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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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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점차 활기를 되찾는 대학교 캠퍼스, 그리고 대학생 [사람]
코로나와 학교생활
2020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까지, 기나긴 비대면 학교생활을 마치고 2022년 1학기, 다시 대면 수업이 진행되었다. 나는 2019년에 대학교에 입학하여 우연히도 대면과 비대면 형식을 번갈아 가며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캠퍼스를 다니며 수업을 듣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면서도 캠퍼스에서 느껴지는 활기가 꽤 오랜만이라
by
김민성 에디터
2022.06.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겹겹이 쌓인 편견을 파고드는 달콤쌉쌀한 웃음 –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영화]
계속 ‘더 나은 사람’으로 나이 들어가기 위한 고민
“그러니까 거기 가서 배울 게 또 많아, 젊은이들의 세계에. 야, 이러한 변화도 우리가 또 한번 체험을 해보는 구나. 그러니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요새.” 30여 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왔던 ‘세계 최고령 MC’이자, 오랜 기간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방송인이었던 故 송해 님의 부고 소식과 함께 그의 생전 일화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by
김효중 에디터
2022.06.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들
당연하지 않기에 더 소중하다
엄마는 늘 내게 말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고. 한번은 참지 못하고 물었었다. "그래도 엄마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거지?" 그때 엄마는 "당연한 게 아닌데도 엄마는 그래"라고 하셨다. 그것만큼은 예외라고, 조금 다른 대답을 바랐던 나는 어쩐지 서운해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던 것 같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야 조금씩 엄마의
by
임정화 에디터
2022.06.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문화 전반]
삶과 죽음을 다룬 작품들
꽤 어릴 적부터 철학적인 고민들을 자주 했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같은 존재론적인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그리고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으면 나는 어떻게 될까 같은 물음들. 어찌 보면 답이 없는 추상
by
최지우 에디터
2022.06.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장애인 배우가 장애인을 연기하는 세상에서 [문화 전반]
코다부터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최근 다양한 작품들에서 장애인 배우가 직접 장애인 연기를 하는 모습을 많이 접하고 있다. 장애인이 직접 장애인 역할을 연기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도, 지금까지 봐온 작품들에서는 대부분 비장애인 배우들이 장애인 연기를 해왔다. 점점 이렇게 바뀌어 가는 문화계의 흐름이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뜻깊게
by
최지우 에디터
2022.06.03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24살, 요즘 일상
머릿속 생각과 잡념을 나의 방식대로 이겨내기
그냥, 나의 요즘 일상 이야기를 기록한다.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사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사소한 TMI를 가득 담는다. 하루 어떻게 보내? 올해는 2022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거리두기가 풀렸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그에 맞게 비대면 학교 수업이 다시 대면으로, 오프라인 수업이 되었다. 작년만 해도 줌
by
이수진 에디터
2022.06.02
리뷰
PRESS
[PRESS] 말의 결실, 코토바(Cotoba) - 4pricøt [음반]
음악의 수를 계산하며 언어를 탐구하는 코토바의 작품세계는 자유를 얻었다. 달콤한 과실 이후엔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음악은 수학이라는 말이 있다. 피타고라스가 대장간의 망치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음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처럼, 우리는 음악을 들을 때 자연스레 숫자를 느낀다. ‘하나, 둘, 셋, 넷’, 머리속으로 셈을 세지 않아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노트는 리듬을 구성한다. 화성도 마찬가지다. 겨우 반음 차이로 밝고 어두움을 감각적으로 구분하니, 소리에 대한 수(數)적
by
김용준 에디터
2022.06.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디스코 부활의 이유 [음악]
모두가 하나였던, 그 때에 대한 회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요즘,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EDM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및 모바일 콘텐츠의 급부상과 이로 인해 시작된 인디 음악 열풍 이전에, EDM은 지난 수십 년간 대중음악의 주요 장르로 자리를 지켜왔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지금, 레트로 열풍과 함께 디스코 음악이 제2의 전성
by
이호준 에디터
2022.06.02
리뷰
PRESS
[PRESS] 세상의 모든 못난이 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위로 [음반]
우소연이 낸 용기는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겪어낸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 우소연의 '못난이' 뮤직비디오. 4학년 1학기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곳에는 믿지 못할 글자가 쓰여 있었다. '국어문법론│F' 과제를 모두 제출했고, 몇 번은 모범 답안으로 뽑혀 강의를 수강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지되기도 했다. 시험도 충실하게 준비했고, 모든 문제에 따른 답안을 작성하여 못해도 A0를 예상하던 과목이었다. 전산오류로 출석이 집계되지 않았
by
신동하 에디터
2022.05.3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신들의 세계에서 인간의 이야기를 속삭이기 [여행]
코로나19 유행 직전 다녀온 캄보디아 여행을 추억하며, 머지않아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본이나 중국 등 주변 국가는 물론, 먼 유럽이나 미국으로의 여행길도 열렸다는 얘기가 종종 들려온다. 아직 입국 후 일주일 간 격리를 해야 하는 곳도 있고, 비행기 티켓값도 안정되지 못했지만 이대로 영영 해외여행을 못 가는 게 아닌가 싶어 발만 동동 굴리던 때에 비하면 무척이나 긍정적인 소식이다.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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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 에디터
2022.05.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눈먼 나라에선 애꾸눈이 왕이다. [미술/전시]
문화예술은 우리의 거울이다.
사람들이 빈 의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커다란 의자를 보아하니 왕의 자리인가? 그렇다면 왕은 어디 있나? 그 위론 미사일이, 그 오른쪽엔 사형대인가? 반대편에는 길이 없다. 밑으로 내려가 덩굴 속을 들여다보니, 아니! 현재 우리 사회 속 장면들이 아닌가?! 오늘 소개할 전시는 지난 17일 끝난 강래오의 <눈먼 나라에선 애꾸눈이 왕이다>다. *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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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디터
2022.05.23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We must upgrade the world we live in to the best version possible
상반된다고 생각돼왔던 것들 융합하기
한승민(Han SeungMin) We must upgrade the world we live in to the best version possible 2022 테라코타 : 청자토 37*30(cm) 난 내가 사는 현실이 난 늘 최선의 현실이라고 믿는다. 단순히 내 개인적 차원이 아닌 우주적인 관점에서도 말이다. 하지만 동시에 더 최선을 향한 선택을 해야 하
by
한승민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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