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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 시절, 나를 설레게 한 언니들 [음악]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여성 싱어들의 노래를 다시 꺼내 들어 보았다.
취향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예전에는 즐겨 듣던 음악도 시간이 지나면서 잊게 된다. 나 또한 조금씩 즐겨 듣는 음악 스타일이 바뀌었다. 그러다가 문득 예전에 자주 듣던 그 노래를 듣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불현듯 멜로디가 머릿속에 떠오르거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미디어에서 접하게 될 때가 그렇다. 기억을 더듬어 노래 제목을 떠올리고, 재생 버튼
by
박혜설 에디터
2021.04.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쉬는 날, 그때 그영화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년 베를린 영화제의 개막작이었으며, 은곰상(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이 영화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수상했는데, 그만큼 작품의 비주얼 면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 쉬는 날, 그때 그영화 ] #1 The Grand Budapest Hotel 관람객 평점 : 8.71 기자/평론가 평점 : 8.05 장르 : 미스터리, 모험 국가 : 독일, 영국 개봉 : 2014.03.20 감독 : 웨스 앤더슨 출연 :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토니레볼로리 출처 _ NAVER 영화 대학시절, 경영학과 복수 전공을 하다 보니 이공계
by
선인수 에디터
2021.03.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내가 내게 나일 그때에
내게 내가 나일 그때. 흔들리는 바람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내 의견을 전달할 용기가 생길 때. 그래야만 할 때.
<내게 내가 나일 그때>. 최은미 작가가 저술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읽고 이 작품의 제목이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내게, 내가, 나일 그때. 8자밖에 되지 않는 제목 중에 '나'를 지칭하는 단어가 3개나 들어간 이 짤막하고도 확실한 주체성을 가진 제목은 말 그대로 내게 내가 나일 그때였던 시간에 대해 다시 되돌아볼 힘이 돼주었다. 내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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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에디터
2021.02.19
리뷰
전시
[Review]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기억 속 그때 그 시절 서점 속으로 - 라스트 북스토어
당신의 추억 속 그 서점을 눈앞에 가져다줄 '라스트 북스토어'
라스트 북스토어, 세상에 하나뿐인 마지막 남은 서점에 다녀왔다. 이번 ‘라스트 북스토어’전은 가히 그 이름과 같이 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종이 책들로 빼곡한 그 시절 서점의 이미지를 잘 구현 해내고 있다. 전시품을 관람하는 동안, 이 공간은 내 기억의 서재 속 해묵은 앨범 속에 들어 있을 법한 기억의 페이지를 자연스럽게 펼쳐 놓았다. 서점 하면 떠오르는
by
박다온 에디터
2021.02.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때의 그 봄은 아닐지라도 [영화]
봄날은 간다, 2001, 허진호 감독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소리를 찾아 전국을 다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고 PD 은수(이영애)와 사랑에 빠진다. 행복에 겨운 나날들도 잠시, 순수하지만 맹목적인 그의 사랑에 은수는 지쳐간다. 상우는 이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그들의 사랑을 잡아두려 애를 쓴다. 허진호 감독의 2001년 작 <봄날은 간다>의 독특한 점은 제목에서부터 비극을 예고
by
김수이 에디터
2021.0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때는 몰랐던 이야기
<작은 아씨들> - 어린 시절 꿈꿨던 판타지를 마냥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놓을 수 없게 되는 것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생각나는 장면들이 있다. <나 홀로 집에>,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매년 성탄절이면 영화 채널에서 틀어주곤 하는 영화들이나, 어렸을 때 읽었던 <작은 아씨들>, <해리 포터> 같은 소설 속 성탄절 아침의 들뜬 분위기 같은 것들이다. 특히 <작은 아씨들>에서, 어머니와 네 자매가 크리스마스 아침 식사를
by
도혜원 에디터
2020.12.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때 그 여름, 기억나니? [음악]
라떼는 말이야~ 여름에 이 노래가 대세였어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앨범 표지 (사진=MBC '놀면 뭐하니?' SNS)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가 유행 중이다. 여름 시즌에 발맞춘 상쾌한 곡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와 더불어 '유재석·이효리·비' 셋의 케미도 볼만하다. 싹쓰리가 리메이크 한 '여름 안에서'는 '듀스'라는 국내 남성듀오가 불렀던 곡으로 1994년에
by
박신영 에디터
2020.08.10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이성과 감정, 둘 중 무엇을 '먼저' 뒤집어쓸 것인가
홍상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감상한 후.
죽기 전에, 생각의 회로가 '정지'할 일이 있을까. 0. “너는 생각이 너무 많아.” 절주 중이다. 그런데도 몇 시간째 똑같은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맥주를 사올까, 말까.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다. 열흘에 가까운 시간이다. 이 정도면 마실 때가 되지 않았나, 맥주가 술인가, 싶다가도 건강을 챙기겠답시고 내뱉었던 말들이 생각나 어쩔
by
이소현 에디터
2020.08.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를 채웠던 그때 그 여름의 노래 [음악]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꺼내 듣는,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
요새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를 아주 재미있게 보는 중이다. 비와 이효리, 유재석과 광희까지 함께 모여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기억도 나지 않는 90년대의 향수에 젖어 덩달아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 물론 난 듀스의 노래가 유행했던 세대는 아니지만 그때의 많은 사람들이 여름 노래로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꼽고,
by
임하나 에디터
2020.07.24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그리워진 하루
2020년 2월, 그때의 하루를 기록하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0.06.21
리뷰
도서
[Review] 질투가 힘이었던 그때의 나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누구에게나 이런 친구가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가 있다. 별로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성적은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하고, 아무런 옷이나 걸쳐도 맵시 있게 보이고, 가만히 있어도 모든 사람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친구. 언제나 한 걸음 앞서서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친구. 따라잡으려고 아무리 열심히 뒤쫓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친구. 추구해야 할 인생 목표에 언제나 기준이 되는 존재.
by
김채윤 에디터
2020.06.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그때의 '청춘'과 지금의 '청춘' [사람]
지금이 아닌 언젠가를 떠올린 적이 있다.
얼마 전 서른 여섯 번째 생일이 지났다. 불현듯 케이크에 꽂혀있는 촛불의 개수가 낯설고 어색했다. 도통 믿기질 않는 나이가 되었고 어느덧 나도 중년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다. 요즘의 트렌드가 더는 나이에 연연해 하지 않는 것이라지만, 벌써 서른의 중반을 넘긴 내 나이가 나는 그저 낯설기만 하다. 여전히 내 곁에 소중한 사람들의 축
by
정선희 에디터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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