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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뉴노멀, 시대를 이해하는 새로운 기준 [문화 전반]
뉴노멀은 지금의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을 새로운 생존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에 있다
뉴노멀 (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난 세계경제의 특징을 통칭하는 말로 저성장, 규제 강화, 소비 위축, 미국 시장의 영향력 감소 등을 주요 흐름으로 꼽고 있다. 뉴노멀은 지금의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을 새로운 생존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에 있다. 2008년 세
by
김유이 에디터
2020.07.23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 시대, 화에서 벗어나기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요동치는 시대에 우리가 설계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감정이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 :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해마다 쏟아지는 트렌드 키워드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상상도 못 했던 2020년의 신조어, 바로 ‘코로나 블루’이다. 두 가지 강력한 의심 – 다른 사람이 옮기지 않을까, 내가 옮지는 않았을까 –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칩거를 하고 나니, 집순
by
곽예지 에디터
2020.07.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효율의 시대에서의 만남 [사람]
나와 타인이라는 범주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그가 가진 깊은 경청의 필수조건일 수도 있겠다는 사실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차이의 기쁨에 대한 전제조건과도 상통한, 그러면서 아주 진부한 이야기로 귀결될 뿐이다.
과연 오랜 효율의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 상대와의 차이, 다름을 눈앞에 두고도 그 자릴 박차고 나오지 않을 수 있을까. 도대체 근본적인 차이를 지닌 나와 타인의 간격에서 어떤 섬광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것일까. 철저히 나의 기준에서 보자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차이의 기쁨을 주는 사람.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
by
조원용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위기를 이겨내는 힘 [문화 전반]
혼자 꿈을 꾸면 한낱 꿈일 뿐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꾼다면 그것은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다.
공존이란 서로의 물리적, 정서적인 거리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지켜주는 것에 그 가치가 있는 공존은 최근 들어 많이 언급되는 '느슨한 연대'와도 그 결이 같다. 이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맞이한 위기를 공존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은 자신을 스스로 온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존재이다. 또한 그렇기에 완
by
김유이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개그우먼이란 무엇인가 [TV/예능]
'개그우먼'을 정의한다면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개그우먼’을 정의한다면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개그맨은 코미디언, 희극인, 또는 종합 예능인 등 다양한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의미는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다. 이 글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개그’우먼’, 그러니까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여성들이다. 그동안 개그우먼의 이미지는 어떻게 소비되어 왔으며, 그들은 대중을 웃기기 위해
by
도혜원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넷플릭스 시대, 영화의 과도기를 지나는 우리 [문화 전반]
영화 플랫폼 지각변동을 통해 보는 ‘콘텐츠’의 의미
누구나 극장에서 처음 영화를 본 순간을 기억할 것이다. 나의 경우는 이러하다. 나의 외삼촌은 어린 나를 극장에 데려갔고, 외삼촌의 손에 이끌려 처음 마주한 영화관의 분위기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 캄캄한 실내에서 커다란 스크린만이 유일하게 빛을 내었고 사람들은 숨죽여 영화에 집중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때 내가 봤던 영화는 당시 유행했던 <조폭 마누라>.
by
백유진 에디터
2020.07.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소심한 고백] #03. 코로나 시대의 '포노 사피엔스'로 살아가기
어느 날, 엄지손가락에서 저릿하게 통증이 느껴졌다.
최근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에서 저릿하게 통증이 느껴져서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 선생님은 내 증상을 들으시더니 질문을 하나 던지셨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나요?” 역시. 솔직히 고백하자면 병원을 가기 전에도 마음속 깊은 곳은 손가락이 왜 아픈지 이미 알고 있었다.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다른 이유가 있길 바라며 병원을 방문했을 뿐이다
by
김태주 에디터
2020.07.06
리뷰
PRESS
[PRESS] 나를 위한 담백한 일상 탐구 - 일상이 포레스트
나를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혁명
* 책을 통해, 사람을 통해, 자연을 통해 뭔가 깨달음을 얻어 조급한 마음에 삶의 방향키를 휙 돌려버리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일상에 스며든 것만이 진정한 변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 <들어가는 글>에서 『일상이 포레스트』 _이하림 [PRESS] 나를 위한 담백한 일상 탐구 해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가져야 할 것, 봐야 할 것이 넘쳐
by
오예찬 에디터
2020.07.04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19 그리고 언택트 시대 - 출판저널 517호 [도서]
급격한 변화에 쇠퇴하지 않기 위해서 출판 산업이 취하고 있는 대응은 몹시 흥미롭다
출판저널 517호 연중 특별 기획에는 출판이란 무엇인가, 서점의 미래, 도서관 등 책 문화와 관련하여 현장 전문가들의 칼럼이 담겨있다. ‘서점의 미래’에서는 지난 516호에서 다룬 동네 책방 ‘버찌 책방’에 이어 ‘책이는당나귀’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이 아닌 두 주인장의 대담으로 풀어냈다. 나는 이번 호에 실린 여러 칼럼 중 두 가지 칼럼을 읽고 든
by
김혜정 에디터
2020.06.26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17호
코로나 시대 당신의 독서생활은 안녕하십니까
벌써 2020년도 절반이 흘러갔다. 작년 겨울부터 확산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확산하였고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 강의를 하는 등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 19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환경이 점차 조성되고 있으며 반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코로나가 한
by
전수연 에디터
2020.06.24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 시대에서 출판산업은 어떠한 길을 걷는가. - 출판저널 517호 [도서]
코로나 시대가 미친 출판산업의 변화
올해도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코비드-19는 봄을 거쳐 여름이 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금세 종식될 줄 알았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장기화가 현실이 되었고 한낱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생활화하고 있다. 코비드-19의 여파는 우리 사회와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
by
정윤지 에디터
2020.06.23
오피니언
도서/문학
누가 종이잡지의 시대가 끝났다고 했는가
종이잡지도 이제 끝났다고 말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을까? 종이 잡지가 부활하다 못해 아주 힙한 콘텐츠로 자리잡은 지금, 그 사람들은 잡지를 읽고 있을까? 요즘의 잡지는 뭐가 다를까?
수 년 전 사회 시간에 전통적 대중매체 중 하나로 잡지를 배운 기억이 있다. 정보 전달의 속도가 느리나 상세한 정보가 전달이 가능하다고. 전자책이 성행하면 종이 잡지야 말로 가장 먼저 도태될 산업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다. 실제로 많은 종이 잡지들이 아직까지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즐겨보던 잡지 하나도 2015년 9월 호를 마지
by
우준영 에디터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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