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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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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서랍에서 나온 ‘아웃사이더 아티스트’의 삶과 예술 -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저자의 오랜 관심사이자 최근 미술계에서는 근래 가장 주목받는 영역인 '아웃사이더 아트'. 그동안 백인 남성, 강대국 중심 등 미술계 주류 문화로 인해 빛을 볼 수 없었던 비주류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저자의 내밀한 고백과 함께 서랍 밖으로 꺼낸다.
여기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채 받기도 전에 먼저 피었다 져버린 예술가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들을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라 하며, 그 작품을 '아웃사이더 아트'라 말한다. ‘아웃사이더 아트’라는 말이 생소할 거다. 이는 정식으로 미술 교육 과정을 받지 않은 화가의 작품을 지칭하는 용어를 말한다.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의 오랜 관심사이자 최근 미술계에서는 근
by
정윤지 에디터
2022.08.21
리뷰
도서
[Review] 사진으로 세상을 말하다 - 비비안 마이어: 나는 카메라다 [도서]
오직 카메라로 말한 천재 포토그래퍼의 삶을 엿보다
현재, 우리의 삶은 사진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핸드폰의 대부분에는 기본적으로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눈앞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그리고 많이 사진을 찍는다.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또, 어제 하루 동안 몇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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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8.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여름의 끝자락에서 나의 정원을 상상하다. [미술/전시]
티보 에렘 일러스트레이션 전: 꿈의 화원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쳤다. 입추가 지났지만 후덥지근하게 몸을 달구는 햇빛 아래를 걸어 갤러리에 도착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식물이 가득한 정원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만끽한다. Thibaud Hérem - Le Jardin fantôme 한남동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에서는 현재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의 원화 전시를 진행 중이다. 4년
by
김윤비 에디터
2022.08.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믿음은 얼마나 믿을만한가 [영화]
잘못된 믿음이 가져온 비극, <빅쇼트>
이성적이라는 착각, 나는 나름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자부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 말이다. 대학교 1학년 때의 일이었다. 수업이 끝난 강의실로 낯선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본인들을 ‘영화 관계자’라고 소개하며, 좋은 정보를 알려 주겠다고 했다. 손에 작은 카드 하나를 쥐고, 이 카드 하나면 1년 동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원하는 시사회에 참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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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에디터
2022.08.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20세기소년소녀 [드라마/예능]
드라마 20세기소년소녀 추천
아주 오래전의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드라마를 하나 추천하고자 한다. 예전에 했던 드라마지만 시청률이 높지 못했던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이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20세기에 만난 소년과 소녀가 21세기에 다시 사랑에 빠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크
by
이세연 에디터
2022.08.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늘 우리는 동물로서 말한다. [도서/문학]
이동시의 『절멸』, 인류세의 현실을 마주해야 할 때
홀로세의 지구 공식적으로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일컫는 지질학적 용어는 ‘홀로세’이다. 홀로세는 인류가 자연과 조화로운 완전한 시대 즉, 지구가 탄생한 이래 아주 특별하고 유일한 시대이자 지금의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바로 지금 이 시대이며, 홀로세의 지구는 인류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행성이다. 특히 인간 문명의 탄생은 홀로세의 온화한 기후로부터
by
김윤비 에디터
2022.08.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애프터 양'이 묻는 '인간'의 근원과 현재, 그리고 미래 [영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프랑스의 후기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이 건강 악화와 빈곤, 딸의 죽음 등 극단적인 시도를 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에 그린 자신의 작품에 직접 붙인 제목(원제 : Doù Venons Nous? Que Sommes Nous? Où Allons N
by
김효중 에디터
2022.08.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스스로 빛나는 나를 찾아서 - 스펜서 [영화]
그 어떤 화려한 옷과 장신구로 치장했을 때보다 편안한 옷을 입고 걸어나갈 때 빛났던 '스펜서'
* 영화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스펜서>는 영국의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실을 나가는 이야기다. 실제로 다이애나 스펜서는 왕세자비로 지내는 동안 많은 파파라치에 시달리고, 남편 찰스 왕세자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결국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스펜서>는 그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비극을 그려내고 있으나 영화 속 내용
by
이현지 에디터
2022.08.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젠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때 (1) [문화전반]
콘텐츠로 보는 자기 돌봄 (Self Care)과 마음챙김 (Mindfulness)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스스로를 돌보는 시스템이 전혀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불쑥 화가 나고 이유 없이 얼굴이 뜨거워졌다. 동시에 입맛이 없어서 밥을 못먹었고, 당연히 살도 쭉쭉 빠졌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때의 나는 건강하지 못했고, 스트레스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았다. 신체적으로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몸은 몸대로 아프고, 감정
by
김예린 에디터
2022.08.11
리뷰
전시
[Review] 일상의 모든 법칙을 거스르는 그 곳, 바티망
일상적 공간의 틀을 허무는 전시
얼마전 관람하였던 ‘바티망’은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나의 예상과 틀을 모두 빗나가는 전시였다. 그렇기 때문에 매순간 새로운 공간에 발을 들일 때마다 다음은 어떤 작품과 구성으로 나의 생각을 깨어주는 신선함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전시였던 것 같다. 사실, 이 전시를 보고자 마음먹은 데에는 ‘어디 얼마나 대단한 전시인가 보자’라는 조
by
박다온 에디터
2022.08.11
리뷰
도서
[Review] 현대인이 사랑하는 예술의 형태: 그림들 [도서]
미술을 어렵지 않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도슨트북
여행자에게 어느 도시를 방문할 때, 여행지를 미리 찾아보고 계획을 짤 때만큼 설레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예술 애호가의 여행코스에는 빠지지 않고 그 도시의 박물관, 미술관이 등장한다. 그렇게 아직 기약 없는 나의 '뉴욕 여행'에서도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의 목록이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상 속 계획에
by
안지영 에디터
2022.08.10
리뷰
공연
[리뷰] 벽에 부딪혀도 괜찮아, 우리버스 - 연극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
용기를 주는 연극,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는 제5회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 선보이는 작품 중 하나이며 유진희 배우가 직접 연출하고 무대를 이끌어 가는 1인 스토리탤링 극이다. 7월 26일(화)부터 7월 31(월)까지 공간 222에서 공연하며 아쉽게도 지금은 막을 내렸다.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는 안톤 체홉의 <갈매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낯선 작
by
한승하 에디터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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