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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Opinion] 같이 플라잉요가 하실래요? [운동/건강]
운동의 '운'자도 모르던 약골이 플라잉요가에 도전했다!
난 살면서 제대로 된 '다이어트'라는 걸 해본 적 없는 몸이다. 그렇다 해서 내가 늘씬하고 근육이 있는 예쁜 몸매인가? 절대 아니다. 어렸을 때는 아직 성장기이다 보니 운동을 딱히 하지 않고 많이 먹어도 몸무게가 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옛날의 영광스러운 몸은 안녕이었다. 원체 돌아다니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by
송연주 에디터
2024.11.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꿈을 가진 한, 그것이 곧 청춘이다. [음악]
삶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는 모두에게
이 기고가 발행될 때쯤이면 아마 수많은 수험생이 단 하루로 결정되는 각자의 전투를 치를 쯤일 것이다. 큰 전투가 끝이 났다는 건 곧 삶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10대의 청춘은 막을 내리고 20대의 청춘이 새롭게 문을 연다. 나의 10대 시절은 그다지 반짝이지 않았다. 사회의 참여자가 아닌 관찰자로 지냈다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다. 어쨌든
by
김효주 에디터
2024.1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을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문화 전반]
쓸쓸한 가을을 깊게 느낄 새로운 취미 찾기
우리 모두 가을의 끝에 서 있다. 올해 한파는 특히 지독하다는데, 그래서일까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가을 향을 느끼고, 떨어지는 단풍을 맞으며, 줄 이어폰을 귀에 꽂고, 마지막으로 가을 느낌이 나는 옷들을 꺼내입어 본다. 조금은 아쉬운 이 가을의 끝을 완벽하게 즐길 나의 취미를 아트인사이트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 바로 ‘시 쓰기’이다. 고리타분하고,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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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에디터
2024.11.13
리뷰
공연
[Review] 정의될 수 없어 불행하고 그렇기에 유일하게 아름다운 삶 – 연극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
명확할 수 없기에 옳고 그름도 없는, 그래서 괜찮은 선택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삶
이전부터 물리학은 나에게 순수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학문이었다. 내가 입시를 치르던 시절, 문과생은 과학 과목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과목 중에 진실로 그것을 공부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었던 과목은 물리학이 거의 유일했다. 그러니까 물리 책을 보는 중에 나는 앎에 기뻐하고 모름에 매달릴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물리 점수로
by
박다온 에디터
2024.11.12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나의 발레 다이어리 [운동]
나만의 퍼스널 운동 찾기 프로젝트
“근력 제로, 유연성 제로, 끈기 제로. 그래도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예쁜 레오타드와 스커트가 입어보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시작한 성인 발레. 헬스는 부담스럽고 필라테스는 질린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Lesson 1. 턴 아웃(turn out) *턴 아웃 : 발끝이 몸보다 바깥쪽을 보도록 선 자세. 발레의 모든 동작의 시작이자 기본이 된다. 작년까지만
by
김영원 에디터
2024.11.1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 ‘정년이’가 지운 여성의 리얼리즘 [드라마/예능]
한 사람을 지운다는 건, 하나의 세계를 삭제한다는 일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매체로 활용해 신작의 리스크를 중리는 IP 활용 방식은 OSMU(One-Source Multi Use)는 이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드라마의 기획 방식이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원작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데의 관건은 '원작의 팬덤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는가?'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팬덤을 만족시킨
by
최태림 에디터
2024.11.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인프피가 듣는 클럽 노래: 차가운 가을 Playlist [음악]
jisokuryClub, Tuesday Beach Club, Midnight Jogging Club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거닐던 사람들이 이제는 두터운 외투로 몸을 꽁꽁 싸맨 채 집을 나선다. 바람막이와 코트, 스웨이드 재킷과 블루종 사이에서 어떤 외투를 입고 나갈지 고민하는 매일 아침 음악까지 고민할 여유가 없다면 이 글에 집중하길 바란다. 밴드 음악은 여름의 전유물이 아니다. chill 한 사운드의 밴드 음악은 가을에만 맛
by
김유진 에디터
2024.11.08
리뷰
도서
[Review] 어학을 배운다는 건 참으로 꾸준하고 고독한 일이다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어이, 하면 할 수 있어!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일본인 히키코모리의 에세이이자, '루마니아어'라는 희소한 언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가득 담은 에세이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가 출간되었다.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루마니아어와 함께 특수 외국어로 지정된 언어를 전공하고 있는 나는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by
최서영 에디터
2024.11.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잘 만든 지역축제가 반가운 이유 [문화 전반]
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하여 맛있게 말아내기.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한 가을이다. 날이 좋은 가을에는 나들이를 나서야 한다. 나들이를 위한 핑계로 ‘축제’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만큼 10월에는 많은 축제가 열린다. 불꽃축제와 각종 영화제, 록 페스티벌이라는 화려한 축제 라인업 속에 특이한 축제 하나가 눈에 띄었다. 바로 ‘전남세계김밥페스티벌’이다. 전남이 김밥으로 유명했던가. 전남 다음에 오는
by
김민서 에디터
2024.11.0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산행. 가장 인생다운 일 [사람]
산을 오르며 발견한 인생의 법칙들
"미래에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생기면 산을 꼭 같이 가봐라!" 고등학교 시절 별명이 '진달래'였던 역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 중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명언이다. 아마 산을 오르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보니 사람을 사귐에 있어 좋은 시험지라 생각하셨던 듯 하다. 하지만 나는 나부터 아직 '멀었다'고 느낀다. 산을 타며 힘들 땐 힘든 티 팍팍 내고, 말수도
by
채혜인 에디터
2024.11.05
리뷰
모임
[오프라인 공연 모임] 신점 神占과 결정론적 운명론과 니체와 손흥민
먼지가 모여 기름 되고, 다시 타오른 재로서 먼지처럼 흩어짐이다
4개월의 모임이 그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는 시간, 짧은 후기를 남기며 지나온 장면들을 갈무리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이걸로 4번째 후기. 언제나 마지막에 이르러선 전부 되짚어보게 되기에, 다시금 분출하려는 감정에는 기쁨과 못지않은 애닳음 등이 끓어 오르고 솔찮이 버무려져 있으나 나는,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이 기쁨이었노라 자답 自答하며 생각의 매듭을 꾹
by
서상덕 에디터
2024.11.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드라마/예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도 다시 완전히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국내 최초 자연분만 네쌍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언제나 시끌벅적하던 네쌍둥이네 집에서 어느 순간부터 온 가족이 모여 밥을 먹는 일이 없어졌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고등학생 ‘여름‘이 네쌍둥이의 옆집으로 이사 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과 사랑받아본 적 없는 소녀. <아름다운 우리 여름>은 네쌍둥이 막내 ‘나라’를 잃은 가족과 혼자인 ‘여름
by
김현지 에디터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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