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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왜 지금 '베르사유의 장미'인가 -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여자도 남자도 아닌, 존재 그 자체로서의 오스칼과 그의 찬란했던 삶을 그려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MK의 새로운 도전이다. 지금까지 EMK가 제작한 대형 창작 뮤지컬의 경우 주요 창작진(연출, 극작, 작곡)이 모두 외국 창작진으로 이루어졌었다. 그런데, 이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창작진이 작품을 제작했다. 왕용범 연출/극작과 이성준 작곡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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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에디터
2024.07.2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누구세요?
저입니다
한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선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할까? 나는 아무래도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나의 자기소개를 시작하겠다. 첫 번째,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한결같이 노란색을 좋아했다. 노란색
by
김예은 에디터
2024.07.2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찾아서
나답게 나만의 방식으로 나를 찾아가는 중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기소개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야만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다. 나는 자기소개가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알아야만 제대로 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 인지’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기 성찰 능력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람은 본디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by
조하은 에디터
2024.07.26
리뷰
PRESS
[PRESS] 허울뿐인 세상에서 태평성대를 꿈꿨던 이들 - 등등곡
“만물의 주인 없음을 사람들만 몰랐더라”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인 1591년, 서울에서 양반 가문의 자제들이 무리 지어 귀신 탈을 쓰거나 무당 옷을 입고 춤을 추며 부른 노래인 ‘등등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 <등등곡>이 8월 1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조선 시대를 바탕으로 하지만, 현실의 우리에게도 메시지로 울림을 주는 극이었다.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섞은 ‘팩션(faction
by
주영지 에디터
2024.07.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잘 아는 사람
나를 나 자신을 잘 알까?
내가 나에게 자기소개를 시키면 어떤 질문을 할까? 나의 경우엔 이런 질문에 부닥치면 자신을 분리해서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논리가 포함된 단어를 잘 이어 붙여 삽시간에 내가 누구인지 압축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나에 대해 산발적이고 부분적인 답변으로 남기고 싶다. 나의 역사가 아닌 현재의 '변의정'은 누구인지, 노출이라는 두려움이 시간을 뚫고 나타나기 전
by
변의정 에디터
2024.07.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에게 나를 물었다
지금 내 시선이 향하고 있는 것들.
인터뷰 기사 읽는 것을 좋아한다. 다양한 농도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 있는 이에 대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잘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며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기도 한다. 물론 이는 단순한 대화에도 적용되는 가치들이지만, 인터뷰는 활자로 표현되었다는 점에서 더없이 매력적인 거다. 직접 읽고 꼭꼭 씹어 삼켜야지만 더 깊게 다가오
by
박시은 에디터
2024.07.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밴드를 한다는 것
밴드 사운드에 몰입하는 순간, 가수 한 명이 전달하는 그 이상의 에너지, 혹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시작 지난해 첫눈이 내리던 날, 겹치는 지인이 있어 학교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후배와 밥을 먹었다. 당시 나는 공연예술 동아리들을 전전하며 기타를 치러 다니는 고학번 복학생이었다. 오며 가며 그 친구의 무대를 본 적이 있었다. 작은 체구로 스테이지를 장악하는 모습에 ‘프론트맨 감인데…’라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 그렇게 친한 듯, 친하지 않은 사이로
by
임지우 에디터
2024.07.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인생의 한 번뿐인 순간을, 세상에 하나뿐인 상품으로 기억하기 - 포포뉴 대표 김규리를 만나다
리부케 플로리스트이자 레진 아트 전문 1인 공방 포포뉴 대표 김규리를 만나다
사람들이 꽃을 선물받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꽃집에 가서 머리를 긁적이며 어색하게 주문을 하는 상대방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터치 몇 번이면 순식간에 구매완료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시대에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고심하는 일은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단순한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상대에게
by
박세나 에디터
2024.07.23
리뷰
PRESS
[PRESS] 4월은 너의 거짓말 - 발버둥 치는 사람들을 위해
벚꽃 아래 찬란했던 청춘의 기억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프레스콜이 7월 4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됐다. 배우 윤소호, 김희재,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 김진욱, 조환지, 박시인, 황우림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
by
주영지 에디터
2024.07.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떡볶이를 좋아하는 거랑 떡볶이 가게에서 일하는 건 다르다
내가 사랑할 것들과 나를 사랑할 것들을 찾아서
어렵고도 어려운, ‘자기소개’ 자기소개를 하라고 했을 때 생각에 잠기거나 할 말을 잃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동질감을 느껴왔다. 자기소개에서 무엇을 말하면 좋을지, 직업이나 하는 일을 말해야 하나? 하는 일이란 그걸 해서 돈을 버는 일을 말하나? 돈을 못 벌어도 애정을 가진 일을 말해야 하나? 내가 뭘 좋아하는지 말하면 되려나? 그런데 그건 좀 뜬금없지 않을
by
안소정 에디터
2024.07.21
리뷰
PRESS
[PRESS] 미리보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4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8월의 여름, 가장 뜨거운 날씨에 페스티벌과 락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모여든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돌아온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의 여름, 가장 뜨거운 날씨에 페스티벌과 락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모여든다. 얼마전 최종 라인업이 공개됨에 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라인업에는 최근 밴드 붐을 일
by
김인규 에디터
2024.07.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내 일기장을 조각조각 오려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기 위해 내 일기장을 보여드립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 '나'를 제일 잘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 고민을 하다 나를 구성하는 요소 중 몇 가지를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를 구성하는 것들이라. 음악과 책, 언어는 빠질 수 없겠고 천문학과 뇌과학에 대한 잔 지식 몇 가지, 몇 안 되지만 여전히 선명하게 박혀있는 어린 나의 기억들. 가족들이 나누어 준 사랑을 기워 만든 심장, 고독, 그
by
황지은 에디터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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