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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책 '조의 아이들'
한 사람의 사랑이 한 사람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는 것.
다들 한 번쯤은 <작은 아씨들>이라는 제목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작은 아씨들’은 1868년 미국의 소설가 올컷이 발표한 장편소설로, 각자 개성이 다른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의 성장을 그린 고전 작품이다. 나는 이 작품을 꽤 어린 시절에 처음 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등학교 때 나를 위해 부모님께서 어린이 명작 전집을 구매하셨고,
by
곽미란 에디터
2020.10.09
리뷰
도서
[Review] 왜, 지금 '작은 아씨들'인가? - '조의 아이들' [도서]
나의 인생작품이 된 작은아씨들 후속 작, '조의 아이들'
내가 『작은 아씨들』과 처음 마주한 건 어렸을 적 서점에 있는 세계 아동명작 코너에서였다. 『로빈슨 크루소』, 『키다리 아저씨』, 『걸리버 여행기』, 『빨강머리 앤』 같은 여러 명작동화들 사이에서 특히나 눈을 사로잡는 제목, 『작은 아씨들』은 어렸던 내 마음을 한 번에 끌리게 했다. 예쁜 드레스를 입은 네 명의 소녀들이 그려진 표지는 본능적으로 어린 여자
by
백유진 에디터
2020.10.08
리뷰
도서
[Review] 작은 아씨들, 그 이후의 이야기 - 조의 아이들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올초 겨울, 머리를 잘랐다. 머리가 길든 말든, 평소에는 시간이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는 편인데도 그땐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을 봤던 것이다. 그리고 극중의 조가 너무 좋았다. 얌전하게 자라서 좋은 집안의 남자에게 시집을 가는, 아직도 여자들에게는 삶의 선택권이 많지 않았던 그때 조는 자신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 쉬지 않고 고민했다. 어
by
신은지 에디터
2020.10.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SNS, 그리고 예술 [사람]
행동하는 현대미술가 아이 웨이웨이는 sns를 활용해 전세계를 무대로 예술의 의미를 만들어나간다.
"나의 예술이 사람들의 고통이나 슬픔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 예술을 무엇을 위한 것인가." 아이 웨이웨이,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그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예술가, 시인, 건축가, 미술감독, 영화감독, 도시 설계자, 정치적 난민, 그리고 반체제 사회 운동가까지. 현대미술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예술가이자 저항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그를 칭할
by
송민형 에디터
2020.10.07
리뷰
도서
[Review] 내가 조의 아이였다면 - 조의 아이들
작은 아씨들 그 후의 이야기
근 7개월만의 만남이다. 지난 3월 <작은 아씨들>을 읽고 리뷰를 쓴 지 7개월이 흐른 지금, 작은 아씨들 이후의 이야기인 <조의 아이들>을 만났다. 사실 지난 3월 전까지만 해도 <작은 아씨들>이 네 권에 달하는 시리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네 자매의 이야기가 전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있었다니. 당시에도 놀라운
by
김태희 에디터
2020.10.07
리뷰
도서
[Review] 작은 아씨들의 숨겨진 이야기, 조의 새로운 목표를 담아내다. 책 '조의 아이들'
다양한 아이들이 모여 이뤄낸 꿈들
[Review] 작은 아씨들의 숨겨진 이야기, 조의 새로운 목표를 담아내다. 조의 아이들 작은 아씨들의 뒷이야기가 있었다? 작가를 꿈꾸던 조의 새로운 목표는? <조의 아이들> 저자 : 루이자 메이 알코트 출판 : 윌북 발매 : 2020.09.10. 작가를 꿈꾸던 조의 새로운 목표 예쁜 표지에 그렇지 못한 두께를 가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오랜만에 10
by
고혜원 에디터
2020.10.06
리뷰
도서
[Review] 우리가 만들어내는 가치의 믿음 - 조의 아이들 [도서]
황금 연휴 동안 작은 아씨들을 만났다.
황금 연휴 동안 작은 아씨들을 만났다. <작은 아씨들> 4부작의 완역판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기분 좋아지는 책 모음이다. 그를 내 손에 받아들고 황금 연휴 동안 메그, 조, 베스, 에이미,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을 만났다. 충분히 나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우선 넷플릭스에 영화<작은 아씨들>이 최근에 올라왔단 소식을 듣고 영
by
이수진 에디터
2020.10.06
리뷰
도서
[Review]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성장기 - 도서 '조의 아이들'
플럼필드에서 얻은 씨앗을 가지고 삶이란 꽃을 피워내다
드디어 완성된 <작은 아씨들> 시리즈 지난 9월, <작은 아씨들>의 완결판이자 3, 4부 합본인 <조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작은 아씨들>을 꽤 재밌게 읽었던 터라 이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드디어 작은 아씨들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걸 내 눈으로 직접 본다니,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한 마음이 교차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으려니 전작의 기억이 가
by
최수영 에디터
2020.10.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반도'가 새롭게 그려냈던 상업 영화 속 '여성과 아이' 캐릭터 [영화]
영화 속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과 아이.
* 본 글은 영화를 관람하고, 실제로 GV도 직접 보고나서 얻게 된 지식들과 제 의견을 합쳐서 작성하였습니다. 1. K-좀비의 재등장! 부산행 속편 영화 <반도> 4년 전, 국내 최초 ‘좀비’ 영화 <부산행>의 개봉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수가 천만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리고 2020년 7월
by
이현지 에디터
2020.10.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자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모험담 [영화]
<에놀라 홈즈>가 우리에게 주는 믿음은 명백하다. 어린 여자아이들이 자기 스스로를 뭐든 할 수 있는 존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고, 또 그렇게 자라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다.
* <에놀라 홈즈>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낸시 스프링어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에놀라 홈즈>가 지난 9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셜록 홈즈에게 여동생이 있고, 그 여동생 또한 재기 발랄한 추리력을 가지고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는 게 주 내용이다. 1884년, 에놀라의 16살 생일날 엄마 유도리아 홈즈가 사라진다.
by
최은민 에디터
2020.10.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따뜻한 힘이 되어주는 음악들 [음악]
이 음악들을 통해 누군가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고, 누군가는 따스한 위로를 받고, 누군가는 자신의 곁을 지켜줄 편이 생기길 바란다.
이 음악들은 말이죠 내게 있어 인생을 살아갈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음악’. 나는 음악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얻는다. 위로, 용기, 힘, 감동, 재미, 기쁨 그 무엇이든 말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내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었던 음악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를 언제부턴가 혼자 간직하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음악들을 통해 누
by
최수영 에디터
2020.09.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다호 - 낯익은 도로, 그리고 성장통 [영화]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와의 비교.
주류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버디 무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퀴어에 가까운 이야기. 가난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던 청년들의 이야기. 이런 몇 가지 지점에서 나는 영화 〈아이다호〉를 보는 내내 〈미드나잇 카우보이〉가 겹쳐 보였다. 살아남은 인물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삶이 앞으로 어찌 흘러갈지 모른다는 다소 열린 결말로 남겨두는 것까지도 비슷하다. 그래서 확
by
한민희 에디터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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