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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인정하자, 모든 게 나였다
삶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완벽하지도 않다. 우리도 그렇다. 변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단호하게 결단내리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람과 하나를 아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나는 하나를 가르쳐줘도 꼭 부딪혀봐야 아는 사람이다. 나는 지는 것을 싫어하고 잘하고자 하는 욕심도 많다. 자신이 시작한 일에 책임을 느끼고 끝맺고 싶어 한다. 내가 꾸미는 것은 귀찮지만 남들이 꾸민 것을 보는 것은 좋다. 아닌 척 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신경도 엄청 쓰고 지인들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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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8.10.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nion] '허무주의 격파' 실용도서 『모든 것은 빛난다』 [도서]
책 『모든 것은 빛난다』 『모든 것은 빛난다』는 현대인이 처한 허무와 무기력을 대상으로 삼아 탐구하고 그 해결 방안을 과거의 작품들 속에서 찾아가는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다가 그저 이상한 기분이라고 넘겨버릴 일에서 저자들은 문제를 캐치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자고 한다. 역사상 가장 발전했으며 풍요로운 이 시대에서 현대인은 정확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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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희 에디터
2018.10.22
리뷰
공연
[Review] 세상 모든 공기가 물로 변했어, 작은 외침을 듣다. 연극 <그 개>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됐는지는 아무도 몰라. 세상 모든 공기가 물로 변했어."
[Review] 세상 모든 공기가 물로 변했어, 작은 외침을 듣다. 연극 <그 개>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됐는지는 아무도 몰라. 세상 모든 공기가 물로 변했어." 사람들은 물 속에 들어가면 숨을 쉬지 못한다. 어느 순간, 자유롭게 숨 쉬지 못하게 된 아이의 이야기. 연극 '그 개'다. 세상 모든 공기가 물로 변했어. 이 세상에 공기가 사라진다면,
by
고혜원 에디터
2018.10.14
리뷰
공연
[Preview] 완벽한 만남 - 할로윈과 레드문
할로윈과 레드문 까만 거 말고 보라색 하늘에 붉은빛의 달이 걸리는 것이다. 일상 말고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장난꾸러기 같은 날이 슬쩍 끼어드는 것이다. 나는 현실이 뭔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제쳐버리고 완전히 다른 판타지만을 노래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내게 일어날 것만 같은 오묘하고 미묘하게 다른 판타지를 사랑한다. 그러니까 현실의 밤하늘과 달은 여전하나
by
오예찬 에디터
2018.10.13
리뷰
도서
[Review] 길 위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박재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를 읽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막론하고 항상 눈에 띄는 책들이 있다. 바로 ‘위로’에 관한 책들이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매대에 위로와 힐링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그게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는 그때부터 우리는 따듯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했던 것은 아닐까.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망설여져서, 책 속 문장에서라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헤드윅 [영화]
온전한 하나가 되기 위해 살아가는,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헤드윅’이라는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한창 자존감과 삶의 의욕이 바닥을 치던 재작년 가을이었다. 원하지 않는 대학에 와 배우고 싶지 않은 것들을 배우며 남이 짜 준 것만 같은 의욕 없는 나날을 보내던 그때 이 영화를 보았다.‘무너뜨릴 테면 무너뜨려 봐’라며 당당하게 노래하는 모습, 감당하기 힘든 상처에 괴로워하는 모습, 자신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답하
by
황혜림 에디터
2018.10.01
리뷰
공연
[Preview] 조선의 악녀, 장녹수 앞에 붙일 또 다른 이름에 대하여 '궁: 장녹수전' [무용극]
무용극 <궁: 장녹수전>에서는 장녹수의 삶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파란만장했지만 끝내 비극적인 결말을 맺은 그녀의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 <궁: 장녹수전>은 우리의 전통 춤 역사 속 실존 인물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조선의 악녀, 희대의 요부로 알려진 ‘장녹수’ 에 대한 해석을 과감하게 시도한 작품이다.
우리는 지나간 역사 속에서 불행한 과거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잘못된 원인을 살펴보고,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행하고 참담한 역사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독불장군식 독재를 일삼는 최고통치자와 그 옆에 빌붙은 권력 실세들이 권력을 전횡한 역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대만 달리할 뿐 똑같이 자행되고 있으니 말이
by
차소정 에디터
2018.09.30
리뷰
도서
[Review] 책에 대한 모든 이야기, 출판저널 506호 [도서]
책에 대한 모든 이야기, 출판저널
출판저널 506호를 시작하는 목차를 보면서 ‘다시 그런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첫 번째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그냥 그 문구 하나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에세이 글 중엔 인생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스스로 답해야 할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내 삶을 살았느냐’이다.라는 부분이 있다. 나는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도 그 질문에 당당히 예스!라고 답
by
신예진 에디터
2018.09.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든 게 기록되는 세상 < 아논 > [영화]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기록 수단들이 있다. CCTV, 블랙박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쓰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것과 동시에 사생활 침해나 초상권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범죄 예방과 처벌을 결정지을 때 증거로 삼기에 유용한 수단 중 하나이지만, 자신의 의지로 찍힌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새에 찍힌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by
최은화 에디터
2018.09.09
리뷰
도서
[Review] 내 시선을 보여줄게요_ '사울레이터에 대한 모든 것'을 읽고
사울 레이터에 대한 모든 것 '시선'에 관하여 적당한 수준의 '작가의 말' 이 시대에 가장 말이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마 작가는 아닐 것이다. 의미와 글자가 너무 많다. 그리고 필자도 아닐 것이다. 조잘조잘 말이 많다. 아마 필자가 생각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말이 없는 사람은, 사진가 혹은 화가 등의 예술가들이다. 작품으로 말을 할 수는 있어도, 말
by
손민경 에디터
2018.09.08
리뷰
도서
[Review] 거리의 소음이 들리는 사진집, 사울레이터의 시선을 엿보다. 책'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Review] 거리의 소음이 들리는 사진집, 사울레이터의 시선을 엿보다.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그의 사진을 보다보면 거리의 소음이 가득해진다." * 작년 교양수업을 사진수업을 들은 이후로 사진에 관심이 있었고, 종종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영감이 가득 차는 것 같아 조금은 지쳐 있던 일상에서 신선한 자
by
고혜원 에디터
2018.09.07
리뷰
도서
[REVIEW][사울레이터의 모든 것]
바쁜 출근길에 '사울레이터의 모든 것' 책을 꺼내 읽었다. 원래 타려고 했던 버스에 사람들이 가득 차서 앉고 싶은 마음에 한 대 보냈는데 다음 차는 널널했다. 배차 간격이 2분 정도라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할 수 있을 만큼 텅 비어있었다. 기다리기 참 잘했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회사에 도착하기 위해 앞 차를 탔더라면 굉장히 아
by
최서윤 에디터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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