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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Opinion]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으로 더 빛날 수 있게, 아모레퍼시픽 톤워크 브랜드 론칭 [뷰티]
(출처) 아모레퍼시픽 톤워크 웹사이트 About TONEWORK '모든 색은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존중받아야 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의 태도에서 시작된 브랜드 톤워크는 기존 베이스피커에서 리브랜딩되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AI 뷰티테크를 이용한 맞춤형 뷰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고유의 피부 색상에 적합한 베이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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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는 말 [사람]
안부 인사, 어쩌면 단조로운 일상에 생긴 산뜻한 균열일지도
내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는 말 "오늘 하루 잘 보냈지? 어떻게 보냈어? 책 읽다가 생각나서 연락해. 편하게 카페에서 보자." 아는 언니 A로부터 연락이 왔다. 보통 잘 지내냐, 생각이 나서 연락한다는 말은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는 인사말이 아닌가. 의례적인 인사말을 넘어서 나를 집 밖으로 끄집어내는 메시지를 오래도록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이전에 대화
by
이유빈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법정에 선 현대미술, <코미디언>의 표절 공방 [시각예술]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의 표절소송 승소와 개념미술의 본질
<코미디언(Comedian), 2019> <이미지 출처> Washingtonpost 2019년 12월 마이애미에 붙어있던 작은 바나나는 놀랍게도 예술계를 벗어나 전세계를 뒤흔드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바로 현재 7월 16일까지 서울 리움미술관에 전시되는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작품 <코미디언(Comedian)>이다. 테이프로 붙
by
신효창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영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고 나서
그들의 첫 만남 사치, 요시노, 치카로 세 자매는 15년이 흐른 후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긍정적인 아버지의 평을 듣게 된다. 가정을 버리고 떠난 모습과 무색하게 아버지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치고 있었다. 세 자매 중 첫째인 사치는 아버지 장례식에서 자신의 이복동생인 스즈를 처음
by
최수현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각자의 궤도 [사람]
취향이 취향일 수 있는, 각자의 궤도
거울을 보면 사람들 모두 갖고 있는 얼굴이 다르다. 얼굴뿐이랴, 목소리도 키도 몸무게도 전체적인 분위기까지도 제각각이다. 그런데, 같은 걸 보고 산다. 획일화되었다고나 할까. 천편일률적으로 공급되는 이미지를 수용하고, 때로는 사회 속 담론이나 화제에 대한 본인의 해석까지도 매체를 통해 접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냐, 요
by
유서인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미술/전시
서사를 경청하는 태도
최인수의 물질의 서사를 감상하며 자신의 서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갤러리로 올라가는 계단은 세월을 오랫동안 품었는지 나뭇결을 지르밟는 소리가 퍼졌다. 청각을 활짝 열고 전시장 문을 밀었다. 작가 최인수의 <물질의 서사 Narrative of Matter>라는 전시 주제는 꽤나 신선했다. 물체 이전 단계인 물질에게서 서사를 찾는다는 건 깊고 복잡하게 파고들었거나, 혹은 불필요한 건 덜어내고 본질을 위해 절제했다는 것이다.
by
배수민 에디터
2023.06.17
리뷰
PRESS
[PRESS] 양녕∙효령∙충녕대군, 각자의 자리는 어디인가 - 뮤지컬 '왕자대전'
뮤지컬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왕자들(양녕대군, 효령대군, 충녕대군)의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왕자들(양녕대군, 효령대군, 충녕대군)의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아들들만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가길 바란 태종 이방원과 자신과 맞지 않은 옷에 괴로워하는 세 왕자들이 나로 살고 싶은 욕구와 세상이 바라는 나 사이의 괴리
by
김소정 에디터
2023.06.16
리뷰
공연
[리뷰] 조각상의 눈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 뮤지컬 '행복한 왕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주고도 행복한 왕자와 제비의 이야기. 작품은 어느새 어른으로 커버린 사람들에게, 잊고 있던 가장 소중한 가치를 따뜻하게 전한다.
흔히 동화란 어린이들이 보는 소설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오스카 와일드는 동화를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읽는 책”이라 말했다. 오스카 와일드는 1888년에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를 출간했다. 소중한 두 아들을 위하여 쓴 작품이다. 19세기 말 물질주의가 만연한 영국사회에 사랑의 고귀함을 강조한 ‘행복한 왕자’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동
by
신지예 에디터
2023.06.13
리뷰
전시
[Review] 낭만적인 청춘의 시각화 -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 展
자유롭게 표현한 청춘의 모습을 감상하다.
디자인 아트 페어는 처음이라 올해로 14년 째인 디자인 아트 페어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과 예술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는 이번 페어에서 '디자인 아트 페어'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다. 유명한 미술 전시나 북페어 정도만 가보았던 터라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디자인 아트 페어에 대해 도통 감이 오지 않아 검색을 해봤다
by
강윤화 에디터
2023.06.12
리뷰
전시
[Review] 디자인아트페어에 모인 각양각색의 이야기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면, 당신은 청춘
지난 1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렸던 디자인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예전에 몇 차례 가봤던 페어는 일러스트페어, 핸드메이드페어 등 모두 주제가 뚜렷한 페어라서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예상하기가 쉬웠다. 일러스트페어에서는 어떤 방식이든 그림으로 그려진 모든 것이 모였고, 핸드메이드페어에서는 식품 종류부터 공예품까지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온갖 제품
by
김소원 에디터
2023.06.08
리뷰
전시
[Review] 청춘의 발자취를 따라 -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 展 [전시]
저마다의 청춘을 엿보다
비가 딱 기분 좋을 정도로 내리던 아침. 갈수록 조금씩 굵어지는 빗줄기를 뚫고 예술의전당에 도착했다.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었던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 展을 보러 간 나의 목적지는 안쪽에 위치한 '한가람미술관 전관'이었다. 나는 관심도에 비해 직접 페어나 전시를 보러 온 경험이 많지는 않은지라 예술의 전당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by
장유정 에디터
2023.06.07
리뷰
PRESS
[PRESS] 새로운 계절을 나는 법 - 각각의 계절 [도서]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필요하지요.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왔다. 마리아의 말대로라면 새로운 힘이 필요할 때였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들지요. - p.144 책 <각각의 계절>은 작가 권여선이 삼 년 만에 펴낸 일곱번째 신작 소설집으로, 총 일곱 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제목은 수록작 '하늘 높이 아름답게'에 나온 마지막 문장에서 가져왔다. 이는 작가가 소설을 읽는 독자
by
신송희 에디터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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