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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확신을 말하는 방법, 검정치마의 "TEAM BABY" [음악]
나 자신, 사랑하는 이, 함께해왔고 함께할 시간에 대한 확신을 노래하는 앨범, 검정치마의 [TEAM BABY]
한국에서 가장 가사를 잘 쓰는 사람이 누구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아무 망설임 없이 조휴일이라 답하겠다. 조휴일의 가사들은 마음속 아주 깊은 곳을 헤집어 놓는다. 내가 느꼈던 줄 몰랐던 감정마저 조휴일의 언어가 닿으면 새롭게 다가온다. 조휴일의 가사는 생생하다. 내가 모르는 감정이라고 해도 화자의 감정의 무게가 고스란히 다가온다. 조휴일은 감정을 가볍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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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에디터
2022.06.12
리뷰
패션
[Review]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핸드크림
코로나로 손씻기를 더 열심히 하는 탓일까 작은 것 하나하나 예쁜 걸 가지려하는 요즘 사람들의 성향 탓일까 예쁜 패키지의 핸드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가 뭐든 간에 좋다. 내 소비 습관은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좀 달랐다. 오늘 먹을 밥이나 술에는 돈을 안 아끼고, 내년에 입을지는 알수없지만 어쨌든 지금 예뻐보이는 옷들을 주로 샀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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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이 에디터
2022.06.12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고자극 세상 속에서 개복치로 살아남는 법 [사람]
개복치인 내가 이 고자극 세상 속에서 나로써 살아 갈 방법은
“나보다 너가 정말 예술을 해야 해.” 그래 그러니까 미술을 공부하는 예술가도, 음악을 작업하는 아티스트도 아닌, 예술에는 완전 문외한인 내가 지난 날 가장 친한 친구에게 들었던 말이다.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또 다시 평범하고 뻔하게 대학생이 되어버린 나에게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말이 아닌가?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친구인데 어째서 이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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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정 에디터
2022.06.10
리뷰
패션
[Review] 나를 돌보는 방법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Draw your texture
“왜 이렇게 손을 자주 씻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나의 강박적인 습관을 알려준 말이었다. 아르바이트할 때 청소하거나 물류를 옮기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등 자잘한 일들이 끝나면 꼭 손을 씻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기사님께서 물어본 것이었다. 업종 특성상 다른 분들도 손을 자주 씻었지만, 질문을 받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틈이 날 때마다 손을 씻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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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에디터
2022.06.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기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구하자 [도서/문학]
박서련의 ‘마법소녀 은퇴합니다’ (2022)
종말에 관한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종말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다. 온 지구의 공룡들에게 동시에 찾아왔던 첫 번째 종말과 달리, 우리의 종말은 느리게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구의 생명을 두 번째로 몰살하는 종말은 이번에도 준비를 단단히 한 모양이다. 이미 활동을 시작한 종말은 아래부터 차례대로 생명을 없애가고 있다. 누구도 종말에 대비할 수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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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에디터
2022.06.10
리뷰
도서
[Review] 멋지게 나이드는 법 - 서른다섯, 늙는 기분
나이드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며
이제 6개월 후면 나이의 앞자리 수가 바뀐다. 사실 나는 25살 이후 진짜 내 인생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나이 먹는 일이 섭섭하기보다는 기대가 되고 더 잘 살아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물론 '이런 생각을 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졌으면 좋았을 텐데!' 하며 아쉬워할 때도 있지만 이미 흐른 시간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크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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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2.06.10
리뷰
도서
[리뷰] 와인과 명화를 음미하는 색다른 방법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책으로 음미하는 와인과 명화 이야기
‘와인과 미술의 공통된 가치와 감정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이 문장이 책의 전반적인 지향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와인과 명화를 매치해 둘의 공통점을 매개로 명화와 와인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이 납니다. TV에 방영되어 소소하게 화제가 되는 어른들을 위한 교양채널 같기도 하달까요. 날씨 좋은 날 도시의 한적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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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원 에디터
2022.06.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하루를 흘려보내지 않는 방법 [문화 전반]
오늘 하루는 나의 것!
나는 최소 8시간은 자야 개운하다. 가뜩이나 잠도 많은데 아침 잠은 더 많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잔 후 늦게 일어나서 일찍 일어나지 못한 나를 자책했다. 급하게 할 일을 하다보면 몸에 기운이 없어 무기력함이 쉽게 찾아오곤 했다. 그렇게 우당탕탕 하루를 흘려 보내기에는 아쉬워 잠을 이겨낼 방법을 찾아보다가 만난 책이 있다. 바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마음
by
유다연 에디터
2022.06.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라퍼 엘리아슨, 대지의 마법사 [미술/전시]
『코끼리의 방 - 현대미술 거장들의 공간』을 읽고.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 올라퍼 엘리아슨 (Olafur Eliasson) 아이슬란드계 덴마크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은 자연에서 취한 모티프를 활용한 설치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1995년에 작업실을 마련한 후, 엘리아슨은 조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계속해오
by
최지원 에디터
2022.06.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사랑에 빠지고, 마법에 머물기를. [음악]
하현상이 이야기하는 ‘사랑’의 감정
청춘 靑春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아티스트 하현상이 지난달 30일 디지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로 돌아왔다. ‘사랑의 순간’을 살아간다는 앨범에는 여름의 열기를 청량하게 씻어줄 노래 ‘MAGIC’과 서늘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밤산책’이 담겼다.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느낍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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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2.06.03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하루를 나아가는 방법을 기록하다
살만한 하루를 위한 5분
(사진 참고 : '나의 해방일지' 15화)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아 오늘 토요일이지?' 10초 설레고. 그렇게 하루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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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가 사랑하는 방법 [음악]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늘 입버릇처럼 내뱉던 말은 ‘난 사랑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였다. 대화의 흐름이 사랑이 되었을 때, 주절주절 각자의 의견을 말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망부석처럼 가만히 있던 나였다. 그도 그럴 게 한 사람과 성적인 욕망을 기저로 구구절절한 사랑을 나눠봤다던가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을 가슴 속에 품고 있다던가 사랑 때문에 희로애락을 느꼈다던가 등의 경험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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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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