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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열심히 행복을 누리자 -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도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안내서
도서관이나 서점을 가면, 나도 모르게 가장 먼저 에세이 코너를 향하게 된다. 비슷한 위로와 공감이 적혀있는 공통된 이야기들을 아무리 봤더라도,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위로를 얻고 공감을 전해 받고 싶은 심리는 어쩔 수 없나 보다. 감성적인 풍경 사진이나 파스텔 톤의 색감이 담긴 흔한 에세이 표지 속에서, 홀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던 한 표지에 사로
by
김유진 에디터
2024.02.24
리뷰
도서
[Review] 나무의 시간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 내 속에는 나무가 자란다 [도서]
이처럼 ‘나무’는 나에게 있어서 평범한 주제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책 ‘내 속에는 나무가 자란다’에 자연스럽게 이끌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속도에 질려버렸다’는 표현은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을 정곡으로 찌른 문장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무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저자의 말고 함께 책을 시작하였고 흡입력이 장난 아니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나무라는 소재를 이렇게 정교하게 해부하면서도 개인의 인상을 꼭꼭 담은 책은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현재 ‘나무 의사’를 준비 중이시다. 처음 아버지께서 나무 의사를 준비한다고 하셨을 때 드디어 아버지가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도전을 하시는 게 너무 멋있었다. 아버지께 간략히 나무 의사가 되는 과정을 엿들어보니 순탄치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험을 응시할 자격을 갖추는 것부터 난관이었고 공부량도 어마어마해 보였다. 거의 ‘나무가 되어야 하는 수
by
노세민 에디터
2024.02.23
문화소식
도서
[도서]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
끊임없는 노출과 연결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해독제' 같은 에세이
끊임없는 노출과 연결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해독제' 같은 에세이 사라지는 법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일이다 앤디 워홀의 "미래에는 누구나 15분 동안은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50여 년 전 예언은 이미 현실화되었다. 누구나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주목받고 유명세를 얻는 '마이크로 셀러브리티'가 될 수도 있고,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2.20
리뷰
도서
[Review] 나 사용법 -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도 정말 많았다. 특히 최근 하고 있는 고민들과 맞닿아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슌하다]는 [순하다]와 다르다. 작가의 이름에서 따온 ‘슌’은 잘 물러서지 않고, 거대한 풍파에도 함부로 부서지지 않는 부드러운 태도를 뜻한다. <약한 게 아니라 순한 거야>는 나에 대한 의심과 회의에 휩쓸릴 위기에 처했을 때, 가볍게 읽기 좋은 힐링 도서이다. 그러나 흔히 유행하던 ‘힐링 에세이’ 서적과는 다르다. 그저 달콤한 문장들로 위로하려 하지
by
윤영서 에디터
2024.02.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트인사이트를 하며 생긴 세 가지 글쓰기 방법 [문화 전반]
입문자를 위한 기초 글쓰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의 시간도 대략 이주 정도 남았다. 내가 글쓰기를 매주 꾸준히 해낸다니. 매주 행복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순간이었다. 난 무엇에 초점을 두고 글을 써내려 갔을까? 아트인사이트라는 홈페이지를 쭈욱 내려다보면서 혼자만의 욕심도 생기고, 전반적인 글쓰기 흐름 방향을 찾아갔다. 초반에는 다른 에디터들의 글을 읽어보고 남모를 부러움도 느꼈던
by
안윤진 에디터
2024.02.19
리뷰
도서
[Review] 나를 마주하는 방법 - 약한 게 아니라 슌한거야
그렇기에, 필자도 오늘은 '슌'이 되어본다. '슌'처럼, 스스로를 가감없이 마주하며, 깊은 대화를, 펼쳐지고 있는 세상과 함께 하며.
필자에게 있어 자존감이란 개념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여전히 어렵다. 자신을 존중하는 감정이라는 건 어딘가 두리뭉실해서, 그저 애매한 추상적 개념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무조건 자신을 추켜 세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나도 차가운 시선으로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도 아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존감'이란 개념. 필자는 '자신감
by
윤지원 에디터
2024.02.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과거의 상처를 기억하고 나아가는 법: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은하의 끝에서 온 모든 낯선 여행자를 위한 위로의 길잡이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은하 여행을 꿈꿔 본 적 있는가? 여기, 은하를 가로질러 달리는 ‘은하철도’를 타고 떠나는 환상적인 여정의 이야기가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이탈리아 작은 마을에 사는 ‘조반니’가 우연히 어릴 적 친구 ‘캄파넬라’를 만나 은하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소심한 조
by
이소영 에디터
2024.02.14
리뷰
공연
[Review] 아버지를 죽이지 않고 내 마음의 방에 넣는 법 -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마침내 만난 이상한 아빠
아버지가 죽은 지 10년이 지났다. 고등학생 때 아버지는 연대 보증을 서고 어머니와 갈라섰고, 갈라선 후에도 나의 대학 등록금은커녕 제대로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 그때 나의 아버지는 죽었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죽은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라는 존재는 죽었다. 정확히는 내가 죽였다. 내가 실제로는 죽지 않은 아버지를 만나게 된 것은 아버지가 큰 병에 걸려 병
by
이승주 에디터
2024.02.1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해법 철학
삶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스토아철학을
해법 철학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2.14
오피니언
음악
원산지는 '꿈', '현실'을 요리하는 밴드 '소울딜리버리'의 앨범 [Peninsula Park]
밴드 '소울딜리버리'의 곡 'Whiskey'의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노미네이트를 축하하며, 해당 곡이 실린 앨범 [Peninsula Park]이 보내는 메시지에 대해 알아본다.
"현실이 되는 꿈 / That's exactly who you are" - Greenwich Holiday 필자는 종종 꿈을 꾸고 나서 ‘꿈 일기’를 쓴다. 비몽사몽 한, 아직 꿈과 현실 사이의 문턱을 완전히 넘지 않은 그 순간이 문장을 마칠 때까지만 남아있길 바라며 느낌을 위주로 휘갈기는 것이다. ‘느낌’ - 중요한 것은 그 느낌이다. 꿈에서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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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4.02.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웡카 - 달콤함의 비법 [영화]
달리기와 나누기
초콜릿의 아버지 윌리 웡카는 어떤 젊은 시절을 보냈을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본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호기심을 가질 법하다. <웡카>는 프리퀄로 윌리 웡카의 과거 분투기를 다룬 영화이다. 그가 성공할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인지 여러 고초를 겪는 웡카가 안쓰럽기보다는 그에게 확신의 눈빛을 보내게 된다. 무엇이든 끝에서 앞을 보면 여유롭구나. 움파룸파
by
김윤 에디터
2024.02.03
리뷰
도서
[Review] 중요한 기대에 집중하라! - 20%만 쓰는 연습 [도서]
중요한 기대에 기대어...
“나는 파레토 법칙을 의사결정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함으로써 사소한 문제와 세부 사항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있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사소한 문제는 말 그대로 중요하지 않다. 20%에 해당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리고, 목표 성취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나는 80/20 법칙이
by
임주은 에디터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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