 세계를 다시금 조명하다.
“여성과 남성은 이미 평등하다?” 「그건 페미니즘 탓이야!」에서 수잔 팔루디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여성 평등 투쟁은 '대체로 승리했다'고, <<타임>>은 선언한다. 어느 대학이든 입학할 수 있고, 어느 로펌이든 입사할 수 있으며, 어느 은행에서든 신용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이제 여성에게는 워낙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더는 기회균등 정책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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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솔 에디터
2022.03.07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일러스트레이터 안정연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덤덤하게 건내주는 위로, 작가 안정연이 바라보는 별의 부스러기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안정연 작가와 그의 작품 - 작가님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안정연입니다. - 작가님께서 그림을 꿈꾸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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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3.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나다운 나를 찾는 여정 - 엔칸토: 마법의 세계 [영화]
나로서 존재하는 것이 가장 나다운 삶을 사는 것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콜롬비아의 깊은 산 속에는 놀라운 마법의 힘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다. 그 능력의 원천이 바로 ‘엔칸토’이다. ‘엔칸토’는 초인적 힘, 치유 능력, 날씨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등 개인마다 그 능력은 다 다르다. 유일하게 마법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미라벨 뿐이다. 자신이 아무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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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3.0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20년 전시기획자 전승원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20년 전시기획자, 전승원 대표가 들려주는 전시와 그의 역사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전시기획자 전승원 대표 - 대표님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먹기획의 대표 전승원입니다. 20년간 전시기획 일을 진행했었고, 2020년 전시기획사 주먹기획을 창업했습니다. SBS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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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3.01
리뷰
영화
[Review] 그때의 우리는 어땠을까 - 영화 '소피의 세계'
그때를 기억하지 못해도, 그때보다는 잘 지내기를.
지나간 시간의 발견은 사소하고 우연한 곳에서 시작된다. 수영(김새벽)의 경우에는 사진이었다. 한 여행 블로그에서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2년 전 수영의 집에서 나흘을 지내고 간 여행자 소피(아나 루지에로). 소피의 글과 사진을 통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던 남편 종구(곽민규)와 자신의 모습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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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은 에디터
2022.02.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증오 [영화]
세상이 다 자기 건 줄 아나 봐.
프랑스 사람들은 해피 엔딩을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는 도구이고 현실은 결코 행복하게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고로 현실을 반영해야 할 영화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소리라는 것이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이 얘기가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영화에 해피 엔딩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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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지 에디터
2022.02.26
리뷰
영화
[Review] 당신이 정말 잘 지내면 좋겠어요 - 영화 '소피의 세계'
인연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 비록 나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과 이제는 다시 전처럼 연을 묶을 수 없더라도 그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그런 것들이 시냇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가 이제한 감독의 <소피의 세계>였다.
<소피의 세계> 시사회를 다녀왔다. 영화의 소개글이 내 눈길을 끌었다. ‘2년 후에 도착한 따뜻한 안부.’ 거기서 내 취향일 거라는 예감이 왔다고 할까?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이어짐이 이 영화 안에 있을 것 같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벌새>에서 영지 선생님 역을 맡았던 김새벽 배우의 연기를 또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시사회 당일 영화
by
신성은 에디터
2022.02.25
리뷰
영화
[Review] 자연보다 더 자연스러운 영화 - 소피의 세계
영화 <소피의 세계>를 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영화'라고 표현하고 싶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써내리는 일기만이 일상의 버팀목이었던 때가 있었다. 허나 내가 쓰는 일기들은 일상의 기록이라고 하기에는 '사건'이 결여되어 있다. 대개 그날의 사유나 감정만을 덕지덕지 기워놓은 문장들은 단어의 덩어리일 뿐, 그날 내가 어떤 사건을 겪고 그러한 생각을 했는지, 어떤 음악을 듣고 무얼 먹고 누구와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남겨놓지
by
오송림 에디터
2022.0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피닉스 -새 시대 파도의 정점에서
우리는 언제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우리는 언제나 현재를 살아가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을 누군가는 학창 시절을 누군가는 군 복무 시절을. 각자 자신만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를 그리워한다. 아무리 어린 시절 칠칠맞아 부모님한테 혼났어도, 학창 시절 학교 공부에 시달렸어도, 군 복무 시절 선임과 간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든 말이다
by
한형주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소’의 고투: 보편적이지 않으면 ‘아싸’로 전락하는 기이한 세계에서 [영화]
‘어떻게 사는 것이 옳다’는 직접적인 삶의 정답 지표라는 것이 존재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개성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각기 다 다르다는 사실만 고려해도 그렇다. 그러나 사회에서 그러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한 방식의 다수의 것이냐, 소수의 것이냐, 보편적이냐, 특수하냐에 따라 그러하다. 앞서 언급
by
추예솔 에디터
2022.02.22
리뷰
영화
[Review] 나의 세계에 들러주어서 고마웠어. - 소피의 세계 [영화]
인연, 기억, 그리고 기록에 관한 이야기
인터넷에서 우연히 2년 전 남편과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 수영. 클릭을 해보니 개인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이었다. 블로그의 주인장은 2년 전 나흘의 여행 동안 수영과 종구 부부의 집에서 머물렀던 소피이다. 수영은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그때의 일상을, 소피의 글을 통해 들여다보게 된다. 2020년 가을, 수영과 종구는 최악의 시기를 버티고 있었다.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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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2.02.2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동갑내기들의 인생 영화
<라라랜드> <월플라워> 그리고 <인셉션>을 꼽은 이들과의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 그리고 그것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라는 것도. 무엇보다 그들 모두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조차도 말이다. 2년 전 어느 날, 평소처럼 SNS를 하다가 문득 영화 모임이란 걸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격주로 만나 지적인 토론을 벌이는 그런 거창한 모임을
by
윤아경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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