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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클래식에서 인생을 보다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대중들에게 이런 공연의 향유가 더욱 활발하길 바란다.
일단 고백을 먼저 해야겠다. 나는 클래식에서 관해서 무지하다. 일상에서 클래식을 몇 번 듣기는 한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틀어 놓고 잠에 들곤 하고, 상담을 갈 때 늘 로비에서 반복적으로 틀어주던 슈베르트의 ‘송어’ 정도는 들으면 ‘아! 그 곡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다. 그 외에 유명 광고에 사용되는 몇몇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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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에디터
2021.04.11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다정한 클래식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다정한 클래식 - 삶이 조금 더 클래식하게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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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4.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북클럽 가입해볼래요? [도서/문학]
작년 리뷰를 아홉 달만에 쓰는 바람에 올해 프리뷰가 되어버린 게으른 글.
나의 첫 북클럽 북클럽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북클럽이란 민음사, 문학동네, 시공사, 윌북 등 여러 출판사가 운영하는 연간 멤버십 제도로, 소정의 연회비를 내면 책 몇 권과 가입 선물(일명 '굿즈')이 함께 배송되며 한 해 동안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북토크, 온라인 독서 모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필자는 책을 소장하기보다는 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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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음 에디터
2021.04.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를 향한 그들의 진심 어린 사랑과, 용서 – 파도가 지나간 자리 [영화]
내 전부인 그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따뜻한 사랑과 진심을 전하려 합니다.
“고독이라면 견딜 자신 있습니다. 전장에서 돌아온 후로 혼자 있고 싶었는데 오히려 잘 됐죠.” -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전쟁터에서도, 전쟁을 다녀온 후로도 추운 겨울 같은 인생을 살아온 톰은 외딴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하게 된다. 따로 가족이 없다면 혼자 살아가야 하는 곳이기에 모두가 꺼리는 자리이지만 그런 건 톰에게 중요치 않다. 삶의 가치를 잊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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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에디터
2021.03.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소리가 가진 색채, 비킹구르 올라프손 [음악]
평안과 몽환 사이
모네 - 인상, 해돋이 최근에 현대미술론을 들으면서 잠시 모네에 집중할 시간이 있었다. 인상주의 화가인 클로드 모네가 그린 ‘수련’ 시리즈나 ‘인상, 해돋이’ 등을 감상했었는데, 문득 드뷔시의 피아노 음악 ‘아라베스크’가 떠올랐다. 모네는 풍경을 뿌연 안개에 싸인 듯한 색채로 표현했는데, 드뷔시의 음악은 색채감과 몽환적인 매력이 두드러지기에 어우러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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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정 에디터
2021.03.30
문화초대
[Vol.735] 다정한 클래식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다정한 클래식 - 삶이 조금 더 클래식하게 - <문화초대 일자> 다정한 클래식 2021.04.07-04.09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4월 01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작성 및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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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3.30
리뷰
PRESS
[PRESS] 양면성과 모순에 대하여, 모스크바 서핑클럽 '저공비행' [음반]
모스크바에서 서핑을 탈 수 있을지 의심했다. 하지만 모스크바 서핑클럽의 음악은 모순적이고 모호하기에 더욱 환상적인 타국의 정취였다.
정취(情趣)란, 깊은 정서를 자아내는 흥취를 의미한다. 특별한 감상을 자아내는 시간이나 장소를 두고 사용되어 ‘봄의 정취’, ‘타국의 정취’ 등으로 쓰인다. 정취는 구체적인 감상이기보다 모호한 연상에 가깝다. 봄의 햇살, 공기, 온도, 냄새까지 엮인 복합적인 감정은 정취라는 한 단어에 포함된다. 정취는 다른 시공간에 대한 연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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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1.03.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만약 오늘의 점괘가 죽음을 암시한다면 [영화]
영화 <5시부터 7시까지 클레오(Cléo de 5 à 7)>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적 거장 아녜스 바르다(Agnes Varda)의 <5시부터 7시까지 클레오>는 “파리에서 만들어진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바르다를 영화계에 뚜렷하게 각인시킨 작품이다. 영화는 대중 가수인 클레오가 타로점을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병원 진단 결과를 기다리며 불안한 마음에 확인한 카드 점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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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음 에디터
2021.03.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그럼에도 불구하고, The Show Must Go On [공연]
2020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 뮤지컬 세 편을 만나보았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대규모 전염병이 전 세계를 덮친 지 어느덧 1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전염병으로 인한 칼바람은 사회 전반 그 어느 분야에도 불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이 중 특히 공연예술계에 유독 가혹하게 일었다. 흔히 연극의 3요소를 희곡, 배우, 그리고 관객이라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이러한 희곡 및 배우와 관객의 결합이라는, 가장 기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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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에디터
2021.03.23
문화소식
도서
[도서] 다정한 클래식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다정한 클래식 - 삶이 조금 더 클래식하게 -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책 소개> "안녕하세요.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라고 다정한 인사말을 건네며 시작하는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의 클래식 안내서이다. '클래식 덕후'라 칭하는 저자가 유튜브 영상에서처럼 꿀보이스 음색으로 내레이션을 하듯 클래식을 읽어준다. 광고와 영화의 배경음악이 되기도 하고,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21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달리기가 편하다면 믿으시겠어요? [운동]
회복 러닝 : 러닝의 즐거움 속에서 나를 찾다
마라톤에서 '페이스(Pace)'란 특정 거리(1Km)를 달리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말한다. 이 페이스를 유지시키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페이스메이커(Pace Maker)라 한다. 필자는 러닝을 시작한 지 갓 1개월이 지난 런린이(런닝 어린이)이다. 런린이가 어떻게 달리기를 편하게 하게 되었을까. 페이스메이커를 얻고 페이스를 놓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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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3.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도서]
헤르만 헤세『데미안』에서 나타나는 싱클레어의 여정을 통해 본 진정한 자아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기반으로 한 리뷰입니다. 더 나아가, 현대 사회에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데미안』은 독일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헤르만 헤세가 1919년 발표한 소설이다. 이 소설에는 주인공인 싱클레어를 중심으로 그와 가장 가까운 데미안, 에바 부인, 크로머, 피스토리우스와 크나우어가 등장한다. 소설의 줄거리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갇혀 있던 싱클레어가 어떻게 해서 그 세계로부터 벗어나게 되는지를 그리며, 그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을 기
by
김소정 에디터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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