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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법의 심판만을 기다려야 하는가 - 데스 위시 [영화]
불의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번 추석 우연히 케이블 TV에서 본 영화 데스 위시. 원래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TV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보는 일은 극히 드문데 이런 명절 때 간간이 보는데 데스 위시라는 영화가 타이밍이 좋았다. 익숙한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장면부터 틀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처음 본 장면은 폴 커시(브루스 윌리스)와 부인이 딸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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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정 에디터
2021.09.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뱅크시의 비판적 유전자를 찾아서 [미술]
미술계에 대항한 미술가들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는 개막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전시작 대부분이 원작이 아닌 복제품이었는데 원작자인 뱅크시의 동의 없이 진행된 전시였기 때문이다. 한국 뿐 아니라 현재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뱅크시 전시’들은 모두 ‘가짜(FAKE)’라며 자신과 아무 상관 없다고 뱅크시 본인이 직접 밝힌 상황에서도 작가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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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네오함의 끝판왕, NCT 특집 1편 - 문콘이 EP.5 [문화 전반]
문콘이 EP.5 - NCT 특집 1편
※잠깐, 문콘이 시리즈의 전편이 궁금하다면? 1. 문콘이 Intro 2. 문콘이 EP.1 (Right Away, 더블 캐스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3. 문콘이 EP.2 (팬텀싱어 올스타전, 스키니 브라운) 4. 문콘이 EP.3 (All Mine, 수탉) 5. 문콘이 EP.4 (화이트 칙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문콘이 첫번째 특집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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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1.09.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2021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오다 [도서/문학]
종이숲 사이에서 다양한 책 즐기기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 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입니다. 책이라는 큰 그릇에 담을 내용을 만드는 사람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마당입니다. 지난 10일,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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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윤 에디터
2021.09.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음 도서전을 기다리며.. - 2021 서울국제도서전 [도서/문학]
각 출판사의 책과 굿즈들을 보며 현대사회의 모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입니다. 책이라는 큰 그릇에 담을 내용을 만드는 사람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마당입니다. -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소개
by
한승빈 에디터
2021.09.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쩌면 진짜 한류 [음악]
범이 내려와 대취타를 울리니 무궁화가 폈다
겨울연가가 불러온 한류 열풍이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진 지도 꽤 지나 이제 그 선두 주자는 BTS로 대표되는 한국 아이돌 음악이 차지했다. 역사적으로 활발하게 서로의 문화를 주고받았던 중국과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과 유럽까지 한국의 음악과 문화가 퍼졌다. 미국에서 들어온 팝에 한국적인 맛을 더한 케이 팝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의 역할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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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1.09.10
리뷰
도서
[리뷰] 벌거벗은 미술관, 고전 미술을 향한 질문
<벌거벗은 미술관>은 막연히 고전 미술을 감싸고 있던 신비주의의 장막을 벗기며 질문을 던져온다.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의 미술 에세이 《벌거벗은 미술관》은 우선 고전 미술과 우리 사이에 있던 장막을 하나 걷어낸다. 존재하지만, 모르고 있던 기묘한 장막을 제거함이다. 바로 고전 미술이란 이름을 가진 신비주의다. 작품에 앞서 그저 교과서와 미술 수업에서 강조하였기에, 혹은 막연히 아름답다고 훈련받았기에 중요하게 여겨왔던 태도일 것이다. 《벌거벗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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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에디터
2021.09.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제 어떻게 살고 싶은지 결정해야 해 [도서]
궁금했던 삶들을 살아보는 건 동화 같지만은 않았다.
현재의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살아본다면 어떨까?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난 어떻게 살고 있을까? 현재의 삶이 힘들거나 지난날의 후회로 마음이 괴로울 때마다 상상했다. 내가 살고 있는 삶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보는 것을 말이다. 상상에는 대부분 나의 마음과 욕구가 들어가는 만큼 상상 속의 나는 매우 행복해보였다. 내가 한 상상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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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9.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춘섬 플레이스로 타임슬립! - 뮤지컬 판 [공연]
조선 시대의 매설방에 다녀오다.
시국이 어지러운 조선 후기, 어둡고 조용한 밤 사람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어디론가 숨어들어 간다. 그곳에선 흥이 절로 나는 음악과 눈과 귀를 뻥 뚫리게 할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그곳은 매설방. 2021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후기 이 매설방으로 온 나는 보름 동안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조선 공부를 하다가 문득 서민들의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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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1.08.30
리뷰
전시
[Review] 새까만 실루엣과 빛의 절묘함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
모든 것에 빛을 비추고 생명을 불어넣는 수작업
빛과 그림자는 인생 그 자체, 우주 그 자체 나는 빛과 그림자로 자연의 아름다움,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그리는 것과 동시에 인생을 그려 가고 싶다. - 카게에의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 보통 전시나 공연을 보기 전에 미리 자세한 정보와 감상 포인트를 파악하곤 한다. 언젠가 아무런 정보 없이 눈앞에 놓인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었는데, 오늘의 전시회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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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정 에디터
2021.08.26
리뷰
전시
[Review] 빛과 그림자는 인간을 통하는 커다란 힘이다.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빛과 그림자, 그 속에서 무한한 세계로 뛰어들고 싶다면 이 전시로!
후지시로 세이지(Seiji Fujishiro)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회화인 가케에의 거장이다. 단순히 빛과 그림자로 명인이 되었을까? 그는 작품을 단편적으로 드려낸 것이 아닌 기승전결을 넣었다.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 출처: 케이아트커뮤니케이션 그림은 멈춰있지만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시회에 가기 전 미리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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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24
리뷰
전시
[Review] 빛과 그림자로 평화와 사랑 그리고 공생을 그려내다.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후지시로 세이지전, 빛과 그림자로 세상에 평화와 사랑 그리고 공생을 노래하다
빛과 그림자는 인생 그 자체, 우주 그 자체 나는 빛과 그림자로 자연의 아름다움,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그리는 것과 동시에 인생을 그려 가고 싶다. - 후지시로 세이지 빛과 그림자로 세상을 그려내다 여기, 빛과 그림자로 세상을 그려내는 작가가 있다. 세계 유일의 카게에 거장이자 ‘동양의 디즈니’라 부르는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1924~)이다. 그는 빛
by
정윤지 에디터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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