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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몸이 바뀌고, 마음이 보였다 - 미지의 서울 [드라마]
똑같은 얼굴 안에 담긴 전혀 다른 삶의 결이 말을 건다
* 본 오피니언은 《미지의 서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지가 나에게 다가오다 처음에는 《미지의 서울》의 기획의도를 읽고 흥미를 느껴 이 작품을 접하게 됐다. 내 삶은 이렇게나 복잡하게 꼬여있는데, 타인의 삶은 참 단순하고 쉬워 보일 때가 많습니다. 내가 저 외모였으면, 저 조건이었으면, 저 성격이었으면… 인생이 지금보단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상
by
김혜성 에디터
2025.06.11
문화는 소통이다
정정, 반론보도
[정정보도] [Opinion] 채식, 장 건강, 그리고 나의 몸과 마음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드라마/예능]
[Opinion] 채식, 장 건강, 그리고 나의 몸과 마음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드라마/예능]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5년 6월 4일 (수) 오전 11:04 요청으로 [Opinion] 채식, 장 건강, 그리고 나의 몸과 마음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드라마/예능](링크)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기사 본문 내 “식물성 우유”로 표현된 단어를 아래와 같이 정정 식물성 우유 → 식물성 대체음료 정정 배경 1. 「식품위생법 제14조 식품공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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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6.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채식, 장 건강, 그리고 나의 몸과 마음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드라마/예능]
건강의 비밀
You are What You Eat.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이 문장은 너무 강렬하지만, 그만큼 진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장 내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에는 다양한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다. 이 박테리아들이 많고 다양할수록 건강에 좋다. 그들의 먹이는 바로 내가 먹는 음식,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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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5.06.02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이제 심청에게 다시 묻는다 - 단심(單沈)
몸을 던지는 순간, 온전히 효심(孝心)이었나?
당신은 심청전의 원작자를 아는가? 효녀孝女 심청. 맹인인 아버지의 눈을 띄우기 위해 인당수에 기꺼이 몸을 던진 딸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홍길동전이 당연히 그렇듯 심청전도 작자 미상이다. 원작이 소설이었는지 아니면 설화의 형태였는지에 관해서 아직도 말이 갈리고 있다. 후자의 경우 897년에 신라에서 비롯했다고 여긴다. 신라부터 조선까지 오며 '심청'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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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5.05.19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농사의 감각을 소리로 연결 짓는 무용가 이선아의 세계
일상적인 공간이 조금씩 다르게 인지되는 그 감각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신체를 통해 순간의 말을 한다는 것, 무용가 이선아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무용가 겸 아티스트 이선아입니다. - 무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무용을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by
김푸름 에디터
2025.05.1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이 노래들을 현대인에게 바칩니다 - 빨간모자와 늑대 [만화]
빨간모자가 들려주는 정신건강 이야기
여느 때처럼 릴스로 도파민 충전을 하고 있던 날. 정말 맘에 드는 릴스를 발견했다. 몇 번이고 다시 보다보니 가사도 외워버릴 정도로. 릴스의 원본 영상을 찾아들어갔고 예상치 못한 위로와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다. 숏폼을 보고나면 대체로 허무함에 사로잡히지만 이렇게 좋은 컨텐츠를 알고리즘 덕분에 만날 수 있다는 건 또 다른 행복이기도하다. 「빨간모자와 건강
by
이지민 에디터
2025.05.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몸으로 그리는 철학_ Ep.2 머스 커닝햄
규정되지 않은 머스 커닝햄의 움직임
규정되지 않은 새로운 움직임의 등장 20세기 전후로 등장한 모던댄스는 모더니즘 시기 고전 발레의 규범적, 정형적인 움직임과 타이트 한 의상과 토슈즈, 서사가 포함된 무용 창작 방법을 거부한 이사도라 덩컨이 맨발로 춤을 추기 시작한 이후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일상의 움직임을 적용하려는 시도로 그 시작을 찾을 수 있다. 이사도라 덩컨 외에도 마리 뷔그만,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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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에디터
2025.04.30
리뷰
전시
[Review] 온몸으로 그리움을 회상하는 -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전시]
온몸으로 그리움을 회상하는
시네마 천국 최근 나온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토토'라는 존재를 처음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 인물이 고전 영화 ‘시네마 천국’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처럼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전시를 알게 되었고 이 전시를 통해 유명해서 낯익지만 보지못해 낯설었던 '시네마 천국' 영화 속 세상으로 처음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by
박은희 에디터
2025.04.22
리뷰
PRESS
[PRESS] 소리를 통해 만나는 '여백'의 무용 - 전시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
이선아의 오랜 탐구 주제인 ‘감각’과 그것을 탐구하는 방식인 ‘산책’을 농사라는 이름 아래에 동시에 담아낸다.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은 산책할 여가를 가진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공백을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일상사 가운데 어떤 빈틈을, 나로선 도저히 이름 붙일 수 없는 우리의 순수한 사랑 같은 것에 도달하게 해 줄 그 빈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산책이란 우리가 찾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
by
김푸름 에디터
2025.04.19
리뷰
공연
[리뷰] 재즈의 은하수에 나의 귀, 몸, 심장을 흘려보내리 - 마티스 피카드 트리오 첫 내한공연 [공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젊은 재즈 음악을 벅찬 환희로 만나고 온 후기를 남긴다.
피아노의 첫 음이 시작되자 ‘아, 음악 공연이 참 오랜만이구나’하고 깨달았다. 더군다나 이런 제대로 된 재즈 공연은 거의 처음이었다. 소위 ‘거장’들의 재즈 음악만 알음알음 찾아 듣다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젊은 재즈 음악을 벅찬 환희로 만나고 온 후기를 남긴다. 지난 4월 11일 금요일, 성수아트홀에서 ‘마티스 피카드 트리오 첫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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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에디터
2025.04.14
리뷰
도서
[Review] 예술과 과학을 함께 사랑하게 만드는 책 -도서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예술과 뇌과학이 만나는 순간을 그리는 책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에 대한 추천의 글
“창의적 표현, 예술, 미학은 전부 하나의 핵심 목적을 가진다. 바로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낳는 것이다. 필요한 바를 서로에게 거울로 비추어주는 것, 인류 공통의 날실과 씨실을 직조하는 것이다. 이처럼 예술은 새롭게 상상하고, 새로이 구상하고, 새삼 연결되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할 힘을 준다.” 예술은 늘 우아했다. 전 세계 역사에서 예술만큼 내
by
오태규 에디터
2025.04.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잃어버린 몸, 떠나간 손 [영화]
몸이 떠나는 걸까, 손이 떠나주는걸까
넷플릭스를 천천히 훑다 보면, 문득 예상치 못한 작품을 마주할 때가 있다. <내 몸이 사라졌다>는 그런 순간에 발견하는, 조용하지만 강렬한 애니메이션이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쉽게 가시지 않는 감정의 잔향이 남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어떤 깊은 꿈을 헤매고 나온 듯한 기분이 든다. 이야기는 한 ‘손’에서 시작된다. 어느 날, 손목이 깔끔하게
by
여정민 에디터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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