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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한국은 정말 우울한 나라일까? (1) [문화 전반]
Mark Manson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는 한국 사회
출처: Youtube Mark Manson 책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마크 맨슨은 3개월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I Explored the Most Depressed Country in the World"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제목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이었고, 그는 한국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문화를 경험하며 그 이유를 밝히고자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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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에디터
2024.05.09
오피니언
패션
[오피니언] 소녀를 따라잡아라! [패션]
지금 패션 시장은 소녀 시대
고프 코어, 바비 코어, 그랜파 코어, 올드머니, 긱시크 등 현 패션 신은 수많은 합성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 가장 떠오르는 스타일은 발레 코어일 테다. 알고 있다. 당신이 수많은 스타일과 생소한 용어에 이미 지쳤다는 사실을.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이에게는 선택지가 너무 다양하기에 혼란이, 자신의 스타일이 있는 이에게는 생소한 신조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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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재 에디터
2024.05.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움'을 선사하는 Notion의 브랜딩 [문화 전반]
치장 말고 속사정이 진국인, 언제라도 곁에 두면 든든하고, 안정감있고, 꽉 막히는 옆 차선을 흘기며 활주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그 무엇인가가 되고 싶다.
지난 무신사의 사례에서 커뮤니티와 팬덤 기여도의 골자를 그대로 이어가는 사례가 바로 노션이다. 노션은 2018년 재출시 이후 2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 10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프로젝트, 협업 플랫폼이다. 대규모의 소셜 광고를 유치하지 않고 '입소문 효과'로 두둑한 팬층을 확보한 노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사람들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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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에디터
2024.05.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과거의 유산을 되새겨 현재를 이해하다. [문화 전반]
과거를 통해 현대 문화를 파악하다.
4월 30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극장이 폐업한단다. 대한극장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관이다. 1958년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했으니 66년 만이다. 김광석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처럼 60대 이상이 되면 늙은이 노(老)가 붙는다. 대한극장 역시 사람 나이로 치환하면 늙은이 노(老)가 붙을 만하다. 그렇다고 오래된 건물이 폐업
by
고은솔 에디터
2024.05.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화는 삼킴과 구토다 [영화]
얀 슈반크마이에르의 <대화의 가능성> 속, 소통의 본질을 이야기합니다.
인류의 오랜 불통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해소하지 못한 가장 큰 과제는 소통의 어려움이다. 일상에서는 보통 대화의 방식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는데, 대화는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마주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다. 형식상의 조건을 달성하기는 이렇게도 쉽다. 그러나 대화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대화를 통해
by
서지원 에디터
2024.05.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래도 날아가버리고 마는 것들이니까 [문화 전반]
무얼 하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지. 미친 듯이 좋아하고 있는 것 말고도 기억해야 할 작은 좋아함들이 있다는 걸. 사소해 보일수록 더 붙잡아야만 한다. 그래도 날아가버리고 마는 것들이니까.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택했던 방법은 반대로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찾아서 그것들을 하나 하나 소거해 가는 것이었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내 마음이 끌리지 않는 일들은 과감히 지우며 나만의 길을 조금씩 발견해 나가기. 말하자면 빼기의 방법인데, 마치 조각가가 커다란 돌을 깨뜨려가면서 형태를 만들어내듯 불필요한 것들을 저 바닥으로 떨어뜨리
by
오유진 에디터
2024.05.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소리 없는 음악도 음악이 될 수 있는가 [문화 전반]
세상의 모든 소리와 음악
넓은 콘서트홀에 청중들이 차 있다. 기대에 찬 표정, 어쩌면 지루한 표정이었을 수도 있겠다. 곧이어 연주자가 등장하고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연주자는 피아노 앞에 앉고, 연주할 준비를 마친다. 관객은 늘 그렇듯 숨죽여 연주자를 바라본다. 그런데 기대하던 선율은 흘러나오지 않는다. 연주자는 건반 뚜껑을 닫고서 악보를 넘긴다. 악보는 이상하리만치 깨끗하다. 관
by
김지민 에디터
2024.05.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거대한 음반 시장,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문화 전반]
팬덤은 모든 책임을 떠안기 위한 존재가 아닙니다.
얼마 전 진행된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큰 화제이다. 약 2시간 동안 쏟아진 무수한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그중 내 귀를 잡아끌었던 건 단연 '음반 시장의 민낯'이었다. 그 무엇보다 가장 공감되었고, 가장 듣고 싶었던 이야기였으며, 자신의 위치를 활용해 모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순간을 감사히 여기기까지 했다. 우리 모두가 알
by
지은정 에디터
2024.05.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돈 되는 문화, 문화 되는 돈 다 이야기합니다 [문화 전반]
머니그라피: '금융을 쉽게', 토스가 일상과 문화예술에 대한 돈 이야기를 재밌게 하는 방법
올해 가장 기대되는 엔터사는? 2024년 음악 트렌드 예측 (w. 이재용 회계사) | 머니 코드 우리끼리 한대음 "어느 엔터 회사가 제일 돈을 잘 벌까?" 케이팝을 듣다 보면 궁금해진다. 자본력이 느껴지는 화려한 퍼포먼스, 환호하는 관중, 그리고 굿즈 가격들을 통해 예술과 자본이 묶여있음을 여실히 느낀다. 우리는 왜 예술에 돈을 쓸까? 공연을 보면 기분이
by
김수진 에디터
2024.05.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청춘이라는 우리의 파도는, 바다를 이루는 한 조각이 된다. – 도영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 [음악]
도영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 : 눈부시게 빛날 우리 모두의 청춘을 응원하며
청춘의 포말 너에게 물었다. 너는 언제나 부서지는 파도 소리로 대답을 대신했다. 태양을 삼킨 바다의 표면은 눈부시게 빛나고 엉겨 붙은 파도의 온상은 깊은 아름다움으로 나를 울렸다. 작은 포말의 순간들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사라진다. 그 찰나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듯 청춘이 남긴 작은 포말들은 한 편의 기억이 되어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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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에디터
2024.05.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김송수를 소개합니다.
만으로는 네 살, 이 세상에 나온 지는 오 년 차, 내 집에 오고 이름을 얻은 지는 한 달 차인 김송수의 키는 내 손바닥 한 뼘가량이다.
반려 식물이 생겼다. 이 이야기를 하면 다들 예의상의 관심을 보이며 어떤 식물을 키우느냐 묻는데 그때 소나무라고 대답하면 이 예의상의 관심은 갑자기 진심 어린 궁금증으로 변한다. 궁금증보다도 더 정확한 표현은 황당함일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면 소나무는 아니고, 소나무와 닮았고 어쩌다 보니 이름에도 소나무 송 자가 들어가는 침엽수의 한 종류인 금송이다.
by
김지수 에디터
2024.04.3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에반 핸슨에게. 오늘은 근사한 날이 될 거야. [공연]
이 꿈이 부디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어 주기를
To. 에반 핸슨 안녕, 에반 핸슨. 오늘은 분명 근사한 날이 될 거야. 왜냐하면, 내가 너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날이거든! 비록 정성이 담긴 손편지가 아닌 메일로 보내는 편지지만 말이야. 며칠 전 네가 지금까지 너에게 있었던 일을 전부 고백하는 메일 잘 받았어. 컴퓨터 화면에 써진 활자일 뿐인데도 읽으면서 너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 전부 눈앞에 생생하
by
임유진 에디터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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