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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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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작은 다양함 [드라마]
사랑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요즘에는 시트콤 코미디 드라마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이다. 우리가 떠올려볼 수 있는 시트콤으로는 아마 하이킥 시리즈가 있을 것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꽤나 많았던 것 같은 시트콤이 어느샌가 다 사라져있었다. 많은 종류의 드라마들이 있지만 로맨스 드라마는 더 많이 만들어지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이 있으면서도 웃긴 시트콤 드라마가 없어지는 추세
by
이시온 에디터
2021.04.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예술, 자아, 그리고 여성 시 - 시와 발화의 문제 [도서/문학]
오늘은 문학비평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문학비평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학과사회 하이픈》 2020년 겨울호에 발표된 이수명 평론가(이자 시인)의 「시와 발화의 문제」라는 비평(문)이다. 이수명 평론가는 본 비평에서 21세기 한국의 시인들을 소개하며 시와 자아, 그리고 그들 사이의 거리에 대해 주목할 점들을 말하고 있다. 왜 오늘날의 시는 난해한가. 시에서 나타나는 발화 행위는 현실
by
한승빈 에디터
2021.03.30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지금 여기
나란 무대 마음의 무대 인생의 무대
한승민(Han SeungMin) Present 2021 혼합재료 Mixed Media 디지털 이미지 작업 Digital Image Seoul 제가 연극을 좋아하는 이유는 같은 극을 다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극이 주는 가장 큰 에너지는 현장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란 인간은 참 현장성 없이 사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란 사람의 지금
by
한승민 에디터
2021.03.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징그러운 글쓰기 [사람]
글쓰기에 대해 얕은 고찰을 해보았다.
나의 징그러운 글쓰기 문학동네에서 연재되는 이슬아X남궁인의 릴레이 서간문. 그곳의 글 중에서 이슬아 작가님이 쓰신 표현 중에 마음에 쏙 와닿는 표현을 발견했다. 징그러운 나와 징그러운 내 문장을 견디며 계속 쓰다 보면 멋진 글과 징그러운 글이 섞인 책이 완성된다. 글이 징그럽다니, 뜬금없이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부연설명을 들으면 제법 그럴듯한 재치있는 표
by
박세나 에디터
2021.03.23
리뷰
PRESS
[PRESS] 문화란 무엇인가 - 문명과 문화, 그리고 생존
문화: 생존 수단
막연하다는 말은 문화를 포장하기에 적절하다. 가끔 포장지를 잘못 뜯으면 ‘미지’라는 흔적이 남는 것도 비슷하다. 분명하지 않거나 확실치 않거나, 혹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맥락에서의 막연함은 나를 답답하게 만들기도 하고 호기심을 동하게 할 때도 있다. 내가 문화를 마주할 때 느끼는 감정도 이러하다. 얼추 아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by
김상준 에디터
2021.03.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원미동은 언제 그리고 어디에 있나 [도서/문학]
양귀자 작가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인 위안
사람 냄새 가득한 글을 쓰는 작가를 꼽으라면 나는 늘 '양귀자' 작가를 고른다. 그의 글을 읽으면 마치 '인간극장'의 한 장면을 돌려보는 것처럼 사람들의 행동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담긴 감정과 욕구들까지 섬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섬세한 관찰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양귀자 작가는 사람 행동 이면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by
송혜인 에디터
2021.03.21
리뷰
공연
[Review] 이소라의 봄, 그리고 나의, 아직 슬픈 봄 -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봄, 그리고 Amen
이소라, 하면 눈을 감고 조용히 노래부르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의 노래를 많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우연히 방송에서 보거나 드라마 OST로 만나는 그의 목소리는 어떤 편안함이 있어 좋았다. 그러다 더 좋아하게 된 계기는, Track 9를 듣고 난 후였다. 한창 "나는 한 번도 삶을 원한 적이 없는데 태어났다"는 생각으로 괴로웠을 때였다. 이
by
이서연 에디터
2021.03.21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시공간 여행
현재:과거 현재 미래의 용광로
한승민(Han SeungMin) 시공간여행 TimeSpace travel 2021 혼합재료 Mixed Media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 작업 Photo, Digital Image Seoul (1) 작품 속 공간은 제 작업대 주변 벽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제 생각이 흘러갔던 지점이 모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서, 하던 작업이 혹은 공부가 진행이 안
by
한승민 에디터
2021.03.15
리뷰
PRESS
[PRESS] 시작과 과정 그리고 그 끝까지. 국립극단만의 새로운 '파우스트 엔딩'
기존과 다른 파우스트 박사. 그리고 현대적으로 다가오는, 재창조된 파우스트 엔딩.
연극이 끝나고, 막이 다시 내려갈 때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다. 110분간 보면서 느꼈던 원작과는 다른 것에서 오는 생경함, 충격이 휘발되기 전에 얼른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먼저, 기존에 알고 있던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의 줄거리는 1부, 2부로 나눠질 정도로 매우 길지만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세상의 모든 학문을 섭렵하
by
이아영 에디터
2021.03.11
리뷰
전시
[Review] 그래피티, 예술로서 그들이 보여줄 것들 -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특히 그래피티 작품에서는 누군가의 개입 없이 표현하는 사람의 생각과 의지가 온전하게 그리고 강하게 드러난다.
Prologue. 내게 그래피티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스프레이와 지하철, 얼룩이 묻은 작업복이다. 스프레이는 그림을 빠르게 그리기 위한 도구였고 지하철은 행위가 일어나는 장소였으며, 작업복은 정통적인 예술가와는 사뭇 다르게 슬럼가에서 주로 활동하는 행위 예술가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이들이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도심의 공공 시설-지하철 승강장이나
by
차소연 에디터
2021.03.1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입시가 끝났다. [사람]
나는 나를 너무 학대하고 있었다.
나는 현재 대학교 2학년 학생이다. 그 말은 즉, 내가 수능을 치른 지 2년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수능이 끝났을 때의 그 심정을 생생히 기억한다. 내 생애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고 여겨서 그랬던 건지,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감정을 느껴서 충격을 받았던건지 아직까지 그때의 감정, 수능이 끝난 후 들었던 생각이 선명히 내 머릿
by
여민주 에디터
2021.03.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인생 첫 휴학, 그리고 마주한 아노미 [사람]
대학생활에서 처음 맞는 휴학. '휴학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아노미 : anomie] 사회적 규범의 동요·이완·붕괴 등에 의하여 일어나는 혼돈상태 또는 구성원의 욕구나 행위의 무규제 상태. É. 뒤르켐은 이 말을 일정한 사회에 있어서, 구성원의 행위를 규제하는 공통의 가치나 도덕적 규범이 상실된 혼돈상태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 네이버 지식백과 인생 첫 휴학, 그리고 마주한 아노미 아침에 일어나서 멍하
by
신지예 에디터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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