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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2020 해돋이
새로운 한 해의 시작
HAPPY NEW YEAR 벌써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2019년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낀 한 해였던 것 같다. 항상 뭔가 ‘2020년’은 굉장히 먼 미래 같고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금방 올 줄 몰랐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번 새해맞이는 예전보다는 덜 설레었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막연하게 느껴지던 앞
by
이송민 에디터
2020.01.02
리뷰
영화
[Review] 빈체로! 파바로티 - 영화 "파바로티"
다가오는 1월 1일, 영화 <파바로티>에서 그가 외치는 ‘빈체로!’와 함께 희망찬 새해가 시작된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그 맑고도 묵직한 울림으로 전 세계를 물들였다. 보통의 대중들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독보적인 노래와 그 감동뿐이었으나, 이제는 그의 오페라 같은 일생을 담은 영화 <파바로티>로 한 사람의 여러 면모를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영화 파바로티는 2020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에서 출발한 영화 <파바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정의하는 새로운 틀 – 국카스텐 2집 [FRAME] [음악]
국카스텐 2집 [FRAME] 리뷰
“프레임은 하나의 틀이다. 틀 안에 이미지가 들어있는데 여기서 틀은 하나의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선은 생명과 호흡이 있는 시선이다. 우리가 평소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 프레임 안에 들어와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싶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말은 자칫하면 추상적이고 진부한 표현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게
by
오지영 에디터
2019.12.29
리뷰
공연
[Preview] 뒤바뀐 쌍둥이 형제의 삶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공연]
루이 14세의 새로운 팩션이 펼처지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10년간 사랑받았던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다시 뭉쳐 삼총사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삼총사>에서는 달타냥과 아토스를 두 축으로 루이 13세 시절 총사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려냈다면 <아이언 마스크>에서는 삼총사의 은퇴 후인 루이 14세 시대를 그려 그들의 재결합에 대해 다룰
by
정일송 에디터
2019.12.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외로운 꿈을 꾸는 그대에게 - 응원이 필요해! [연극]
응원이 필요한 그대, 저와 꿈을 나눠주세요.
꿈을 가지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지만, 꿈을 꾸는 일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뭐든지 상상으로는 좋은 것투성이다. 그러나 현실 앞에서는 쉽게 판타지가 되고 만다. 다시 좌절하고 포기하게 된다. 꼭 의지 부족만이 꿈 없는 사람들의 이유가 되는 건 아니다. 이루고픈 꿈이 있어도 용기를 낼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우리를 가로막는 현실 앞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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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12.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한국, 종교계의 자유로운 들판 [사람]
외국인과의 교류로 한국의 종교를 생각하다.
외국인 친구들과 약 1년간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한국과 다른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을 종종 마주하곤 했다. 연락하는 친구들이 또래라 생활방식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그 나이에 맞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상에서 가끔 찾아오는 그 국가만의 기념일이나 풍습을 온라인으로 접할 때면 서로 자라온 배경이 아주 다르다는 사실이 선뜻
by
한민정 에디터
2019.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의 시선으로 보는 다채로운 겨울들 [시각예술]
차갑고 따뜻한 겨울을 보러오세요!
세상의 모습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싶다면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된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겨울이 아닌,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겨울을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잡아낸 한 폭의 풍경은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시키기도 하고, 잠깐 스쳐지나갈 찰나를 영원히 잡아두기도 하며, 놓쳤던 재미있는 순간들을 눈앞에 가져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9.12.15
리뷰
영화
[Preview] 인생이 아닌 시선을 따라가는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반 고흐의 전기 영화를 벗어난 새로운 시선의 탐구
1. 다시,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는 독보적인 장르다. 그는 흔히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알려졌지만, 사람들은 그를 화가 이상의 인물로 여긴다. 고흐는 작품보다 이름 자체로 존재한다. 그의 대표작은 있어도, 고흐라는 이름은 작품 뒤에 가려지지 않는다. 고흐의 작품은 인생을 그대로 담아냈다. 그의 인생은 붓 터치 하나하나의 생명력이 되었다. 사람들은 반 고
by
김용준 에디터
2019.12.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공연의 형식을 깨다 : 슬립 노 모어 [공연예술]
공연계의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다
꿈에 그리던 뉴욕 땅을 밟은 지 3일째 되던 날, 메인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첼시 거리로 향했다. 화려한 극장도 포토스팟도 없는 이곳으로 향한 이유는 단 하나, '슬립 노 모어' 였다. 브로드웨이에서처럼, 화려한 전광판 때문에 100미터 바깥에서도 슬립 노모어 극장을 알아볼 수 있을 거로 생각했던 나는 극장을 찾는데 꽤 애를 먹었다. 생각보
by
황혜림 에디터
2019.12.05
리뷰
도서
[Review] 글을 보는 새로운 시선, 문장의 일
나도 모르게 추구하던 글쓰기 습관은, 병렬 형식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의 특징과 일맥상통했고, 병렬 형식 문장들을 살펴볼수록 나의 글쓰기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무언가에 대해 리뷰를 쓰고, 에세이를 쓰고, 어떤 형태로든 글을 쓴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글쓰기를 취미 삼아, 나를 표현하는 수단 삼아 일상 속 일부로 끌어 들인지는 오래 되었지만, 글쓰기에 대해 전문적인 가르침이나 지도의 필요성을 느낀 적은 많이 없었다. 글쓰기 강의를 듣거나, 글쓰기 관련 책을 정독하며 무언가 정형화된 가르침을 얻었던 경험은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03
칼럼/에세이
칼럼
[카페+α] 책, 술, 사람이 조화로운 공간, 문학살롱 초고
책과 술로 사람을 만나는 공간, 문학살롱 초고
책과 술로 사람을 만나는 공간, 문학살롱 초고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보통 내 걸음을 멈추는 것들은 저녁 노을, 강아지, 분위기가 예쁜 가게. 혹 보이지 않는 것도 포함할 수 있다면 구수한 빵 냄새나 잔잔한 재즈 정도이다. 그런 의미에서 합정동은 목적지로 한달음에 가기보단 가끔은 멈추기도 하며 빙빙 돌아 천천히 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
by
이영진 에디터
2019.11.24
리뷰
공연
[Preview] 판을 깨는 전통 연희 '딴소리 판'
새로운 말하기를 가능하게 하는 전통 연희
본 공연은 판소리와 탈놀음이 결합된 전통 연희다. 광대 거지들은 소리꾼과 고수의 ‘판’을 깨고 난입하면서, 동시에 이야기의 흐름과 주제까지 바꾸어버린다. ‘밥만 주면 만사 오케이’인 광대 거지들은 춘향의 삶을, 심청이 부녀의 관계를, 적벽대전의 양상을, 흥보 가족의 운명을 어떻게 흔들어놓을까. 전통 연희의 새로운 말하기 올해, 전통 연희의 양식을 활용하거
by
김주형 에디터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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