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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65]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 이상하고 재미있는 궁궐 감상법 - <문화초대 일자>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2021.06.07-06.09 월-수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5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26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 이상하고 재미있는 궁궐 감상법 -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출판사 서평> '저게 한 장에 얼마짜린데...' 다섯 개 궁궐의 수십 채 전각 중 단 하나뿐인 청기와 전각의 값을 속으로 계산해보고, 쌀과 콩즙과 들기름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마감했던 궁궐 건물의 고소한 냄새를 상상하는 발칙한 유물 해설가 김서울의 궁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뮤지컬,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 <명성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세 작품을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뮤지컬 제작을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많은 문학작품과 극은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삼고 있다. 우리는 역사적 인물의 삶을 통해 그 시대에 살았던 특정 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감정 이입 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역사적 인물을 제목으로 한 작품들(선덕여왕, 대장금, 주몽 등)이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하였고, 이는 뮤지컬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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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에디터
2021.03.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호텔 방은 놀러 갈 때나 즐겁지 [사람]
공짜는 없다는 지극히 사적인 의견
호텔에서 살면 좋을까? 좋은 숙소에 묵게 되면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아, 여기서 살고 싶다.” 푹신한 침대와 낙낙한 바닥 너비. 포근해진 마음에 감칠맛을 더하는 가구와 소품까지. 그날만큼은 모두 내 것이지만, 체크아웃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부리는 나를 꼭 한 번 상상하게 된다. 호텔 거주가 뜨거운 이슈다. 여행자의 낭만을 실현시켜 정말 호텔에서
by
곽예지 에디터
2020.11.25
리뷰
도서
[Review] 격리된 감정들이 폭로되는 순간 – 도서 '윤곽'
순전히 사적인 목소리들
1. 망고향 마들렌 나는, 오히려 받아들이는 태도의 미덕을, 자기 의지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그런 삶의 미덕을 점점 더 믿게 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겠지만, 그 노력이라는 게―내가 보기에는―거의 언제나 어떤 흐름을 거스르는 것 같다고, 일들이 원래 가려고 했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고 말이다. 자연에
by
이소현 에디터
2020.10.01
리뷰
PRESS
[PRESS] 부루마블처럼 부자가 된다면, 박소은의 '고강동' [음악]
<고강동>은 가사에 집중할 때 비로소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박소은의 모든 마음을 끄집어낸 일기장 같은 작품이다.
부루마블이라는 상상 하루는 로또에 당첨되는 상상에 빠졌다. 만약 10억이라는 돈이 내 통장에 그대로 들어온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고, 그 돈만 있으면 당장 인생이 바뀔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자동차도 사고, 명품 악기도 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병원도 같이 갈 수 있었다. 모든 문제가 전부 해결될
by
김용준 에디터
2020.04.2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사적인 폭력] 16. 좋은 것만 보고 살면 안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하는 수많은 소시민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16. 좋은 것만 보고 살면 안 돼? 힘들다. 지치고 답답하다. 매사에 긍정적인 게 내 강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그 강점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기분이 좋아도 한순간이고 금세 무기력해진다. 취업준비생이라는 상황과 최근 지인에게 들은 ‘넌 너무 너한테 가혹해’라는 말처럼 쉬지 않고 나를 몰아붙인 탓이 제일 클 것이다. 그래서 요즘 나는 ‘소확행(소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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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20.04.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확행, 생활인 하루키의 지극히 사적인 일상 [도서]
소확행은 너무나 행복해지고 싶지만 너무나 행복을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들에게, 일종의 동아줄이 되어 행복을 저버릴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해준다.
두 해 전쯤 신조어 하나가 한국을 휩쓸었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줄임말 ‘소확행’. 이제는 표준어만큼이나 익숙한 지위로 사람들의 단어장에 자리 잡은 이 단어가 어디서 등장한 것인지는 알고 있는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사실 우리 주변에 너무 흔하고 꽤 쉽게 찾을 수 있는 이 개념 내지는 행위가 명확히 저 어구로 등장한 것은 다
by
우제영 에디터
2020.04.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조금 많이 사적인 이야기 [사람]
나라는 사람이 '향과 글'로 기억되길 바라며
아빠가 좋아하던 라일락, 아파트 베란다에 키우던 로즈마리, 이유도 모르게 좋던 지하주차장 냄새, 짧게 통학할 시절 부지런히 맡던 새벽 내음, 어린 시절을 통틀어 모든 내 과거는 향으로 기억되어있는데 왜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향을 향한 여정’을 결심했는지 궁금할 정도이다. 남녀 합반이었던 고등학교 특성상 체육 시간만 되면 공부하던 교실은 간이 탈의실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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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에디터
2020.03.13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사적인 폭력] 15. 나 하나쯤은 기생충을 싫어해도 되지 않을까?
모두가 기생충을 좋아하는데, 나 하나쯤은 싫어해도 되지 않을까?
* 이 글에는 <기생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5. 나 하나쯤은 기생충을 싫어해도 되지 않을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년 5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국제 장편 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거머쥐면서 영화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는 모두 누렸다. 나는 2019년 5월
by
진금미 에디터
2020.03.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필사적인 사람들 [도서]
도리스 레싱의 단편 <흙구덩이>에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키려는 두 여인이 등장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1919~2013)의 대표작으로 흔히들 《황금 노트북》, 《다섯째 아이》, 《풀잎은 노래한다》와 같은 중장편 소설을 꼽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런던 스케치》라는 단편집이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5년 동안 쓴 열여덟 편의 짤막한 소설이 묶여 있는 이 책은 장편만큼이나, 아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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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에디터
2020.03.08
오피니언
한국의 보이밴드 BTS는 어떻게 동양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렸을까?
방탄소년단(BTS)는 7명의 멤버(모두 한국인)로 이루어진 한국의 보이밴드이다. 그들은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게다가, 그들은 미국의 3대 주요 음악 시상식(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에 입성한 최초의 아시아인이다. 이 외에도 그들은 kpop 뿐만 아니라
by
심민지 에디터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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