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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성서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아티스트 샤갈 - 샤갈 특별전
샤갈의 성서를 사랑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비롯된 샤갈 특별전
예술가들이 받는 단골 질문 중 하나는 '영감은 어디서 받아요?'일 것이다. 특히나 음악을 사랑하는 나는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의 인터뷰도 많이 찾아본다. 적어도 내가 접했던 프로듀서들의 답은 그리 '거창하지'는 않았다. 일상의 모든 것은 영감이 되고, 보고 들은 음악, 사소한 계기로부터 시작하는 등 대답 자체는 다양했지만 '영감
by
김승주 에디터
2022.01.06
리뷰
전시
[Review]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전시]
불타는 열정. 사랑과 희망을 보았다.
일반적으로 ‘샤갈’이라는 화가 이름을 들으면, 몽환적이고 파란 색감의 그림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아니었다. 강렬한 색채 보다는 내용인 <성서>를 가지고 다루었다. 그래서 파란색 보다는 와인색 컬러가 대부분 쓰였구나. 샤갈은 러시아계 유대인으로써, 세계전쟁 배경에서 정체성 고민을 평생 해온 화가이다. 유대인 핍박으로 프랑스에서도 혼란을 겪었
by
최지은 에디터
2022.01.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잔해 속에서의 손짓. [문학]
아직 작별이 흐릿해 보이는 이유는 인사를 건네는 그들의 손짓이 여전히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두 번의 조문을 다녀왔다. 죽은 자를 보내는 의식 속에 위치하는 건 매번 낯선 일이다. 몇 년 전 가까운 사람 둘을 떠나보내며 겪었음에도 여전히 장례 기간 중에는 머리가 멍해지는 종류의 둔중함 같은 게 자리한다. 세상을 떠나는 게 작별일까. 거기에 별다른 의심 없이 작별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걸까. 인사를 채 나누지 못하고 멀어지는 건 작별
by
조원용 에디터
2022.01.04
리뷰
전시
[Review] 샤갈, 성서를 말하다 -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샤갈'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 "서로 사랑하라"
마르크 샤갈은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프랑스의 화가이다. "눈부신 색채의 대가 마르크 샤갈"을 떠올렸을 때 그동안의 나는 단연, (도시 위에서), (나와 마을) 이 두 개의 작품이 떠올랐다. 그런 그가 성서에 대한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는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은 나의 종교생활과 곁들여 샤갈
by
정선희 에디터
2022.01.04
리뷰
전시
[Review] 샤갈이 전하는 사랑과 꿈 -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샤갈의 마을에는 삼월에 눈이 온다 봄을 바라고 섰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은 정맥이 바르르 떤다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김춘수 시인의 '샤갈의 마을에 내린는 눈의 한 부분이다. 이 시에서 샤갈이 그리는 환상적이고 초현실죽의적 그림을 많이 그리는 것을 차용하여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작품을 만든 것이다. 바로 이 시가 에디터가 처음 만난 샤갈이었다.
by
심혜빈 에디터
2022.01.04
리뷰
전시
[Review] 샤갈이 모티프를 구현하는 방식, 샤갈 특별전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은 샤갈이 성서라는 모티프를 구현하는 방식, 그리고 삶을 작품에 투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샤갈의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삶의 영성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그릴 것인가’는 창작 과정에서 필수적인 질문이다. 이에 대한 답을 작품의 테마나 모티프라고 이야기한다. 창작의 동기와 작품의 중심이 되는 것들은 작가의 나침반이자 관객의 이정표로 기능한다. 20세기의 위대한 화가 중 하나인 마르크 샤갈(Marc Zakharovich Chagall, 1887. 7. 7~1985. 3. 28) 또한 몽환적인 초현실주
by
김용준 에디터
2022.01.04
리뷰
영화
[Review]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평화와 사랑, 자유를 퍼트리며
평화, 사랑, 용기, 희망, 꿈, 연대, 아름다움, 빛나는 청춘, 삶의 예술, 푸르름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별들의 행진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고, 평화를 외치는 모습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눈물 흘리는 모습까지 모두 아름다운 청춘 드라마처럼 완전하게 빛나는 모습이었다. ‘평화란 무엇인가요?’ 어른이 물었다.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답변을 하였다. ‘평화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두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에요’ ‘평화란
by
이지희 에디터
2022.01.03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의 빛을 향해 - 샤갈 특별전 : Chagalll and the Bible [전시]
성서를 통해 전하는 인류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
방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있는 화가 마르크 샤갈 Painter Marc Chagall in his house in Vence, France in 1957. © Franz Hubmann via Getty Images © Marc Chagall 마르크 샤갈(Marc Chagall,1887-1985).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 ‘중력의 법칙을 벗어난 영원
by
박세나 에디터
2022.01.03
리뷰
전시
[Review] 또 다른 빛을 향해 – 샤갈 특별전 [전시]
사랑의 색과 샤갈스러운 상상력으로 전하는 동화 같은 장면
이 그림들은 한 사람의 꿈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꿈을 표현한 것입니다 - 샤갈 특별전 후지시로 세이지 전시에서 성서를 주제로 한 샤갈의 작품을 스쳐봤던 것이 전부였다. 따로 종교가 없었던 나에게 성서란 묵직하고 고귀한 이야기로만 여겨져 이를 작품으로 담은 것이 신기할 뿐이었다. 샤갈 특별전을 감상하기 전 그의 작품을 가볍게 보았다. 가장 독특했던 것은 화
by
황희정 에디터
2022.01.03
리뷰
전시
[리뷰] 확신의 예술가상, 마르크 샤갈 특별전
이보다 더 예술가스러운 예술가는 없다.
한 번씩 곱씹게 되는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 시를 읽을 때마다 샤갈이 떠올랐다. 구체적으로 특정 작품이 생각났다기보다는, 꿈결 같은 이미지가 연상됐다. 겨울인데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고, 덤덤하게 사랑의 온기가 담겨있는 그 느낌이. 1887년 러시아 제국 비텝스크라는 도시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화가, 샤갈. 성인이 된 이후 건너
by
임채은 에디터
2022.01.03
리뷰
전시
[Review] 성서에서 찾은 인류의 꿈 - 샤갈 특별전 [전시]
화가로서, 유대인으로서, 종교인으로서의 샤갈
마르크 샤갈. 야수파의 강렬한 색상과 입체파의 해체와 결합, 초현실주의의 환상적 회화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그의 그림은 어느 미술 사조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다. 어린 시절부터 성서의 매력에 사로잡혔던 샤갈은,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세계대전을 거치며 혼란을 겪었던 시대의 엄혹함을 성서적 메시지와 함께 그림에 녹여내었다. 이번 마이아트
by
이남기 에디터
2022.01.02
리뷰
전시
[Review] 우리가 아는 샤갈, 그 너머의 세계 - 샤갈 특별전 [전시]
마르크 샤갈이 그린 성서의 이야기
익숙하지만 낯선 이름, 마르크 샤갈 사람들 속에서 가장 재미있을 때는 언제일까?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에 편안한 안정감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보다 눈이 반짝여질 때는 내가 몰랐던 지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을 때다. 이런 새로운 면이 있었구나, 저런 것들을 그렇게 소중히 여기고 있었구나 처음 알았을 때의 그 느낌. 전과는
by
이수현 에디터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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