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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인생의 쉼에서 꺼내본 영화 - 작은 아씨들 [영화]
마치 가의 네 자매 중 조 마치의 태도 변화로 풀어내 본 영화 <작은 아씨들>
지난 주, <작은 아씨들>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2월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코로나 여파로 보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던 터라 금세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코로나 시대에도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좋았다. 어릴 적 <작은 아씨들>을 만화로 읽었다. 지금은 그 책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무척이나 두꺼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신기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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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빈 에디터
2020.09.21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돌아와요, 지니어스
창의적인 영감, 지니어스에 대하여
※ 위 웹툰은 테드 강연 <엘리자베스 길버트: 창의성의 양육>내용을 바탕으로 기고하였습니다. ※해당 웹툰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0.09.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랑이 분명하답니다 – 기꺼이 사랑하는 이들의 기록: 환상통 [도서]
예쁜 딸기를 줄게요, 당신의 미소에 대한.
오랫동안 쓰고 싶었던 주제가 있다. 나와 어느 타인의 삶을 관통하는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사랑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세상 어딘가에서는 계속해서 쓰이고 있는 사랑 말이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이라고 적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 외로운 감정은 바로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행태
by
고민지 에디터
2020.09.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모자, 오이, 2 그들의 이야기 - 호텔선인장 [도서]
계절은아름답게돌아오고,재미있고즐거운날들은조금슬프게지나간다.
태풍과 함께 가을이 온 것 같다. 비가 안 오는 날의 낮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푸르러만 간다. 밤에는 가디건을 입어야 할 정도의 쌀쌀함이 뒤덮인다. 이렇게 날은 좋은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친구와 나들이를 못 간다는 게 참 슬프다.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가지며 밖을 감상할 시간도 없다. 개강을 한 이후로 과제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날이 좋으
by
김승윤 에디터
2020.09.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이돌 그룹의 살림꾼, 리드 보컬 [음악]
앞으로도 아이돌 그룹의 보컬 실력을 중시하는 사조는 계속될 것이고, 리드 보컬이라는 포지션 역시 점차 불분명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리드 보컬이라는 포지션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그룹에는 다양한 포지션이 존재한다. 그룹 안에서 가장 돋보이는 가창력을 소유한 메인 보컬과 멜로디의 흐름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래퍼 그리고 흔히 ‘센터’라고 불리는 메인 댄서 등 다양한 역할들이 곡과 퍼포먼스를 위해 나누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지션은 ‘리드 보컬’이다. 사실 리드 보컬은 그룹 내 공식적인 포지션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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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0.09.0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글쓰기 속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지기를 - 윤희지 컬쳐리스트
시와 문학,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윤희지님과의 인터뷰
아트인사이트에서 컬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희지님과 인터뷰 약속을 잡고 나서 며칠 간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악화되었고, 일정을 그대로 진행해도 될지 모종의 고민들이 있었다. 약속 전날 희지님에게 다시 연락을 했고, 약속 일정을 진행할지 함께 고민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예정대로 만나기로 하였다. 이는 나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이었는데, 화상이나 서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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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빈 에디터
2020.09.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그리움과 미련은 다르다는 god의 가르침 [사람]
20년 전 과거를 그리워하면서도 오늘의 역사를 새로 쓰는 그룹 god
나는 뭐든 뒷북치는 걸 좋아한다. 유행하는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모두의 관심이 식은 뒤 뒤늦게 접하곤 외롭게 열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엔 좀 많이 거슬러 올라갔다. 무려 20년의 세월이었다. 알고리즘으로 유튜브 피드에 뜬 "god의 육아일기"(이하 육아일기)를 별생각 없이 클릭했을 뿐인데, 그 한 번의 클릭으로 재민이와 지오디 형들의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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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20.08.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음악과 대중매체 - ④ 대중매체와 아이돌 [음악]
지금도 수많은 가수들이 데뷔, 인지도 상승, 음원 성적 등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 그들도 대중 앞에 나와 좋은 음악을 들려줄 대중매체 프로그램 혹은 콘텐츠가 기획되길 바란다.
시간이 지날수록 음원 차트 속 음악들의 장르는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K-POP의 정체성을 띄는 음악은 아이돌 그룹을 기반으로 한 댄스 음악이다. 다른 장르에 비해 그 무엇보다 팬덤 문화가 발전해있고, 지속적인 소비층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아이돌 문화와 댄스 음악은 지속해서 발전해 왔다. 팬덤 문화의 성장은 대중매체와도 큰 연관이 있다. 아이돌 그룹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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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0.08.25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002. Folklore: 테일러 스위프트, 인간적 세계관의 완성 ①
돌연 발매된 8집과 서사성의 확장
지난 7월 발매된 8집, 'folklore' 1. 사건의 서막 학원에서 문자가 왔다. 코로나 유행 재발의 여파로 2주간 휴원하겠다는 안내였다. 대자연의 농간 앞에 인간은 어쩔 도리가 없다. 학원 수업은 내게 고통의 시간이다. 얼만큼이나 글을 못 쓰는지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다. 낯선 사람들과 한 교실에 앉아 있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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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20.08.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5세대 아이돌을 다시 부른 것은: ① 우리의 학창시절은 티아라와 유키스였다 [사람]
마젤토브 힘내부앙
*제목은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홍민지PD의 중앙일보 인터뷰를 인용하여 글 내용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숨어서 듣는 명곡’(이하 ‘숨듣명’)의 열풍이 불고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우리를 10여 년 전의 480p의 무대들로 인도하고 있다. 나만 보는 건가 했는데, 댓글들이 어쩐지 다 최근의 것들이다. 친구들도 모두들 이 시기 노래들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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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재 에디터
2020.08.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끝까지 쫓는다, 3년만에 돌아온 비밀의 숲 [TV/드라마]
이번 여름, 3년 만에 비밀의 숲이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온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2017년 드라마 명가, tvN에서 방영한 비밀의 숲을 보았는가.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종영한 범죄 수사 드라마이다. 특히 드라마 중에서도 많은 코어 팬들을 남기며 종영한 것이 특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일명 '황시묵 앓이'를 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보냈다. tvN 측에서는 기대 이상의 높은 시청률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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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에디터
2020.08.12
리뷰
영화
[Preview] 영상을 통해 우리가 헤엄쳐온 길을 되돌아보고 뭍으로 나아가다 -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대안영상을 통해 현지점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거음을 정하다
이 곳에는 얼마나 많은 혐오가 존재 하는가 문득 일상을 살아가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혐오들을 모른 척 지나쳤나 생각해보면 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 있곤 하다. 우리의 일상은 어쩌면 혐오의 강을 헤엄쳐 저 수평선 너머에 걸쳐 있는 무인도로 헤엄치는 과정인 것 같다. 무인도에서 살아갈 수 없는 우리네들은 결국 다음날 뭍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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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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