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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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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미련으로 점철되지 않은 죽음을 위하여 – 죽음의 춤 [도서]
책 '죽음의 춤'을 읽고난 후,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다.
허무하다. 황당하다. 허탈하다. 세실리아 루이스의 <죽임의 춤>을 보고 떠오른 감정들이었다. 세실리아 루이스의 <죽음의 춤>은 예전 모 프로그램의 한 코너였던 ‘진실 혹은 거짓’에 나올 법한 황당한 죽음들로 구성되어 있다. 누군가는 자신의 힘을 시험하다가, 누군가는 인상 깊은 연설을 했다가,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카프를 했다가 어이없게 죽음
by
한유빈 에디터
2021.05.03
리뷰
전시
[Review] 일상을 투영하다 - 마르첼로 바렌기 [전시]
일상의 순수함, 그리고 아름다움
마르첼로 바렌기 스무 살이 넘어서 지금까지, 지난 몇 년의 시간 동안 나를 상징하는 문장을 적어보라면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도 다른 누군가에겐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다.’라는 문장을 쓸 것 같다. 어딘가에서 들어본 말은 아니다. 몇 번의 만남, 어색한 타인과의 대화가 조금씩 쌓이며, 나도 모른 채 내면에 쌓인 나의 정체성이자 본질이라 믿고 있는 말이다.
by
정용환 에디터
2021.05.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흑백의 삶을 살고 계신가요?
영화 소울이 내게 남기고 간 것
흑백의 삶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것저것 끄적이는 것이 좋아졌고 그래서 학교에서 열리는 글쓰기 대회란 대회는 모두 참가했다. 하지만 입상 성적은 늘 그저 그랬다. 가장 잘 받은 것이 동상에 미치는 게 다였다. 그래서 남들보다 글을 잘 쓰는 편에 속했지만, 막상 잘 적힌 글 사이에 있는 내 글은 어디선가 읽어봤을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01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보호자라는 말_3
이 사람이 내 아픔을 자기의 일처럼 아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이날 이후로 K에 대한 신뢰가 아주 커졌답니다. 이 사람이 내 아픔을 자기의 일처럼 아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by
장의신 에디터
2021.04.3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술을 향유한다는 것
소울 같은 영화 덕분에 좀비가 아닌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 이 글은 영화 <소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좀비 재작년까지 죽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었다. 진짜 죽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그저 힘들다는 말을 좀 더 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과장된 표현을 활용한 것뿐이었다. 잠을 못 잘 때, 할 일이 많을 때, 마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때마다 지금 내가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by
진금미 에디터
2021.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영원의 낭만성
변하는 마음에 대하여
영원. 한때는 이 낭만적인 단어에 목을 맸던 때가 있었다. 손에 꼭 쥐고서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 사실 그러한 욕심은 지금도 그리 다르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러 종류의 끝과 상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엔 내 마음 같지 않은 일들이 숱하게 널려있었다. 그렇지만, 어느 날에는 분명 ‘영원’이라는 초월적 명사가 필요하다.
by
고민지 에디터
2021.04.29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일상, '솔라르프리'를 꿈꾸며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소소하지만 위대한 50가지 인생의 순간, 50가지의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다.
오래전 ‘콜 마이 네임’이라는 정신 작가의 이름 짓는 수업이 있었다. 그때 한참 내 브랜드를 꿈꾸고 있어서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 고민을 하다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나’를 나타내는 단어,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지칭하는 단어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마음이 끌리는 단어, 내가 갖고 싶은 단어, 예쁜 단어를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한 방
by
정선희 에디터
2021.04.29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아웃
다음 등판을 준비하러 갑니다.
관성에 의해 계속 던지고 있던 것을 잠시 내려놓고 싶어졌습니다. 심심하면 찾아오는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인 것이죠. 다음 등판을 준비하러 갑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1.04.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서로의 소울을 빌려 윈윈하는 소울메이트
이루고 싶은 열렬한 꿈이 있는 조, 아무런 꿈도 없는 22.
* 영화 '소울'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우리는 달라서 잘 맞는다'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경우 쉽게 소울메이트가 되기 마련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는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서로 다른 두 사람, 아니 두 영혼이 있다. 이루고 싶은 열렬한 꿈이 있는 조, 아무런 꿈도 없는 22. 삶에 대한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25
리뷰
전시
[Review]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전시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앤디 워홀'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Review]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며 훌륭한 사업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다. Making money is art and working is art and good business is the best art of all - 앤디 워홀 '앤디 워홀'이라
by
고혜원 에디터
2021.04.23
리뷰
도서
[Review] 일상 속 클래식 한 방울, '다정한 클래식' [도서]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닌 대중의 클래식화?
현재는 칠 줄 모른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어릴 때 피아노를 꽤 오래 배웠다.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 6, 7년은 배웠을 것이다. 아쉽게도 후반부에 그다지 좋지 못한 선생님을 만나 그만둘 때쯤에는 거의 피아노에 학을 떼다시피 했지만 어쨌든 고등학교에 가서는 대중음악 작곡도 배웠다. 얼핏 보면 음악과 꽤 가까운 인생을 살아온 것 같은 나에게도 클래식이
by
유소은 에디터
2021.04.1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푸른 오후의 하늘은
구름은 빛을 싣고
painting by loa 푸른 오후를 보내며, 따스한 햇빛 아래의 풍경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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