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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인문학과 기하학을 오가는 사진가의 작품 속으로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두 세계의 이중성 사이에게 적절한 줄다리기를 했던 화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오랜만에 찾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그의 작품 속에는 묘한 매력이 깃들어 있었다. 그것은 아마 브레숑 자체가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삶의 진정성을 포착하기 위해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인간의 일상 속을 파고드는 휴머니스트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대상이 완벽히 정돈되면서도 기하학적인 미를 드
by
박다온 에디터
2022.07.05
리뷰
전시
[Review] 세계 각지에서 촬영된 삶과 역사의 순간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작은 필름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의 정수가 담긴 사진집 <결정적 순간>의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이 열렸다.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레츠 추기경
by
김태희 에디터
2022.07.05
리뷰
전시
[Review] 삶의 진정성을 포착한 눈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짧고, 덧없고, 위협받는 우리 인간의 삶을 위해 셔터를 누르다.
프랑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 의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사진집 <결정적 순간>은 앙리 마티스가 책의 표지와 타이틀을 담당했다. 전시에서는 앙리 마티스 외에도 사진집 편집자인 테리아드, <결정적 순간>이라는 제목을 지은 사진작
by
이정은 에디터
2022.07.05
리뷰
전시
[Review] 찍는 순간, 사라지는 순간을 담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을 읽다
내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언제나 인간이었다. 인간, 그리고 짧고, 덧없고, 위협받는, 우리 인간의 삶.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을 읽다 본 전시는 20세기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구성은 전반적으로 그의 생애 주기를 따
by
고혜원 에디터
2022.07.05
리뷰
전시
[Review] 다른 운명을 초래하는 결정적 순간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특별전: 결정적 순간
풍경과 인물을 담는 두 가지의 사각형, 사진과 그림이다. 이것 중, 굳이 선호도를 따져보자면 아주 오래전부터 내 시선은 그림으로 향했다. 그림보다는 빼곡히 채운 팔레트가 좋다는 어느 가수의 취향처럼 나 역시 사진보다는 인공적 물질로 만들어낸 그림이 좋았다. 단순히 전시에만 국한된 취향은 아니다.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것보다는 연필, 붓, 파스텔을 집어
by
김민서 에디터
2022.07.04
리뷰
전시
[Review] 생을 관통하는 찰나의 영원 같은 순간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이끈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사진작가로,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이다. 그의 방대한 작품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집 <결정적 순간>의 출간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카르티에 브레송의 발자취를 따라 전개된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부터 미국
by
임정은 에디터
2022.07.04
리뷰
전시
[리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게 전해 듣는 '우리는 어떻게 삶을 대해야 되는 것일까'
우리는 하루에 많은 사진들을 보게 된다. 그만큼 사진에 익숙한 우리지만 애정도를 기울여 각 잡고 사진을 찍으려 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직업이 사진가가 아닌 이상 sns에 올릴 음식 사진, 풍경 사진, 인물 사진 외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얼마 되지 않는다. 사진에 공을 들인다는 의미는 ‘사진을 찍는 행위’를 즐기기 위해 출사를 갈 계
by
조우정 에디터
2022.07.03
리뷰
전시
[Review] 인간과 세상을 향한 진심 어린 시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며 예술의전당에서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이 소장 중인 오리지널 프린트, <결정적 순간> 프랑스어 및 영어 초판본, 출판 당시 카르티에 브레송이 편집자 및 예술가들과 주고받은 서신 및 생전 인
by
송진희 에디터
2022.07.02
리뷰
전시
[Review] 기억의 박제, 사진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셔터 스피드 1/4, 조리개 값 1.5에 숨을 멈추고 촬영.'
전시회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전시회에 걸리는 그림들을 좋아한다고 봐야겠다. 어떤 크기로, 어느 위치에, 무슨 조명을 받으며 있느냐에 따라 가지각색으로 보이는 게 좋으니까. 다르게 말하자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전시는 상대적으로 눈길이 안 갔다. 대표적으로 사진전. 사진 자체에 원근감이며 나름대로 입체적인 요소가 담겼다지만, 물감의 두께와 브러시
by
박윤혜 에디터
2022.07.02
리뷰
전시
[Review] 마음으로 찍는 사진 - 앙리 카리트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솔직한 순간을 담은 사진가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생각해 보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가면 엄마가 늘 카메라를 주셨고 그걸로 친구들을 많이 찍어줬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사진을 인화해서 나눠주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커서는 아빠가 쓰던 필름 카메라를 내가 가지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내가 남을 찍는 것도 좋고 찍히는 것도 좋고 사진이란 건
by
김지연 에디터
2022.07.01
리뷰
전시
[Review] ‘결정적 순간’을 붙잡는 찰나의 깜빡임 –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 [전시]
사진만의 표현으로 담아낸,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의 눈에 비친 세계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 레츠 추기경 회고록에서 발췌.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 사진집 『결정적 순간』 서문 첫머리에 인용됨. ‘순간(瞬間)’은 말 그대로 눈을 한 번 깜빡할 정도로 짧은, 찰나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이는 카메라 셔터가 한 번 열리고 닫히는 아주 짧은 시간을 포함하기도 한다. 그러나 ‘셔터의 깜빡임’은 그저
by
김효중 에디터
2022.06.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8월 28일까지 아스테카 역사와 문명을 다룬 전시를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아스테카 :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에 다녀왔다. 영어식 표기인 아즈텍(Aztec)이라는 말로도 널리 알려진 아스테카(Azteca)는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의 3대 문명 중 하나다. 국내에는 대규모 인신공양과 식인 등 잔혹한 풍습을 가진 국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전시는 이런 시각이 올바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들의
by
임혜진 에디터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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