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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꿈을 자주 꾼다는 것 [사람]
단순한 수면 스트레스로 볼 것인가,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볼 것인가
나는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다. 물론 모두가 항상 꿈을 꾸지만 대부분 꿈의 내용을 잊어버릴 뿐이고, 잠에 깊이 들지 못했을 경우 꿈을 기억하는 것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으나 편의상 ‘꿈을 자주 꾼다’라고 표현하겠다. 이는 전까지는 몰랐던 사실인데, 언젠가부터 꿈의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내가 유독 꿈을 자주 꾸는 편임을 알게 됐다. 그리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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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에디터
2020.09.30
리뷰
전시
[Review] 문화예술의 도시 볼로냐가 인증하는 일러스트를 어른이의 관점으로 보다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속 어린 시절 가졌던 상상력을 찾아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의 특별함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지난 2000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2006년엔 유네스코 ‘음악의 도시’로 선정되었던,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틔우기 좋은 비옥한 환경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어 왔다. 기원전 3000년 에트루리아 문명을 싹틔우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 대학을 소유한, 이탈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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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4.20
리뷰
전시
[Review] 심사위원 관점으로 바라본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많은 아이들이 보는 도서이기에 열린 가능성과 개성, 메시지나 사람이 사는 이야기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많은 영감을 주는 전시였다고 생각한다.
1.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 들어가기 전 우선 이번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 대해서 처음 초대를 받게 되었을 때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필자가 관람하던 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과거에 같은 장소에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봤을 때와는 비교가 될 정도로 적은 인원 덕분에 관람하기에는 굉장히 수월했다만 아직도 여파가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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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0.04.20
리뷰
전시
[Review] 관점을 다르게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그들의 관점을 보면,
사실 아동 도서에 대한 생각 자체를 그리 해본 적이 없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니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책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는 아동도서에 대한 나의 편협한 시선을 트이게 해준 첫 단추가 되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공간은 그리 넓지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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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정 에디터
2020.03.21
리뷰
도서
[Review] 영화사를 욕망의 관점에서 다루다, "야한 영화의 정치학"
찐할 것 같지만 담백한, 욕망을 분석한 책
나는 독서를 2가지 목적에서 한다. 하나는 작가의 생각을 보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연대표처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김효정 교수의 <야한 영화의 정치학: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영화로 보는 성의 현대사(이하 야한 영화의 정치학)>는 후자에 가깝다. 제목부터 논문의 기운이 느껴진다. 학부 때 기억이 떠올랐다. 소설과 영화 분석을 하며 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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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20.01.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욕망과 결핍의 경계에서 외줄타기 [공연예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관점에서 바라본 연극 <맨 끝줄 소년>
욕망이라는 중력과 결핍이라는 근원의 경계 인간은 무수한 욕망을 마주한 채 살아간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망, 끝없이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 몸서리 칠만큼의 외로움과 그리움의 욕망까지. 그중에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력한 욕망이 존재한다. 애써 감춰둔 사실이나 은밀한 부분을 파헤치고 싶은 인간의 오랜 본성. 그것은 바로 누군가를 훔쳐보고 싶은 욕망,
by
고은지 에디터
2019.12.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을을 기다리며 - 500일의 썸머[영화]
사람마다 사람의 대한 관점은 다를수 있고, 어떤 관점이 정답이라거나 더 성숙한 관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존의 편견과 환상에서 벗어나게 된 그들의 사랑은 한층 성숙해진것으로 보인다. 사랑에 정답은 없다. 그저 삶을 통해 성숙해질 뿐이다.
* 해당 글에는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글을 읽기 전 영화 <500일의 썸머>를 감상하고 오시길 권합니다. 겨울의 시작 찬바람이 불고, 사람들이 롱패딩을 꺼내입는 계절이 되었다. 나도 따라서 롱패딩을 샀다. 올해는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 겨울이다. 겨울이 끝난줄도 모르게 한 해가 지나고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추웠던
by
김인규 에디터
2019.12.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울을 바라보는 타자 [사람]
'마음의 병'은 어디까지나 타자의 시선일지도 모른다.
우울은 개인적인 일이다. 또한, 우울의 과정은 병의 과정과 비슷하다. 병은 외부로부터, 혹은 내부로부터 시작되며 병의 심화는 내적인 차원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외부로 옮겨가 타인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병은 타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병의 치유, 간병 등의 이유로 타자의 손길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울은 개인적이지만 필연적으로 타자가 참여한다. 그래
by
김용준 에디터
2019.10.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못생겨도 괜찮아'의 시대는 지났다 [영화]
'못생겨도 괜찮아'가 아닌 '이게 나야', 영화 '아이 필 프리티'에 관해.
현재의 우리 사회를 표현하는 말로 매번 등장하는 것 중 하나는 ‘외모지상주의’이다. 사실 이 말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고? 외모지상주의는 현대사회가 아니라 모든 시대에 걸쳐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사람들은 잘생기고 예뻐지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요즘엔 과학이 발달하고 많은 정보들이 알려져 있어 그나마 정상적인(?) 방법들을 이
by
김유라 에디터
2019.09.12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사진展 : 당신이 좋아하는 관점은?
불가능이 가능해지는 세상을 상상해 본다.
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상상력이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러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평일이기도 했고, 더군다나 이렇게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데, 설마 사람들로 붐비겠어?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우산을 접고 들어가자마자 그건 나의 큰 착각이란 것을 깨닫는다. 지금이 방학기간이라는 것을 깜빡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빼곡
by
정선희 에디터
2019.08.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형식주의적 관점으로 분석한 양들의 침묵 [영화]
양들의 침묵을 신형식주의적 관점으로 해석해보았다.
양들의 침묵은 FBI 수습요원인 클라리스 스털링이 상관 크로포드의 지시로 한니발 전직 정신과 의사이자 식인을 하는 흉악범인 렉터 박사를 통해 연쇄 살인마 버팔로 빌을 추적해나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클라리스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꺼내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졸업 후 잭 크로포드 교수와 행동 과학을 연구하고 싶어 했던 클라리스는 교수에게서 살인
by
윤혜미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사바하"를 즐기는 3가지 관점 [영화]
*스포주의*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사바하>를 더 재밌게 보는 방법을 소개하다
*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몰랐지.. 이렇게 재미있을지 오랜만에 스산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3월 3일, <사바하>를 보러 갔다.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일부러 영화에 대한 소개조차 보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싯누런 색채의 오프닝은 오컬트 영화라고 말을 하는데
by
배지원 에디터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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