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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Preview] 모든 여성에게 바치는 위로, 나나 [전시]
세상을 향한 외침, 여성도 자유로울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생각했던 질문이 있다. “사람들은 왜 다이어트를 하는 걸까?” 물론 건강상의 이유로 반드시 관리해줘야 하는 정도는 있다. 하지만 이미 마른 몸매인데도 스스로를 ‘돼지’라고 생각하거나 타인의 그런 말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다. 음식을 자제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우울해하고 그로인해 자존감이
by
배지원 에디터
2018.07.18
리뷰
전시
[Preview] 치유와 위로의 예술, 니키 드 생팔 展 [전시]
‘니키 드 생팔’이라는 이름은 나에게 생소하지만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포스터 속 그녀의 작품에선 어딘가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 풍만한 여인의 모습을 한 조각상. 역사책에서 자주 보았던 선사시대 여인상과 닮았다. 하지만 니키 드 생팔의 여인상은 화려한 색으로 장식되어있고, 포즈도 매우 역동적이다. Niki de Saint Phalle, Nana
by
채현진 에디터
2018.07.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최은영] 나는 당신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도서]
'쇼코의 미소' -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
“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 _김연수(소설가) 시간이 가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깨닫고 싶었던 것도 아닌데 무단침입으로 내 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들. 어릴 때 난 내가 많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무엇을 하든 칭찬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13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Let Life Happen To You
좋은 글귀들은 마음에 두고두고 남아 작은 위로를 던진다.
"아,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올해 들어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했던 말이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없는지!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정신을 차려보면 벌써 일주일, 한 달. 그렇게 올해도 벌써 반 년이 지났다. 반 년이 더 지났다. 세상에! 그 속에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 내려고 흐르는 시간을 애써 잡아 채기 위해 노력했던 날들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빈지노의 가사 - 잠 못 드는 밤의 위로 [음악]
불안한 나를 위로해주는 빈지노의 음악을 들어보자
불안한 밤이 있다.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며 잠드는 밤이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큰 시험을 앞두고 내일에 대한, 미래에 대한 불안은 피곤에 찌든 나를 잠 못 들게 하였다. 그래도 잠을 청해보려고 음악을 들었다. 그러나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생각의 꼬리를 물다 밤을 지새우곤 하였다. 그리고 여전히 그런 밤들이 있다. 다행히도 우리
by
최희선 에디터
2018.07.10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3-2. 눈물
천천히 나를 침식시키려는 노력과 나를 건져내려는 노력을 겹쳐 간다.
Episode 3-1. * 천천히 나를 침식시키려는 노력과 나를 건져내려는 노력을 겹쳐 간다. {Untangle} Episode 3-2. 눈물 [4월 25일] 오늘은 기분이 좋다. 푹 자서 그런가. 오늘 시험이 있었지만 몸이 많이 망가지고 있어서 과거에 공부하던 나를 믿고 10시간을 푹 자버렸다. 눈 뜨니까 비 오고 바람 불던 하늘은 어디가고 햇빛과 파란
by
오예찬 에디터
2018.07.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음이 허기지면, 꺼내 먹어요 [문화 전반]
이건 당신을 위한 요리입니다.
빨간 닭도리탕과 매콤한 고등어조림을 좋아한다. 밥에 쓱쓱 비벼 한입 먹으면 한 끼를 지켜주는 밥 경찰이 따로 없다. 닭도리탕은 당근과 감자를 사각으로 썰어 닭과 빨간 양념장과 함께 푹 졸인다. 고등어조림은 생선보다 무가 많아야 한다. 그 무에 양념장이 스며들어 숟가락을 넣어 으깰 수 있을 정도가 딱 이다. 이 레시피는 엄마의 음식이고 이제 나의 음식이 되었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음 복잡할 때, '최악의 하루' [영화]
우리는 삶이라는 연극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는다.
나는 커피를 좋아했다. 몸은 피곤해도 정신은 맑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에 아메리카노 두세 잔은 아무렇지 않게 마시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카페인만 먹으면 몸이 뻣뻣해지고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다. 이렇게 갑자기 체질이 바뀐다고? 의아해하며 마지못해 시켰던 차와 스콘이 나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적당한 차 온도에 온몸이 편안해졌고 적당한
by
김초원 에디터
2018.07.06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3-1. 12월 4월
나의 우울함을 소중히 담아 보려 노력하던 나에게 잠깐 읊어 본다
* 고마워. 나의 우울함을 소중히 담아 보려 노력하던 나에게 잠깐 읊어 본다. {Untangle} Episode 3-1. 12월 4월 [ 4월 20일 ] 요즘 내 의지와는 다르게 자주 멈춘다. 어느 순간부터 그 멈추는 순간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되었다. 멈추고 잠깐 울어 버리는 것이 가장 먼저 나를 위로해 주는 것이었다. * 어릴 때부터 눈물이 참 많았
by
오예찬 에디터
2018.06.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낙천적인 즐거움을 바탕으로 노래하던 아티스트는 주제로는 공감과 위로까지, 장르로는 락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했다. 앨범 발매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페퍼톤스는 백발 할아버지까지 노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니 타이틀곡 제목은 '긴 여행의 끝'이지만 페퍼톤스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페퍼톤스가 전하는 이별과 위로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끝나지 않은 여정 지난 5월, 페퍼톤스가 6집 정규 앨범 [long way]를 발매했다. 수록곡은 총 8곡으로 5집의 14트랙에 비하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앨범 발매까지 (중간의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면) 무려 3년 9개월이 걸렸다
by
김나연 에디터
2018.06.29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간절함
가끔 간절한 것이 있을 때 하늘을 보고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작은 위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그런 위로.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것일 수 있다. 간절한 것을 얻기위해 타인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타인의 따뜻한 위로를 바라는 것이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6.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위로악단 [음악]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노래 속 예쁜 말 생각해보면 위로라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만은 아니다. 집을 나선 어느 날, 고개를 올려 바라본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하늘에 위로를 받는다. 무겁게 나를 짓눌러 자꾸만 작게, 자꾸만 초라하게 나를 만들어버리는 일상 속 무거운 짐들을 안고 등교를 하는 중에 만나 놀이터를 울리는 티 없이 해맑은 어린아이의 웃음소리에도
by
이혜선 에디터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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