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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사.다.리' 열 번째 이야기 : ‘친환경’을 넘어 ‘찐환경’이 필요할 때 [문화 전반]
사소하지만 다루고 싶었던 열 번째 이야기
최근 몇 년간 ‘친환경’이라는 말만큼 자주, 또 많이 쓰인 말이 있었을까. 기후 위기를 비롯해 전 지구적 차원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환경 감수성이 높아진 요즘이다. 특히, 새로운 소비문화 주체로 떠오른 2030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비행위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이나 신념, 가치관을 드러내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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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서 에디터
2022.02.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지구를 담은 예술 [미술/전시]
자연을 재료로 활용한 예술작품 이야기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우리는 도심에서 벗어난 숲이나 강, 바다를 보며 평온함과 평화로움을 느낀다. 한국의 지형은 산이 많아 드넓은 평야나 지평선을 보기가 무척 힘들며 특히나 높게 지어진 고층 건물과 빽빽한 아파트 숲은 숨을 막히게 한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특히나 더 짧아진 가시거리로 인해 답답함을 배로 느끼게 된다.
by
손민지 에디터
2022.01.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30년 뒤에 사라지고 싶지 않으니까, 제로웨이스트!
기후위기와 지구가열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을 시작했다
“아, 오늘은 즐거운 월월쓰네. 월월!” 월요일 월요일은 쓰레기 버리는 날. 우리집 아파트는 전 세대가 공통적으로 1주일에 단 하루만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야한다. 싱겁게 ‘오늘 쓰레기 버리는 날이야’라고 운을 떼기는 싫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밤늦게 쓰레기 봉투를 들며 나가는 것도 힘드니까, 꽤 익살스런 어조로 분리배출을 하러가자며 강아지가 내는 소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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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2.01.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장소 기억하기, 그리고 예술로 채워진 공간 [미술/전시]
업사이클링 건축을 통해 재탄생한 미술관
최근 환경 문제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친환경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하거나 환경친화적인 건축 철학이 중요해지면서 버려진 건물의 용도와 기능을 탈바꿈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건축 사업이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Musee d'Orsay Tate Modern 국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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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에디터
2022.01.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거주 환경, 그리고 예술 작품의 색깔 [영화]
David Lynch: The Art Life
예술가의 영감과 작업의 원천은 생각보다 더 다양한 갈래에서 비롯된다. 그중에서도 거주 환경은 예술가들의 정체성 확립과 작업 제작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영국 출신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1937-)의 초기 60년대 그림에서는 캘리포니아로 넘어가서 작업한 밝고 선명한 색채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림에서 화가가 온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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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에디터
2022.01.05
리뷰
도서
[Review] 기후를 억제해야 우리가 산다 - 기후의 힘 [도서]
인류를 진화시키고 문명을 멸망시킨 기후 변화의 힘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인종으로서의 알권리를 얻고자 하시는 분 - 인류의 진화과정이 대부분 서양 중심이었던 게 아쉬우셨던 분 - 인간 진화에 기후 변화가 얼만큼이나 영향을 끼쳤을까 궁금하신 분 - 특히 ‘빙하기’에 관심 있는 분들 - 학자의 객관적이고 집요한 사고방식을 엿보고 싶으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박정재 교수의 『기후의 힘』
by
박태임 에디터
2021.11.29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마지막 주문이 될지도 모른다 [음식]
식량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20세기 중반부터 어떤 궤도가 그려질지 알고 있었으면서, 150년 동안 막지 않은 것의 결과였습니다. 그렇게 38억 년 진화의 결과물들이 20세기와 21세기에 지워졌습니다. 인류는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정세랑 단편소설 <7교시> 중 도심은 언제나 복잡하고 낮이나 밤이나 밝다. 전염병의 기습 이후 즐거운 일상은 주춤하는 듯했지만, 빌딩 숲을 이루는 건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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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1.11.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살아있는 유일한 팝 아트 거장 만나기 [미술/전시]
성동구 서울숲길 50에서 하는 무료전시
2021년 11월 7일부터 2021년 12월 25일까지 성동구 서울숲길 50에서 백아트 팝업 전시장에서 팝아트의 거장, 케니 샤프의 “샤프 쉑” 팝업 전시가 개최된다. 팝아트의 거장이라고 하면 미술 문외한은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를 것 같아서,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작가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케니 샤프는 198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키스 해링,
by
이세연 에디터
2021.11.14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판다, 파타고니아 [패션]
환경에 진심인 브랜드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한다." 위와 같은 경영 철학을 가진 브랜드는 바로, '파타고니아'이다. 파타고니아는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사세 확장이나 단기적인 수익 창출에만 급급해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패션 사업을 절대 하지 않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며 매상을 올리기보다는 기업의 정신을 지키고 알리는 데 힘을 쏟는
by
김지윤 에디터
2021.10.29
칼럼/에세이
에세이
[불확실의 과정] 대학가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Wave in Blue island' 2
'내가 이 일을 해냈다고?' 하는 그 성취감은 내가 계속해서 기획에 매진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지난 10월 1일과 2일, 그토록 고대했던 전시 'Wave in Blue island'를 끝마쳤다. 전시 준비를 위해 9월 마지막 주는 일주일 내내 학교에 방문한 기억이 난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몇 주간에 걸친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과 전시를 진행했던 현장의 모습을 차례차례 담아보고자 한다. 1. 기획 과정 프로젝트 운영의 토대를 잡기 위해 매주 목요일 9
by
이보현 에디터
2021.10.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함께가 아니어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 [미술/전시]
예술가와 함께 같은 풍경 바라보기
현재 필자는 시험기간이라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늘 이 글도 쓸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렇게 바빠도 꼭 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오늘은 전시를 추천하려고 한다. 오늘 추천할 전시는 성북구립 최만린 미술관의 <조각가의 정원, 다섯 계절>이라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최만린 작가의 1주기를 기념한 개인전으로 작가가 실제로
by
이세연 에디터
2021.10.15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새로운 시도는 나의 숨겨진 취향을 이끌어낸다. [도서/문학]
환경주의자와 외계인의 신박한 사랑이야기
* 아래 내용에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영화이던 책이던 색다른 장르를 시도해보고 싶을 때가 있다. 좋아하는 어떤 장르 하나를 전부 정복했고 더 이상은 접할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 슬며시 다른 분야에서 손을 내민다. 필자 또한 그랬다. 평소 읽는 소설은 현대로맨스 또는 평범한 일상을 다룬 이야기였다. 재미있는 소설 책을 찾는 과정도 슬슬 질려올 때쯤
by
임민하 에디터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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