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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사람의 마음, 몸, 그리고 영혼을 탐구하는 작가 정예진의 세계
저는 2020년에 사후 세계, 죽음을 경험했다 다시 현실로 되돌아와 삶을 살게 되었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사람의 마음, 몸, 그리고 영혼을 탐구하는 작가 정예진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의 마음, 몸, 그리고 영혼의 형태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 정예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0년에 사후 세계,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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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푸름 에디터
2024.11.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단단한 인간 [사람]
단단한 사람이 되고싶은 말랑한 사람입니다.
첫 기고글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글을 시작함에 앞서있다. 나는 항상 글을 쓰는 과정보다 무엇에 대해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분명 쓰고 싶은 글이 많았는데, 키보드 앞에 손을 두기만 하면 얼음이 되어버린다. 관심사가 쉴 새 없이 바뀌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흘려보내는 기억들이 많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더더욱 어떤 이야기
by
송하나 에디터
2024.11.14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자라거나, 성장하거나, 발전하거나 [사람]
매번 '포켓몬 진화'를 거듭할수는 없기에. 우리에게 건네는 관대한 성장 지침서
내가 어떤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마케팅 인턴으로 근무를 할 때, 매 월 인스타그램의 목표 팔로워수가 있었다. 당연히 목표치는 매월 갱신되었고, ‘과연 이 목표의 끝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왜인지 모를 갑갑한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문득 내가 ‘인간 인스타그램’이었다면 2-3년간은 거의 똑같은 팔로워 목표치를 기록하고 있는 정체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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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인 에디터
2024.11.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것 - 박찬욱,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영화]
사랑하는 사람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은 당연하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살고 싶은 대로 살도록 해주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사랑을 그려냄에 기꺼이 성공해낸다.
살아야 하니까 먹어야 한다. 먹어야 하니까 살아야 한다. 이 두 부류의 사람 중 나는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살아야 하니까 먹어야 한다, 는 말이 왠지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후자의 말은 삶이 먹는 것과 비견될 정도로 무의미하게 느껴지지만, 전자의 말은 그래도 살았으면 좋겠어, 하는 따뜻한 당부가 섞인 말처럼 들린다.
by
양예지 에디터
2024.11.11
리뷰
모임
[오프라인 모임] 영화 보는 사람들과 영화로 가득 찬 하루
나누면 분명 적어져야 하는데, 좋아하는 건 나눌수록 커진다.
우리들은 용기 낸 사람들이었다. 처음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누었을 때 내향적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곤 ‘우린 다들 용기 내서 만난 거다.’라고 했던 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용기 낸 부분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보다 내 글의 익명성이 깨질까 덜컥 겁이 났던 점이다. 나는 내 글의 익명성이 좋다. 흔한 이름을 가진 덕분에 글쓴이가 나임을 특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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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4.11.09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기다리고, 버티기
"가난과 무명의 냄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언어의 아바타" "칸, 황금 종려상 수상자" 봉준호 감독의 수식어로 위와 같은 말들이 붙곤 하죠. 봉준호 감독은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을 설득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상상력을 가졌고, 진부하지 않고 독특한 주
by
이상헌 에디터
2024.11.08
리뷰
도서
[Review] 기세를 몰 줄 아는 사람의 이야기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부러운 사람
‘기세를 몰 줄 아는 사람의 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는 에세이,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우선, 제목의 초월 번역이 실로 대단하다. 일본어판 제목 <지바에서 거의 나가지 않는 히키코모리인 내가 한 번도 외국에 가보지 않고 루마니아어 소설가가 된 이야기>를 그대로 썼다면 이렇게 경쾌한 이미지의 에세이로 다가오지 않았으리라. 내용이 하나의 밈처럼
by
이주연 에디터
2024.11.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수없이 빛날 당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아 [사람]
곧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내 글들은 모두 나를 향한 것들이어서 몇 명이 봐줄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혹시 내 글을 통해 나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몇 마디 남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나의 말을 기록한 것들을 누군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해서. 그동안 적었던 글들은 모두 나만 알아볼 수 있는 감정들만이 묻어있기에 다른 누군가가 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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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은 에디터
2024.1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혼자서 하루를 잘 보내는 법 [사람]
나를 기쁘게하는 소박한 행위를 해보자
무기력하고 묘한 외로움이 찾아올 때 난 원래 친구를 열 명, 스무 명 사귀면서 일주일 내내 만남을 지속하고 연락을 하는 그런 성격이 못 된다. 집에서 혼자 고요하게 시간을 보내는 걸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무리하면서까지 인간관계를 많이 형성하려 하지 않는다. 10월의 어느 날,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났다. 그는 유행에 민감하며 사람을 만나는 게 인생의 낙일
by
송연주 에디터
2024.11.0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산행. 가장 인생다운 일 [사람]
산을 오르며 발견한 인생의 법칙들
"미래에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생기면 산을 꼭 같이 가봐라!" 고등학교 시절 별명이 '진달래'였던 역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 중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명언이다. 아마 산을 오르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보니 사람을 사귐에 있어 좋은 시험지라 생각하셨던 듯 하다. 하지만 나는 나부터 아직 '멀었다'고 느낀다. 산을 타며 힘들 땐 힘든 티 팍팍 내고, 말수도
by
채혜인 에디터
2024.1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사랑의 힘
사랑을 믿는 사람들이 폭력에 저항하는 방법
어릴 때는 말이다, 나는 무조건 도덕적으로 규정된 선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배워왔으니까. 어쩌면 교육이란 세뇌, 그것도 주입할 가치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뇌이지 않을까. 옛날엔 훈육을 위한 체벌을 올바른 것으로 가르쳤지만 이젠 아니니까. 아무튼, 그럼에도 교육은 항상 이렇게 말해왔다. '우리는 항상 서로를 위해 양보해야 해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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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4.11.05
리뷰
공연
[Review] 인간 다시 보기 -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인간을 정의하는 것이 단순히 외형과 지능, 일종의 행동 양상으로 정의된다면, 로봇은 인간과 같이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수행하며 이성적인 판단과 통제까지 가능한, 더 나은 '인간'으로 분류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혐오의 시대. 나 역시도 인간인지라 혐오의 대상이 있고, 혐오하게 되는 상황이 있으며, 이제는 당연해진 혐오의 시대를 혐오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차라리 로봇이 인간을 대체한다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첫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로봇은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by
권수현 에디터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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