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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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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예술가가 끌리는 이유 - 예술가의 일 [도서]
첫 걸음을 걷는 사람
Prologue. 우리는 끊임없이 예술가에게, 예술에게 이끌린다. 해야 하는 일 이외의 것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감정을 몰입할 수 있는 대체재로서 찾는 차원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이끌린다. 힘들 때 위로의 말이 담긴 노래를 듣고, 아름다움을 담은 미술 작품을 보며 감탄하고 마음이 떨리는 것 모두가 우리 삶에 예술이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예술 작품 뒤에
by
차소연 에디터
2021.09.29
리뷰
도서
[Review] 작가의 의도를 읽어보자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도서]
수행평가로 현대미술 작품을 만들 당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가 다녔던 중학교의 미술 과목은 유독 수행평가가 재미있었다. 판화의 네 종류인 볼록판화, 오목판화, 평판화, 공판화는 물론이요, 서예, 도장 새기기, 수채와 유채, 조각, 소조 등 다양한 미술을 체험하게끔 짜여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수행평가는 ‘현대미술’이다. 대지 미술, 설치 미술, 해프닝, 액션 페인팅, 비디오 아트, 퍼포먼스,
by
박대현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실 드로잉 작품을 통해 기분전환하기 [사람]
거름종이에 바느질을 할 수 있다니.
가끔 살다보면 유난히 기분이 울적한 날이 있다. 그럴 때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너무 매몰되어있기보다는 금방 괜찮아질 수 있게끔 자신만의 습관을 정해두는 게 좋다. 나는 마음이 힘든 순간에는 관성적으로 취향에 오롯이 들어맞는 무언가를 찾고는 한다. 이 세상에서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기에, 남들이 미처 알아채지 못할 비가시적인 생채기를 세심
by
신민경 에디터
2021.09.27
리뷰
도서
[Review] 낭만을 가질 수 있는 시간 - 예술가의 일
'감정'을 기록하는 수단, '자아'를 각인하는 수단
최근 들어 예술 서적을 많이 읽는다. 여러 주제를 추천받는데도 눈길이 가는 책이 비슷하다. 주제를 편식하지 않기로 다짐해도 관심 여부에 따라 이해력이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관심 분야에서 우뚝 솟을 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있진 않지만 얄팍하고 넓게 관심이 있다보니 두루뭉술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번에 읽은 책은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벗어나는 법>을
by
이서은 에디터
2021.09.25
리뷰
도서
[Review]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예술가 - 예술가의 일 [도서]
예술가가 일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책
일하는 사람, 예술가 ‘예술가’라는 단어는 특별하다. 예술가를 떠올리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눈으로 일상의 순간, 꿈속의 장면을 포착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물론 고유한 세계를 구축하고, 음악과 그림, 영상과 텍스트, 다양한 장르로 말한다는 점에서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매일 마주치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나 학생과는 전혀
by
이수현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익숙한 사물과 풍경 + 유쾌한 상상력 = ??? [미술/전시]
일상의 것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진 작가들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주변엔 이미 당신에게 익숙한 사물이나 풍경들이 하나쯤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손에 이미 쥐고 있을 핸드폰, 혹은 노트북, 테이블에 놓인 거울이나 가방, 손때묻은 지갑, 또는 작은 휴지 조각까지. 혹은 당신은 이미 당신에게 익숙한 당신의 방이나, 자주 가는 카페, 직장, 지하철 등에서 이 글을 읽고 있겠
by
이다영 에디터
2021.09.23
리뷰
도서
[Review] 현대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알고 싶다면?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5개의 경로선과 5개의 생성점을 통하여
최근 나의 독서 주제는 주로 예술이었다. 아트인사이트라는 플랫폼에 글을 기고하고 문화와 관련된 글을 쓰는 입장에서 예술 공부는 불가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문화 플랫폼 에디터라는 직책은 굉장히 과분한 타이틀이었다. 문화 관련 전공도 아니고, 관련 지식도 전무한 나에게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써야한다는 중압감은 굉장히 무거운 것이었다
by
김재훈 에디터
2021.09.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사람]
딸내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 매 순간 '선택'이 어려워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새로 시작하는 데 있어 예전보다 많은 주저함이 생기는 것 같다. 인생을 살수록 일종의 '견적'이라고 흔히 말하는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지기 때문일까. 그래서인지 여럿이 모여 특정 활동을 하는 장면에서는 누구도 쉽사리 나서지 않는 모습이 이제야 이해
by
권은미 에디터
2021.09.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작가들의 작품 탄생에 있어 그들의 아내는 영향이 있을까? [미술/전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진진묘> 전시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은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 현대미술과 관련된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미술관이다. 양주시립미술관이 아닌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이기 때문에 장욱진의 정신과 관련된 작가 및 후대 작가들의 주제기획 전시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 장욱진은 누구인가? 장욱진은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하며 한국 근현대 미술
by
박현진 에디터
2021.09.15
칼럼/에세이
에세이
[도슨트 by 푸름] 최선을 다하고, 미련을 갖지는 않습니다 - 이건용 Bodyscape
삼청로 갤러리 현대에서 이건용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입니다.
* [도슨트 by 푸름]은 필자(푸름)가 직접 체험한 문화예술을 관객에게 말을 건네듯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이건용 Bodyscape 삼청로 갤러리 현대에서 이건용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입니다! 이건용 작가는 현재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한국의 동시대 작가입니다. ‘장소의 논리’, ‘신체 드로잉’ 등과 같은 실험적인 작품으로 한국 미술사
by
최호용 에디터
2021.09.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낡음을 벗고 새로움을 입기 [사람]
나의 일상, 광야를 걷다
낡음을 벗고 새로움을 입기 즐겨 입던 익숙한 낡은 옷을 벗고 새로운 것을 입는 것, 그리고 다시 그것에 익숙해지는 일은 쉽지 않다.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생에서도 오래된 낡음을 벗고 새로움을 입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처음부터 내가 스스로 낡음을 벗고 싶어 한 것은 아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마치 풀포기 하나 없는 황무지에 홀로 남겨졌다. 학업,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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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9.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경기도 박물관', 변하지 않는 열정의 근본을 담아내다 [미술/전시]
새로운 변화, 상설 전시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올해 여름 날씨는 나의 열정만큼이나 매우 뜨거웠다. 6월 말부터 가을을 무렵의 지금까지 약 3개월 남짓의 시간이었다. 나는 이곳 경기도박물관의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생으로서 함께 했다. 다시 만난 빨간 벽돌 박물관 야외 공간 비 오는 날의 박물관, 내 우산을 담다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첫날, 담당 학예연구사 선생님께 첫 인사를 드리며 눈앞에 보이는 비
by
권은미 에디터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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