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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내가 시트콤을 사랑하는 이유 [TV/드라마]
어쨌든 나는 오늘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들어가 재미있는 시트콤이 나오지 않는지 뒤적거린다.
미란다, 블랙북스, 모던패밀리, 아이티 크라우드, 데리걸스, 커뮤니티, 브루클린 나인나인…. 방금 나열한 이 이름들은 내가 적어도 3번은 ‘정주행’한 영미 드라마들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들은 모두 코미디 드라마, 즉 시트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내가 여러 종류의 시트콤을, 여러 번에 걸쳐서 볼 만큼 좋아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이
by
권묘정 에디터
2020.05.18
칼럼/에세이
에세이
[학교에서 생긴 일] 드라마 '인간수업'과 학교, 그리고 범죄
<인간수업> 어떻게 봐야 할까
* 드라마 인간수업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을 봤다. 미성년자 성매매, 학교 폭력, 랜덤채팅 등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기도 하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시청할까 말까를 고민했지만, 이 드라마가 결코 범죄를 옹호하고 있지는 않다는 말에 우선 보고 판단해보기로 했다. 범죄에 가담한 주인공에게 과도하
by
김채윤 에디터
2020.05.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혼이 대수?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드라마]
주말드라마의 일상 철학
3월 28일부터 시작된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성황리에 방영 중이다.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캐스팅과 사 남매의 이혼이라는 독보적인소재때문에 드라마 예고편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드라마다. 주말드라마의 성격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미니시리즈에 주로 나타나는 배우들의 캐미와 세련됨이 더해져 내 주말 저녁 시간을 온전히 맡기게 된다. 짧은 호흡의 이야기와
by
추희정 에디터
2020.05.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후 세계에 천국이 있다면, 그곳은 ‘굿 플레이스’ [드라마]
드라마 '굿 플레이스'를 관통하는 3가지 질문을 통해 삶을 돌아보다.
* 본 글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굿 플레이스'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굿 플레이스’를 시청한 후, 드라마를 관통하는 의미 있는 질문 3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이 3가지 질문에 대해 하나씩 다루어 보려고 한다.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 모습은 무엇이어야 할까? 나는 오래전부터 이 질문에 사로 잡혀 있
by
박다온 에디터
2020.04.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부부의 세계, 지나치게 폭력적인. [드라마]
이 글은 "부부의 세계" 스포일러와 폭력적인 장면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부부의 세계" 스포일러와 폭력적인 장면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JTBC에서 방영 중인 "부부의 세계"는 최근 시청률 22.5%(닐슨코리아)를 돌파했다. 카페에서 기사를 작성 중인 지금, 뒷 자리 테이블에서도 부부의 세계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나 또한 뒤늦게 드라마 시청 대열에 합류하였다.
by
황현정 에디터
2020.04.2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하이바이, 마마!'는 왜 용두사미 드라마가 되었나 [TV/드라마]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이유를 애청자의 입장에서 풀어 썼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고백부부〉의 작가 권혜주의 차기작이자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주인공 차유리(김태희)가 갑자기 살아 돌아오며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코미디 장르로, 삶과 죽음, 순리와 상실의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있
by
천지혜 에디터
2020.04.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부부의 세계'에 '입덕'했습니다 [TV/드라마]
드라마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는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편이다. 수년 전 수능 끝나고 몰아본 ‘킬미힐미’가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일 정도다. 이유는 딱히 없다. 드라마보다는 예능이나 영화가 더 재미있어서 별로 관심이 가지 않을 뿐이다. 이런 내가 드디어 드라마에 빠졌다. ‘킬미힐미’ 이후 그 어떤 드라마도 해내지 못한 일을 JTBC
by
채호연 에디터
2020.04.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선'의 경계를 넘어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TV/드라마]
선을 넘어 우리의 선을 지켰던 사람들을 기리며
요새 들어 나의 휴식 시간을 뜻깊고 확실하게 채워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역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다. '선녀들'은 2018년, 세계의 역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 한반도 편을 거쳐 현재 시즌3 리턴즈 편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흥미로운 요소와
by
최세희 에디터
2020.04.1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②
내 남편이 나라에서 추방당했다 – 영드 이어즈&이어즈
어렸을 적 사생대회에서 먼 미래에 대해서 그렸다. 사람들은 공기가 보호된 투명한 튜브안에서 살고, 자동차는 날아다녔다. 그 그림들은 그린 지 15년이 훌쩍 지났는데 보편화된 모습은 아무것도 없다. 근시안적인 태도는 지양하기로 하지만, 원시안의 지혜를 말하는 것에는 근시안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매일 매일이 다른 현대사회 아니었던가?
by
박나현 에디터
2020.04.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N명이 봐야 할, ‘화이트베어’ [TV/드라마]
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 2 <화이트베어>
26만 개의 쓰레기가 발각됐다. 쓰레기의 냄새는 알게 모르게 항상 풍겨왔다. 이따금 악취의 근원이 추적되기도 했다. 그에 대한 반응은 보통 이러했다. ‘이 정도가 무슨 쓰레기야, 예민하네.’ ‘그렇게 심한 쓰레기는 별로 없어.’ 이런 식으로 지금껏 수많은 쓰레기가 용인되고 묵과되었다. 역으로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이 희롱 거리가 됐다. 쓰레기의 담합은 그만
by
박소연 에디터
2020.04.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신랄한 풍자 속에서 지켜낸 가족애, 드라마 '이어즈 앤 이어즈' [TV/드라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은 흘러간다
드라마 <이어즈 앤 이어즈>의 장르는 하나로만 규정하기 어렵다. 근미래의 일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SF지만, 정치적인 이슈가 극을 관통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정치물이고, 또 막상 이야기를 이끄는 화자는 하나의 가족공동체라는 점에서는 휴먼드라마이다. 디스토피아를 예견하는 것 같다가도 막상 주인공 가족을 지켜보고 있으면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장르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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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에디터
2020.03.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젊으니까 예뻐 ; 슬기로운 의사생활 [TV/드라마]
드라마이기에 가능했던 위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어제(20.03.26)부로 3화까지 방영됐다. tvN으로 이적 전, 나 PD와 함께했었고, 예능에 나 PD가 있다면 드라마엔 ‘신원호 PD’가 있다. 신원호 PD 옆엔 ‘이우정 작가’ 있고.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계속 대박 낸 그들이다. 난 응답하라 보단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더 재밌게 봤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건너뛰며 봤지
by
홍서원 에디터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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