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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오페라의 대중화를 꿈꾸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공연을 보면서 든 생각을 공연의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으로 나누어 풀어내보고자 한다.
지난 토요일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감상했다. 가족 오페라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가서 관람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눈과 귀가 호강한, 알찬 가족 나들이였다고 할 수 있겠다. 우선 가기 전에 나는 아트인사이트로부터 제공받은 프리뷰 자료 중 일부를 발췌하여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과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가이드를 만들었다. 문화예술에 대한 해
by
황혜림 에디터
2019.10.08
리뷰
공연
[Review] 맨 정신에 꾸는 꿈, 오페라 '사랑의 묘약'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꿈만 같았던 나의 첫 오페라 관람기
현대 사회는 빠르게 돌아간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새로운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과거에 비해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지루할 틈 없이 오락거리들이 만들어진다. 이런 변화의 속도들 때문인지 고작 몇 년 전 예능이나 개그프로를 보면 이질감이 들 때도 있다. 지나간 유행어, 한물간 설정, 지금과는 다른 사회적 분위기 등에 예전에는 미친 듯이 웃으며
by
김유라 에디터
2019.10.07
작품기고
[동화] 하늘을 좋아하는 별가사리를 잡은 거북이
하늘을 좋아하는 별가사리를 잡은 거북이 삽화 과정
나이가 들어도 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은 재미가 있다. 언니와 함께 남자친구랑 함께 갔던 동물원은 언제나 영감을 준다. 어떤 곳에서는 거북이를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떨어지는 별을 보고 소원을 빈다. 이런한 테마를 가지고 작품을 완성하였다. 언니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면서 근처 카페에서 작업을 시작하였다. 아메리카노랑 마카롱을 먹으며
by
김소희 에디터
2019.10.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꿈의 제인 [영화]
꿈과 현실의 희미한 경게, <꿈의 제인> 그 꿈 속으로.
친한 지인과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된 영화.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에 들어간 지 일주일이 좀 넘었을까. 지금이 아니면 더 정신 없어질 것 같아 생각난 김에 바로 구매를 해서 보았다. 나는 넷플릭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는 영화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구매해서 본다. 이 영화는 1200원에 대여, 구매 모두
by
정두리 에디터
2019.10.07
오피니언
사람
취미는 또 다른 나의 정체성이다
사람은 성장할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취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짧은 질문에 대한 글입니다.
취미를 뜻하는 영어 단어 'Hobby'의 어원을 살펴봤다. 아이들이 말을 타는 흉내를 내며 놀기 위해 만들어진 양철이나 나무 모양의 말을 'Hobby horse'라고 지칭하는 데서 유래되었단다. 사전적 의미로 취미는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이니 취미를 '놀이처럼 할 수 있고 즐거워야 하는 것'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즐거움' 또는 '재미
by
춘프카 에디터
2019.10.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가는 것 [사람]
영화 <향수>와 향기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아침에 문 밖을 나설 때면 가을임을 실감한다. 살갗에 닿는 선뜻한 공기의 촉감 때문만은 아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냄새가 달라진다. 여름의 열기가 지나가고 세상이 빠르게 식어가는 냄새. 친구들에게 가을이 오면 찬 공기 냄새가 나서 좋다고 말했다가 '공기에 냄새가 어디 있느냐'며 웃음거리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낭만 없는 사람들 같으니! 나는 지금까지 매 가
by
한민희 에디터
2019.09.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카메라와 꿈, 영화 "인셉션" 분석 [영화]
벤야민의 이론으로 분석한 인셉션의 꿈과 현실
벤야민의 대중예술 이론을 바탕으로 영화 <인셉션>을 분석했습니다. 벤야민은 영화가 ‘카메라 기술 등을 통해 대중들의 무의식 세계를 침투해 들어가 위협으로 느껴지는 정신이상에 대해 예방접종의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2007, p.24) 영화 <원티드>의 주인공 웨슬리가 밥 맛 없는 직장동료에게 한 방 날릴 때 통쾌해 하기도,
by
김나영 에디터
2019.09.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잊지 못할 우리들의 푸른 꿈, 고하노라 [전통예술]
전하 들리십니까, 궁 너머 작은 노래가
성균관대학교의 푸른 물결, ‘청랑’을 아시나요? 올해로 건학 621년을 맞이한 성균관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전통과 역사를 지녔다. 이렇게 멋진 전통문화와 높은 위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 문화를 살리는 행사가 없을까, 하고 고민했던 민신홍 단장은 칠 년 전 단체를 하나 설립하고 축제를 개최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청랑((구)유생문화기획단)과 고하
by
이현지 에디터
2019.09.27
리뷰
공연
[Preview] 어렵지 않은 예술로의 한 걸음 -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 현대인을 위한 예술로 탈바꿈하다.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 1. 문화의 축이 위치한 장소 “문화 쇠락에 대한 T.S.엘리엇의 반자유주의적 견해는 요점을 벗어났다. 산업화는 되돌릴 수 없다. 산업화는 노동과 여가를 분리시키며 여가를 평가절하 했지만 그러한 경향은 사회주의로 간다고 해도 극복할 수 없다. 이제는 모두가 효율적인 노동의 과업을 지게 된 이상, 문화의 무게중심을 노동의
by
이소현 에디터
2019.09.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가 꾼 꿈은 절대 헛되지 않음을 – 연극 알앤제이 [공연]
희망이 아예 없는 건 아냐. 이 세상은 크고 넓으니까.
라틴어, 수학, 역사, 성경 학습 그리고 고해성사가 주된 일과인 엄격한 가톨릭 남학교 규율과 규칙에 지친 4명의 소년이 금단의 책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난다. 늦은 밤 이 책을 역할극으로 펼치며 극 속 인물들의 삶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더 그들의 삶을 투영하게 된다. 소년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겪는 장벽과 위험을 자신들의
by
이수진 에디터
2019.08.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무대 위에서 마주하는 생의 본능,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 [공연예술]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서계동에 위치한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좋아하는 작품 한 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라고. 3년 전, 그러니까 스무 살 때 작품의 초연을 보게 되었다. 필자는 그때 열광했던 관객으로 2018년 재연과 2019년 삼연까지 빠짐없이 챙겨 보았다. 전 회차를 반복적으로 관람하는 회전문 관객은 아니었지만, 작품
by
고은지 에디터
2019.08.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여름날의 꿈결 같은 축제, 영화 "미드소마"
나와 눈을 맞추고, 나와 가족이 되겠다며 웃어주고, 나와 함께 울어주는데.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그만한 곳이 어디 있겠나. 이런 꿈결 같은 한여름날의 축제가 어딨겠나.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이런 축제는 처음이지(그럼그럼)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 <장화 홍련>과 <곡성>을 무척 좋아하지만 볼 때마다 웅크리고 눈을 가리거나 바닥을 볼 때도 있다. 그럴 거면 왜 보냐고 한 소리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무서운 게 나올 시점이란 걸 알면서도 그 분위기에 몸이 굳기 시작한다. 가장 민감한 건 소리다. 기
by
장지원 에디터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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