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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보호자라는 말_3
이 사람이 내 아픔을 자기의 일처럼 아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이날 이후로 K에 대한 신뢰가 아주 커졌답니다. 이 사람이 내 아픔을 자기의 일처럼 아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by
장의신 에디터
2021.04.3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술을 향유한다는 것
소울 같은 영화 덕분에 좀비가 아닌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 이 글은 영화 <소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좀비 재작년까지 죽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었다. 진짜 죽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그저 힘들다는 말을 좀 더 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과장된 표현을 활용한 것뿐이었다. 잠을 못 잘 때, 할 일이 많을 때, 마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때마다 지금 내가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by
진금미 에디터
2021.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영원의 낭만성
변하는 마음에 대하여
영원. 한때는 이 낭만적인 단어에 목을 맸던 때가 있었다. 손에 꼭 쥐고서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 사실 그러한 욕심은 지금도 그리 다르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러 종류의 끝과 상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엔 내 마음 같지 않은 일들이 숱하게 널려있었다. 그렇지만, 어느 날에는 분명 ‘영원’이라는 초월적 명사가 필요하다.
by
고민지 에디터
2021.04.29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일상, '솔라르프리'를 꿈꾸며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소소하지만 위대한 50가지 인생의 순간, 50가지의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다.
오래전 ‘콜 마이 네임’이라는 정신 작가의 이름 짓는 수업이 있었다. 그때 한참 내 브랜드를 꿈꾸고 있어서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 고민을 하다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나’를 나타내는 단어,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지칭하는 단어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마음이 끌리는 단어, 내가 갖고 싶은 단어, 예쁜 단어를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한 방
by
정선희 에디터
2021.04.29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아웃
다음 등판을 준비하러 갑니다.
관성에 의해 계속 던지고 있던 것을 잠시 내려놓고 싶어졌습니다. 심심하면 찾아오는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인 것이죠. 다음 등판을 준비하러 갑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1.04.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서로의 소울을 빌려 윈윈하는 소울메이트
이루고 싶은 열렬한 꿈이 있는 조, 아무런 꿈도 없는 22.
* 영화 '소울'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우리는 달라서 잘 맞는다'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경우 쉽게 소울메이트가 되기 마련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는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서로 다른 두 사람, 아니 두 영혼이 있다. 이루고 싶은 열렬한 꿈이 있는 조, 아무런 꿈도 없는 22. 삶에 대한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25
리뷰
전시
[Review]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전시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앤디 워홀'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Review]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며 훌륭한 사업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다. Making money is art and working is art and good business is the best art of all - 앤디 워홀 '앤디 워홀'이라
by
고혜원 에디터
2021.04.23
리뷰
도서
[Review] 일상 속 클래식 한 방울, '다정한 클래식' [도서]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닌 대중의 클래식화?
현재는 칠 줄 모른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어릴 때 피아노를 꽤 오래 배웠다.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 6, 7년은 배웠을 것이다. 아쉽게도 후반부에 그다지 좋지 못한 선생님을 만나 그만둘 때쯤에는 거의 피아노에 학을 떼다시피 했지만 어쨌든 고등학교에 가서는 대중음악 작곡도 배웠다. 얼핏 보면 음악과 꽤 가까운 인생을 살아온 것 같은 나에게도 클래식이
by
유소은 에디터
2021.04.1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푸른 오후의 하늘은
구름은 빛을 싣고
painting by loa 푸른 오후를 보내며, 따스한 햇빛 아래의 풍경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4.18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백설공주
백설왕비의 사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엄마는 사과를 먹을 수 없어 . . . 다 깎기를 기다리는 너를 위해서
by
김보람 에디터
2021.04.17
리뷰
도서
[Review] 사유의 풍경 - 존재와 사유 [도서]
우리는 사유를 통해 존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인한다.
존재와 사유. 얼핏 철학적이고 어려워 보이는 제목의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금 나는 ‘사유’가 절실히 필요해서다. 물론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산다는 말은 아니다. 문제는 요즘 내가 하는 생각들이 질은 얕고 양은 많은 식이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면 의자에 몸을 뉘고 깊은 생각에 젖기보다는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수백 개의 정보를 처리한다. “오늘
by
백유진 에디터
2021.04.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일상 조각] 밤과 꿈을 줍는 시간
어릴 땐 밤을, 커서는 꿈을 줍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프롤로그. 온기를 빚는 시간 장인이 공방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장면을 상상해본다. 주변의 소리가 점점 사라지며 오롯이 내 손끝과 그 손끝에 맞닿아있는 흙에만 집중하는 시간. 그 시간은 마치 타인과 세상의 시선이 묻지 않은, 나 자신을 빚어야 하는 글을 쓰는 일을 닮은 것 같다. 잠시 삐끗해도 괜찮다. 열심히 매만지다 보면 다시금 만들고자 하는 모양을 찾아가
by
전지영 에디터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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