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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_Time Is A Blind Guide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나에게 재즈는 <본 투 비 블루>, <라라랜드>, 그리고 <블루 자이언트>다. 재즈가 좋아서인지, 그 영화가 좋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 속 재즈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인물들의 서사가 음악에 담겨 전달되어서 그럴 수도 있다. 아직 내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 이 재즈를 들으면 그 음악이 나왔던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노르웨이의 드러머 겸 작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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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에디터
2024.02.05
리뷰
공연
[Review] 전위성이 던지는 질문 - Time Is A Blind Guide
나는 부술 수 있는 만큼은 한없이, 믿는 바 정답을 깨어 부수길 원한다
오늘이 입춘이라니, 거리에는 완연한 봄기운이 돌았다. 문화초대를 빌미로 하여 집에서 나를 끄집어내는 일은 이제 익숙지만, 언제나 유쾌하다. 오늘 같은 날은 더욱, 봄기운이 이리 화창함이니! 혜화의 JCC 아트센터로 간다. 지하철 안, 나름 얇게 입었다고 생각했음에도 땀이 마구 비집어대는 것이, 아, 아무래도 조만간 있을 환절기에 진땀깨나 빼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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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4.02.05
리뷰
도서
[리뷰] Simple is the Best - 20%만 쓰는 연습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법은 없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는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물리적으로 한정된 자원을 똑똑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적재적소에 적절한 인풋을 투입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책 <20%만 쓰는 연습>의 저자 역시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사람이었다. 특히 일을 할 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연락과 회의 등으로 정작 자신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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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4.01.2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토마스 스트로넨 - Time Is A Blind Guide
평단의 극찬을 받은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
토마스 스트로넨 - Time Is A Blind Guide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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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01.21
문화소식
공연
[공연] 토마스 스트로넨 - Time Is A Blind Guide
평단의 극찬을 받은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
평단의 극찬을 받은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 순간의 즉흥이 살아 숨쉬는, 시적이고 영화적인 재즈 노르웨이 출신의 드러머 토마스 스트로넨은, ECM 음반을 듣는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입니다. 주로 현대적이고 사색적인 작품들로 가득찬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그가 리더로서 2015년 발표한 ECM 음반 Time Is A Blind Guide는 재즈 트리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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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01.16
리뷰
공연
[Review] 누구나 이렇게 사는 걸까 - 넥스트 투 노멀
아니면 다 가식일까? 가족에 대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안나 카레니나에 나오는 문장이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첫 곡이 관객을 끌어당기는 이유도 이 문장과 결을 같이 한다. 골칫거리 아들과 따분한 남편, 천재지만 또라이 같은 딸과 함께 사는 다이애나 굿맨은 집에 사랑이 가득해 행복하다고 말한다. 반면 그의 “천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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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에디터
2023.11.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이세계아이돌, MAVE, 버추얼 휴먼의 미래는 어쩌면 [문화 전반]
버추얼 휴먼이 보여줄 미래
8월 5일 일본의 인플루언서 이마(imma)가 자신의 패션브랜드 '아스트랄 바디'를 런칭하였다. 과거 나이키, 디올 등과 협업하던 유명 인플루언서인 이마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이 아닌 버추얼 휴먼이라는 것이다. 아스트랄 바디는 이마의 배경에 맞추어 실존을 넘어선 아스트랄한 자아를 표상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목표하고 있다. 이마의 패션브랜드 런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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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창 에디터
2023.08.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6시간 30분 31초의 동안의 알츠하이머 [음악]
알츠하이머를 6개의 트랙으로 표현해 낸 앨범
죽는 순간에 선곡을 할 수 있다면 재생하고 싶은 노래라고 생각했다. 「Everywhere at the end of time」 앨범의 첫 번째 곡인 'It's just a burning memory'였다.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 배경 음악으로 깔리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곡이었다. 그렇게 정든 인디 음악을 모두 넣어두고 가사조차 없는 3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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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3.08.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던해지지 않아야 할 것들에 대해 [미술]
Hans K Clausen, <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
EVERYONE A PATIENT EVERYONE A HEALER EVERYONE A CARER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에 갔던 때이다. 한 전시장에 들어서자, 대자보 같은 세 가지 천들을 볼 수 있었다. 벽에 붙여져 있어 모르고 지나칠 뻔하다가, 천 위에 적힌 위 세 문구들을 발견한 뒤 자세히 보러 조금 더 뒤로 물러났다. 멀리서 보면 세 가지 천들 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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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3.07.24
리뷰
공연
[Review] Summertime : 강재훈 트리오 Gershwin Songbook
여름밤, 장마 그리고 재즈
마음이 별것 아닌 것에도 날카로워지고, 귀까지 예민해지는 나날들이 있다. 이런 날엔 평소 즐겨듣던 음악의 가사마저 시끄럽다고 느껴지곤 한다. 그럴 때면 처방전으로 막스 리히터나 한스 짐머,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들으며 곤두선 신경을 잠재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러한 노력은 고요한 공간 속 음악에만 집중해 듣게 되는 공연에서 더 효과를 발한다.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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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3.07.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베스트 셀러의 함정 [도서/문학]
지금 가장 핫한 작가, 콜린 후버의 소설 Reminders of Him을 읽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을 콜린 후버의 마지막 소설일 것이다.
콜린 후버(Colleen Hoover)는 현재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명이다. 아마존 소설 랭킹 차트를 휩쓸고 있고 2016년에 출간된 대표작 It Ends With Us는 뉴욕 베스트셀러 Paperback Trade Fiction 부분 113주 연속 리스트에 올라있다. 그녀가 인터뷰 및 책 후기에서도 언급했듯이 거대한 팬덤을 얻게 된 것에는 틱톡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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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에디터
2023.07.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대를 살아왔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미술/전시]
각자의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
모두에게 주어지는 가치: 시간 시간이라는 것은 신기하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가치임과 동시에, 개개인에 따라 시간의 흐름과 그 형태가 매우 달라진다. 그리고 그 형상은 자의적 선택과 의도치 않은 요인 및 사건들로 구색을 갖추고, 이를 반복하고 나면 각자 그만의 고유한 색채를 머금은 시간을 지니게 된다. 이런 점에서 시간이라는 값어치는 참으로 흥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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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현 에디터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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